저출산 시대에서 위기를 겪는 또다른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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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음악매거진편집 210.♡.110.67
작성일 2024.07.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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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40716133102643


클래식 교육 분야 입니다.

기사요약을 하자면

특성상 해외유학 가야되고 그곳에서 실력을 인정받아도

국내에서는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레슨을 해도 배우러 오는 아이들이 줄어들어서

비용도 몇년째 동결되었다고 합니다.


가격을 현실에 맞게 올리면 되지 않느냐?

그러기에는 비슷한 고학력 스펙 선생님이 너무 많다는 것.


참고로 초,중, 고 방과 후 수업 같은 경우는

학교 예산자체가 개미먹이만큼 겁나게 적어서

전국단위로 돌아야 먹고 살수 있을정도 입니다.


다른 분야 일을 찾아 보거나, 유튜버 하면 되지않느냐 말을 할 수 있지만…

이거 또한 그 사람에게는 매우 큰 괴리감에 빠집니다.

말 그대로 평생을 쌓아온 자존감을 뭉개는데 쉬울까요?

정신이 육체를 지배하듯이 휙휙 생각전환을 하는 것이 쉽지가 않아요.


모든 분야가 힘든 것은 알지만

문화계 특히 비대중 분야쪽은 많이 힘듭니다.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각박한 세상에서 환기를 시켜보겠다고 나서다가 주저앉은 사람들보면

아무런 도움을 줄 수가 없어서 착찹합니다.




이건 다른 방향이지만..

우리나라 언론들이 누구는 저작권으로 얼마벌었다, 유튜브 몇십억 수익 냈다,

이런 돈 얘기는 안했으면 싶어요.

초상위 1%를 마치 100% 모두라고 사람들이 인식하거든요.



댓글 6 / 1 페이지

뱃살마왕님의 댓글

작성자 뱃살마왕 (210.♡.107.100)
작성일 07.16 16:06
유튜브에서 보니까 심각하긴 하더군요.

뭐든천천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뭐든천천히 (1.♡.144.16)
작성일 07.16 16:08
노령화 관련 사업 빼고는 모두 다 위축되는 것 같아요.

휘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휘소 (222.♡.36.148)
작성일 07.16 16:21
수익내는 상위 그룹 유명인들 수 퍼센트가 나머지 거의 수입없는 무명의 90% 이상 하위그룹을 깔고 가죠.
비정상적인 업계. 예술(미술, 연주), 연예(연기, 가수)...

블랙맘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랙맘바 (203.♡.136.25)
작성일 07.16 16:29
전체 파이가 줄어든 상태에서 그걸 조각내야하는데 큰 조각을 뭉텅이로 빼가니 당연히 나머지가 힘들어지는 거죠.
특히 문화예술계는 상위0.1% 아니 그보다 더 한 경쟁률로 높이 올라가 숨을 쉴 수 있으니 더 하죠.

젤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젤리 (106.♡.65.213)
작성일 07.16 16:49
모든 분야가 다 그렇죠뭐.. 심지어 군인도 이제 최소 유지병력 깨지기 직전인데 정치권에선 표떨어질까 말도안하죠

선율님의 댓글

작성자 선율 (130.♡.11.24)
작성일 07.16 17:53
사람들이 다양한 분야를 접하고 좋아하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문화 쪽을 좋아하는 입장으로서 항상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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