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암살 시도로 지지율 상승 거의 없었다. 바이든과 차이 오히려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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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모앙의 대부분 여론은 이번 피격 사건으로 미국 대선이 이미 끝났다, 트럼프 승리가 확실하다였지만
저는 피격 당일부터 이번 사태로 트럼프에게 동정여론이 쏠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었습니다.
트럼프는 중도라고 불릴 만한 중간 지지층이 매우 취약하고 열성 적극 지지자들이 많은 지지자 구성을 보이고, 동시에 비호감층이 아주 분명한 후보기 때문에 (소위 확장성에 한계가 있다고 하죠) 이번 사태로 소수의 중도층이나 절대 다수의 비호감층의 마음이 돌아설 일이 없으리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제 생각과 일치하는 흥미로운 미국 내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오늘자 뉴스위크의 보도입니다.
번역은 ChatGPT. 감수는 하지 않았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는 토요일에 발생한 암살 시도 실패 이후 실시된 첫 번째 대통령 선거 조사에서 지지율 상승을 받지 못했습니다.
월요일에 2,045명의 등록 유권자를 대상으로 Morning Consult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46%로 조 바이든 대통령의 45%를 앞서고 있으며, 이는 단 1% 포인트 차이입니다. 이 여론조사의 오차 범위는 플러스 마이너스 2% 포인트입니다.
이 결과는 또한 트럼프의 리드가 약간 줄어들었음을 보여줍니다. 이 회사가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이전 조사에서는 트럼프가 44%로 바이든의 42%를 2% 포인트 차이로 앞섰습니다.
총격 사건 발생 전 주에 실시된 전국 여론조사에서는 트럼프가 백악관을 차지할 유력한 후보로 간주되었으며, 애리조나, 조지아, 미시간, 네바다,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의 6개 주요 경합주에서 근소하게 앞서고 있었으며, 일부 결과는 통계적 오차 범위 내에 있었습니다.
이들 주에서 승리한다면 트럼프는 선거인단 투표에서 편안하게 승리를 주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바이든이 격차를 줄인 최신 여론조사는 트럼프가 암살 시도에서 살아남은 후 여론조사에서 급등할 것이라고 예측한 많은 분석가들에게 놀라운 소식일 수 있습니다. 한 분석가는 이것이 국가를 단합시키는 순간이 되어 "11월에 완전한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피투성이가 된 공화당 후보가 환호하는 군중을 향해 주먹을 불끈 쥐고 있는 이제는 상징적인 이미지가 전 세계에 퍼졌으며, 국제 신문들은 "도전적인 트럼프"와 "선거 승리한 트럼프"라는 헤드라인으로 보도했습니다.
그러한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총격 사건 이후 실시된 첫 번째 여론조사에서는 바이든이 트럼프의 격차를 줄였으며, 이는 여전히 통계적 오차 범위 내에 있습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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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록님의 댓글의 댓글
저도 바이든의 나이가 걱정되기도 하지만 트럼프 하는거 보니까 그냥 바이든이 낫고 바이든이 죽어도 카밀라 해리스가 있으니까요. 자기 당도 못 휘어잡아서 공격받는 트럼프보단 그냥 좀비처럼 서있어도 공격 안받는 바이든이 낫다는 사람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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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님의 댓글
그냥 미디어와 인터넷에 좋은 얘깃거리가 된 것 이상의 의미는 없습니다. 오히려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었는지 USSS와 경찰에 대한 추긍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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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록님의 댓글
한마디로 말하면 윤석열이 국민의 힘 지지자한테 공격당했다고 민주당원들이 윤석열이 불쌍하다고 지지할 일은 없죠.
오히려 자기 지지자한테 공격당한 모지리로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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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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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조사를 부정하는 쪽이 항상 졌습니다. 클린턴이 그랬고 트럼프가 그랬죠.
어쩌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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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의 댓글
그리고 공화당 백인 남자가 안살을 시도 했다는 사실은 전혀 트럼프에게 유리한게 아니죠. 우연히 그 사진 한장 건졌지만 트럼프에게는 악재일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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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힘을 보여주기보다는 본인 지지자 관리도 못하는 자로 비춰지는 겁니다.
Enlightened님의 댓글의 댓글
항상바쁜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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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백인 남자 공화당 지지자에게 총을 맞고 멋지게 파이트를 외쳤는데 그게 공화당원인 상황이니 이상하지도 않죠. 누구랑 싸우는 건지 이런 생각이 들죠.
셀빅아이님의 댓글
지금은 혼란한데 안정되고 선거시에 이게 큰 차이를 보일꺼라 봅니다.
weakness님의 댓글
트럼프 지지층에게 투표에 참여할 확실한 동기 부여라 보거든요.
진보진영에서 긴장감을 갖지 않으면 투표율에서 큰 차이를 보일 겁니다.
그리고 여론조사도 유의해야 할 게
강성지지층은 이번 일로 음모론을 신봉하면서 장기적으로 여론 조사에 안 나오는 잠수함 지지층이 될 거라 봅니다.
어ㅉ지님의 댓글
브릿매력남님의 댓글
실제로 큰 지지율의 변동은 없을 거지만
무당층 일부를 지지율이 오르거나, 지지자들을 더 뭉치게 한다고요 :)
푸르른날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