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대한민국 전설의 만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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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리아리션 125.♡.111.106
작성일 2024.07.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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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세에 박사과정 "극초음속 기술"

53세 박사학위 논문 "화성 대기에서 하강하는 우주선 주변의 흐름을 모델링하는 특징"




댓글 80 / 1 페이지

DINKIssTyle님의 댓글

작성자 DINKIssTyle (61.♡.73.102)
작성일 07.17 10:42
와.. 존경스럽습니다.

달리는치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달리는치타 (118.♡.14.137)
작성일 07.17 10:43
본인의 노력도 엄청 하시고 주변에 좋은분들이 지원도 엄청 해주셨네요  대단하십니다

심이님의 댓글

작성자 심이 (218.♡.158.97)
작성일 07.17 10:44
영화 스토리 하나 나오네요.

MoonKnight님의 댓글

작성자 MoonKnight (58.♡.72.219)
작성일 07.17 10:44
난 지금까지 무엇을 하고 있었던 건가?????

열정필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열정필요 (119.♡.22.201)
작성일 07.17 10:46
@MoonKnight님에게 답글 저도 문나이트님과 똑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제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는군요...

DUNHILL님의 댓글

작성자 DUNHILL (118.♡.10.156)
작성일 07.17 10:45

마루날님의 댓글

작성자 마루날 (106.♡.225.66)
작성일 07.17 10:46
와 존경스럽네요. 저도 묵혀둔 박사논문을 다시 시작해볼까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네요. 와..

다모망님의 댓글

작성자 다모망 (61.♡.92.131)
작성일 07.17 10:46
저런 사례을 보면 본인의 노력이나 환경이 받쳐주지못해서 그냥 사라져간 엄청난 재능을 가진 분들 또한 정말 많은 것 같네요.

열린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열린눈 (211.♡.219.2)
작성일 07.17 10:58
@다모망님에게 답글 옛날 할머니들, 어머니들 정말 기억력 좋고 총명한 분들도 아예 학교 문턱도 못가본 분들 많았죠..

okbar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okbari (39.♡.46.47)
작성일 07.17 10:46
개인의 의지와 선한 영향력들이 합쳐져 엄청난 나비효과를 일으켰네요. ㄷㄷㄷ

따따블이님의 댓글

작성자 따따블이 (221.♡.84.245)
작성일 07.17 10:47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ㄷㄷ

blast님의 댓글

작성자 blast (112.♡.34.62)
작성일 07.17 10:47
보통 젊었을 때의 배움은 정오의 태양과 같이 밝아서 쉽게 배울 수 있고, 나이 먹음에 따라 배움은 점점 어두워지지만 촛불이라도 켜서 그 밝음으로 배우면 된다고 했는데... 저 박사님은 정오의 태양과 같은 밝음을 간직하셨군요.

우리딸이뻐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리딸이뻐요 (1.♡.214.135)
작성일 07.17 10:48
나이는 숫자일뿐이라는걸 몸으로 증명하신 분이군요

osiki님의 댓글

작성자 osiki (1.♡.127.31)
작성일 07.17 10:48
공부량 자체도 그렇지만 수학에 대한 이해도가 남달랐다는 평 그리고 본인의 의지가 어마어마 하시네요.

rumblekat님의 댓글

작성자 rumblekat (220.♡.87.246)
작성일 07.17 10:50
정말 멋있으시네요.

아름다워용님의 댓글

작성자 아름다워용 (121.♡.97.150)
작성일 07.17 10:51
지금 어디 대학에서 교수님 할꺼 같다는 생각인데요 뭐 하고 계실까요?

덕수궁님의 댓글

작성자 덕수궁 (218.♡.47.147)
작성일 07.17 10:51
우와 정말 대단하시네요~

체리피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체리피커 (58.♡.151.61)
작성일 07.17 10:53
재능, 관심이 있는 사람은 주변 여건이 형성되면 빛을 발하게 되는군요.

D다님의 댓글

작성자 D다 (106.♡.193.207)
작성일 07.17 10:54
와...진짜 대단하시네요.
외모도 점점 교수스럽게 바뀌어가는게 신기합니다.ㅋㅋㅋ

15소년우주표류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15소년우주표류기 (190.♡.126.76)
작성일 07.17 10:56
심 봤다!!!!!
평생 노력하고 도전해야 할 이유가 생겼습니다.
공박사님, 부디 더 큰 학문적 성과를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달콤한딸기쨈님의 댓글

작성자 달콤한딸기쨈 (59.♡.138.246)
작성일 07.17 10:58
한편의 영화 같은 삶을 사시네요.
인생은 참 재밌습니다.

꼬질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꼬질이 (58.♡.202.245)
작성일 07.17 10:59
저는 30대 후반부터 공부는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이분은 진짜 대단하시네요.
연배도 저와 그렇게 차이 나지 않는것 같은데요.
응원합니다.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작성자 메카니컬데미지 (211.♡.138.253)
작성일 07.17 11:02
이 분 원래 천재였다고 자위해 봅니다... ㅠㅠ

따끈따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따끈따끈 (112.♡.246.136)
작성일 07.17 11:05
어마어마하네요 ㅎㄷㄷㄷ

newko님의 댓글

작성자 newko (101.♡.133.213)
작성일 07.17 11:05

달짝지근님의 댓글

작성자 달짝지근 (125.♡.218.23)
작성일 07.17 11:09
저 나이에 수학적 재능이 꽃 폈으면 어릴 때 했으면 더 잘 하셨을겁니다 ㄷㄷㄷ

6미리님의 댓글

작성자 6미리 (222.♡.218.190)
작성일 07.17 11:09
동생분들도 좋은 분들이네요.
형님 졸업할때까지 학비는 알아서 해드리겠다니... 이게 빈말이라도 고마운데 진짜 도와줬을테니 엄청난 지원군이네요.

항상바쁜척님의 댓글

작성자 항상바쁜척 (221.♡.25.20)
작성일 07.17 11:10
너무 멋진 분이네요.~~

sunandmoon님의 댓글

작성자 sunandmoon (180.♡.191.33)
작성일 07.17 11:22
정말 멋지고 존경스러운 분이군요. 역시 의지가 있다면!!!

Gesserit님의 댓글

작성자 Gesserit (125.♡.123.52)
작성일 07.17 11:27
이런 분들이 바로 타고난 천재죠. 지금 허다하게 많은 영재들이 아니라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07.17 11:29
체력은 국력이다.. 라는 말이 진짜입니다.

MoEn님의 댓글

작성자 MoEn (61.♡.62.132)
작성일 07.17 11:34
헐... 전 지금 뭘 하고 있는걸까요.
다모앙이요.

ccsw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csw (1.♡.82.39)
작성일 07.17 11:39
수학은 재능입니다. 제가 수학 못해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ㅠㅠ

Eugenestyle님의 댓글

작성자 Eugenestyle (203.♡.218.34)
작성일 07.17 11:46
대단하신 분이군요..
저도 30살 되서야 공부에 꽃이 폈는지 어찌 잘 지내다 12년 지난 지금은 어느 시골동네에서 신생아진료를 하고 있네요
번아웃이 와서 고생하고 있는데 이분은 지치지 않으시는군요 한번 만나뵙고 비결을 묻고 싶습니다.

redseok0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dseok0 (211.♡.72.157)
작성일 07.17 11:59
자격증시험공부 더 열심히 할게요...ㅡㅡ 반성합니다.;;

비읍님의 댓글

작성자 비읍 (116.♡.148.36)
작성일 07.17 12:07
다 늦게 대체 몇가지를 통달하십니까?

라이언™님의 댓글

작성자 라이언™ (211.♡.70.172)
작성일 07.17 12:16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ㅠ

LofiBeats님의 댓글

작성자 LofiBeats (211.♡.181.112)
작성일 07.17 12:18
캬~~~~ 대단하십니다 귀감이 되네요 엄지척!!!

zoozoo님의 댓글

작성자 zoozoo (211.♡.207.50)
작성일 07.17 12:19
우와!
이 얘기가 드라마로 나왔다면, 개연성 없는 황당한 얘기라고 욕 먹었을 겁니다.
대단합니다.

찰스님의 댓글

작성자 찰스 (175.♡.217.150)
작성일 07.17 12:20
문리학계의 김민경님 이군요.
덜덜덜

감정노동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감정노동자 (1.♡.170.113)
작성일 07.17 12:25
검정고시에서 대학입학  물리학전공, 카이스트 청강,  러시아 유학을 가서 항공공학을 전공하여 석사, 박사 학위를 따다니....러시아어로....한글도 아니고 러시아어로....존경을 넘어 추앙받으셔야할 분입니다.

RuRuLaL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uRuLaLa (61.♡.20.253)
작성일 07.17 12:35
그냥 평범한 길이의 인터넷 글 한편 읽는 도중에 소름이 몇 번 씩이나 쫙 돋는군요.

엔뜨님의 댓글

작성자 엔뜨 (117.♡.14.174)
작성일 07.17 12:39
한번 거쳐갔던 곳마다 저분의 수학과 물리학 이해도가 남달라서 그냥 두고보기 아까운 인재여서 계속 끌고 가셨네요. 스스로를 돕고 노력해야 하늘이 돕나봅니다.

등대지기님의 댓글

작성자 등대지기 (118.♡.128.252)
작성일 07.17 12:45
영화로는 수익난다는 보장없으니..... 방송에서 '00 한국인'이란 시리즈로... 이런 놀라운 한국인들의 이야기를 드라마회 방송하면 재미있을거 같네요....

리바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리바이 (223.♡.80.183)
작성일 07.17 12:50

보따람님의 댓글

작성자 보따람 (220.♡.94.235)
작성일 07.17 13:00
우크라이나 전쟁이 2022년 2월에 시작이 되었고, 윤석열이 2022년에 당선되었는데, 그나마 운이 좋았네요.
비슷한 분야의 지인이 있는데, 러시아 공부가 애매하더라고요.

Конг Кунсик 으로 검색해 보니 2010년 당시 이미지가 있네요.
Yandex로 검색을 해도 별 근황이 없고요.

Icyflame님의 댓글

작성자 Icyflame (220.♡.9.252)
작성일 07.17 13:01
와...정말 대단하시네요

최강후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최강후사 (39.♡.231.152)
작성일 07.17 13:03
대단하네요
50이 가까워오니 영단어 하난 외우기도 벅찬데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맑은생각님의 댓글

작성자 맑은생각 (211.♡.27.10)
작성일 07.17 13:04
이건 인간극장이나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해야 하는 스토리 아닌가요?

꿈의대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꿈의대화 (115.♡.118.220)
작성일 07.17 13:10
으허허허.. 판타지 맞죠??? ㄷㄷㄷㄷ

BLUEnLIVE님의 댓글

작성자 BLUEnLIVE (211.♡.234.109)
작성일 07.17 13:12
제 스스로에 대해 반성하게 만드는군요...

marvelous님의 댓글

작성자 marvelous (118.♡.2.176)
작성일 07.17 13:18
그저 존경합니다!!!

마음13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음13 (59.♡.4.46)
작성일 07.17 13:18
감동입니다. 정말 존경스럽네요.

luqu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u (218.♡.215.30)
작성일 07.17 13:24
지금도 자기 적성에 안맞는 무언가를 하면서 살고 있는 누군가가 얼마나 많을까 싶네요. 저도 그렇고.

Vforvendett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Vforvendetta (220.♡.72.1)
작성일 07.17 13:28
공대학습량이 엄청난걸로 알고있고 석박사 유학 중도포기도 많다는데  이건뭐 인간승리 그 자체입니다

높다란소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높다란소나무 (108.♡.202.71)
작성일 07.17 13:30
반성합니다

adAstra님의 댓글

작성자 adAstra (125.♡.93.161)
작성일 07.17 13:31
와, 정말 대단하시네요.

다시광장님의 댓글

작성자 다시광장 (222.♡.3.247)
작성일 07.17 13:39
대단하시군요. 존경스럽습니다.

클스님의 댓글

작성자 클스 (14.♡.95.36)
작성일 07.17 13:39
보통 형이 그 나이에 무슨 공부야~ 잘하는 농사나 지어~ 라고 말할텐데
적극적으로 지원 해 준 동생들도 훌륭하네요.

비온후의하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비온후의하늘 (203.♡.212.32)
작성일 07.17 14:00
아... 박사과정 다시 시작해야할까요...
와이프와 애들이 눈에 밟히네요.

벽파님의 댓글

작성자 벽파 (121.♡.91.236)
작성일 07.17 14:00
진짜 공부네요.
멋집니다.

액숀가면님의 댓글

작성자 액숀가면 (221.♡.177.118)
작성일 07.17 14:07
따뜻한 이야기네요. 동생들도 의리있고요.
요즘 뜨는 국방이나 KF21사업에서 서로 모셔가려고 하겠네요.

QLOR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QLORD (59.♡.156.52)
작성일 07.17 14:08
공근식박사 ~~! 나라가 정상이 되면 겸손이나 다뵈에서 뵐 수 있겠네요.

김치만두님의 댓글

작성자 김치만두 (117.♡.13.74)
작성일 07.17 14:09
의지도 의지지만
한국 대학원은 동대학교 아니면 나이컷이 대부분인데

러시아라 그런가 다르네요...

길벗님의 댓글

작성자 길벗 (153.♡.138.5)
작성일 07.17 14:26
늦은 나이에 러시아어로 박사학위까지 따다니 엄청난 노력과 재능이 겹쳐진 결과로군요.

뱃살대왕님의 댓글

작성자 뱃살대왕 (121.♡.67.115)
작성일 07.17 14:31
저보다 약간 형님이신데...요즘 체력때문에 공부하기 힘들다고 핑계대던 저를 반성합니다.

기다리던이님의 댓글

작성자 기다리던이 (223.♡.209.148)
작성일 07.17 14:31
눈물 납니다.

stillcalm님의 댓글

작성자 stillcalm (125.♡.35.196)
작성일 07.17 14:36
저도 반성하게 되네요. 지금 계획하는 것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블랙맘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랙맘바 (203.♡.136.25)
작성일 07.17 14:36
배우고 때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 라는 공자님 말씀이 지금 떠 오릅니다.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122.♡.20.162)
작성일 07.17 14:37
대단하십니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기억력이나 머리 회전이 점점 힘들어지는데도 불구하고 박사 학위까지...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 대한민국 로켓 기술에(항공/우주/미사일/...등) 많은 도움이 되길 기원합니다.
또 추후에 영화로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TV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좋은 영향력을 끼쳤으면 좋겠습니다.

롱숏님의 댓글

작성자 롱숏 (58.♡.148.15)
작성일 07.17 14:44
와, 천재네요.
일찍 공부를 했으면 세상을 두번은 더 놀라게 했을 분..

ninja7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inja7 (211.♡.163.13)
작성일 07.17 15:06
존경받아 마땅한분이네요 ㅎㅎㅎ
나라에 하등 도움도 안되면서 어린나이에 머리좀 좋다고 까부는 가발단과 너무 비교됩니다 ㅋㅋ

아침소리님의 댓글

작성자 아침소리 (118.♡.3.232)
작성일 07.17 15:14
헐.. 갑자기 천정 누수인가요....
물이 떨어지는데..

버미파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버미파더 (86.♡.70.19)
작성일 07.17 15:16
존경합니다.
수학에 대한 이해... 저도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초보아찌님의 댓글

작성자 초보아찌 (1.♡.123.211)
작성일 07.17 15:38
우와 정말 대단하네요.
존경스럽습니다.

humanitas님의 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7.17 15:47
매체에 나오는 이야기는 일단 어느정도 각색되었다고 의심하는 경향이 있기는 합니다만,
저 이야기 대로라면...
대단한 분이네요...
무엇보다도 도전하는 그 정신이...

초코바님의 댓글

작성자 초코바 (211.♡.197.63)
작성일 07.17 16:15
박사 이후 근황을 알수없는걸 보면 어딘가 끌려가신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개살구님의 댓글

작성자 개살구 (211.♡.98.18)
작성일 07.17 16:15
근황이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안나오더라구요.. 정말 대단하신 분입니다..

눈팅이취미님의 댓글

작성자 눈팅이취미 (182.♡.218.38)
작성일 07.17 16:25
역시 공부는 체력인가 싶어요.

오목눈이님의 댓글

작성자 오목눈이 (118.♡.4.218)
작성일 07.17 22:47
멋있는 분이시네요. 주변에서 도움주신 분들도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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