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박지원 "행정관이 명품백 반환 깜빡? 개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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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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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한 대통령실 행정관의 검찰 진술과 김건희 여사 측의 공식 입장을 놓고 야당 정치인들의 잇달아 비판에 나섰습니다.
5선의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1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 여사 최측근인 대통령실 유 모 행정관이 검찰 조사에서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받은 가방을 당일 '돌려주라'고 지시했다고 진술한 데 대해 “거짓말이라고 본다”며 “개콘(개그콘서트)을 이렇게 잘하나. 코미디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2022년 9월 가방을 받았고 11월 한남동 관저로 이사를 갔는데 그때 책은 지하에 버리고 돈 되는 것은 가져갔다”며 “(그때) 짐을 골라내면서 책은 버리고 이건(명품가방) 가지고 가자고 했을 것 아니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11월 이삿짐 고르면서 책은 버리고 백은 가지고 갈 때 왜 생각 안 났냐”며 “그때 돌려줬으면 문제가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를 두고 박 의원은 “유 행정관 선에서 꼬리를 자르려고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의원은 또 “왜 김건희 여사가 (가방을 현장에서) 받았나. 받아서 왜 거기서 안 돌려주고 행정관한테 돌려주라고 하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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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역시 짬밥이 있네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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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saMinor님의 댓글
해명대로 만에 하나 김씨가 안썼으면.. 다른 사람 주거나 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찾느라 애먹는거겠구요.
mongolemongole님의 댓글
◆ 박지원> 당연하죠. 그래서 한동훈 뭐 민주당은 개딸이라고 그러고 한동훈은 가딸이라고 그러는데 그게 실체가 지금 드러나고 있어요.
◇ 김현정> 잠깐만요. 개딸, 무슨 딸이요?
◆ 박지원> 가딸.
◇ 김현정> 가딸이 뭐예요?
◆ 박지원> 몰라요. 저도. 그냥 그렇게 부르더라고요.
◇ 김현정> 잠깐만요. 개딸, 무슨 딸이요?
◆ 박지원> 가딸.
◇ 김현정> 가딸이 뭐예요?
◆ 박지원> 몰라요. 저도. 그냥 그렇게 부르더라고요.
베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