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대 침착맨은 예전부터 좀 이상한 소리를 많이 하긴했어요..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ERASER83 59.♡.71.198
작성일 2024.07.17 13:25
1,648 조회
3 추천
글쓰기

본문

성공한 만화가에 그것도 예체능계(무시하는거 아닙니다) 한분야에서만 파다보니 그쪽이야 전문가지 온갖 사회 이슈 상식등에 발달한 사람이기보다 인터넷 방송으로 공부를 해온 밈 전문가에 가깝죠 . 

근대 그 특이한 남들과 다른 시선이 빵 터져서 지금의 자리에 온거고 예전에도 아마 찾아보면 아슬아슬한 발언이 많았어요 .

다만 지금처럼 대기업이 아니었기에 그들만의 리그였죠 찿아봐야 하는 인터넷 방송 특성상

그걸 감수하는 팬들만 그걸 봣는대 . 

이제 뭐 인방계의 원탑수준에 방송노출에 유투브 영향력이 어마해지다보니 안맞는 사람들도 뭔가 해서 보고 기자들도 엄청 보고 .. 그러다 보니 계속 문제가 주르륵 ...


제가 요즘느끼는건 게스트 불러놓고 결이 맞는사람들 인터넷 밈천재들은 잘 적응하는대 . 인터넷에 무지한 사람들은 확겉도는게 느껴지고 그걸 또 너무 돌려까요… 너무 자기랑 친한 지인들 방송스타일로 하던대 예전에야 진짜 친한사람들만 나왓겠지만 이제는 홍보용으로 온갖 계층이 다나오다 보니 이게 .아슬아슬합니다.  

어쩃든 그의 세계관을 응원하는 입장이긴 한대 .. 그만한 방송이 없긴한대 . 불안불안합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댓글 15 / 1 페이지

DevChoi84님의 댓글

작성자 DevChoi84 (122.♡.57.233)
작성일 07.17 13:31
구독자들은 그냥 어휴 저놈 또 침소리 하네 이러고 넘기는데 그게 아닌 사람들은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또 영향력이 예전보다 너무 커진 상황이라 전파가 빨리되니... 이젠 자중을 해야할듯 해요

효도르는효도를님의 댓글

작성자 효도르는효도를 (112.♡.82.50)
작성일 07.17 13:31
잘 때 항상 삼국지 완결편 틀어놓고 자는 구독자입니다. ^^

본인 건물로 옮긴 이후에 다양한 게스트로 영상을 마니 올리던데

제 취향이 아닌 분들이 많이 나와서 잘 안보게 되긴 하더군요.

타잔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타잔나무 (222.♡.228.100)
작성일 07.17 13:31
말을 많이하면 그중 실수도 많을수 있으니깐요.

박스엔님의 댓글

작성자 박스엔 (210.♡.46.70)
작성일 07.17 13:32
선 타기 중인데.. 그 선의 높이를 낮춰야 되는 시기가 온 것이겠죠..
알아서 떨어져 나가라고 높게 유지하다 보면.. 떨어 뜨리려고 줄을 흔드는 사람들이 달려 들 것 같습니다.

기름먹는하마님의 댓글

작성자 기름먹는하마 (211.♡.181.22)
작성일 07.17 13:33
관심없는 사람이라 몰랐는데 원래 이상한 소리 많이 했는데 유명해지니 이슈가 된거군요;;
앞으로도 관심두지 않겠습니다;;

쌓이면모이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쌓이면모이니 (220.♡.189.186)
작성일 07.17 13:34
가끔 결이 안맞는 사람이 나와도 희한하게 어떻게든 무언가 끌어내는 능력이 있어요.
문상훈 초대석에선 소인배 캐릭터를 끌어내고 뒤에 갑자기 무슨 시나리오 만들기 같은거로 방송각 잡고
또 뜬금없이 여진구 초대석에선 여진구에게 포켓로그 시켜서 1시간 넘게 또 방송을 끌어내고..ㄷㄷㄷ

안맞는거 같은데 가끔 희한하게도 그렇게 아다리가 맞는 순간을 만들어내서 시청자들도 계속 늘어나는게 아닌가 싶네요.

butcher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utchers (166.♡.102.150)
작성일 07.17 13:36
맞아요. 침착맨 특유의 그 맛(?)으로 뜬 겁니다. 언더에 있을때는 괜찮았지만 이제는 양지로 나왔으니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ㅎㅎ 시청자가 늘어가면 컨셉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같은 비율로 늘어나게 마련이죠.

앤디듀프레인님의 댓글

작성자 앤디듀프레인 (115.♡.117.96)
작성일 07.17 13:41
이번 건은 잘잘못이 명확한 사안인데 잘 알아보지도 않고 본인 스타일대로 지르다가 이 사단이 난거죠.

kissing님의 댓글

작성자 kissing (58.♡.112.75)
작성일 07.17 13:41
민희진때를 나름 무난하게 넘어가서 이번에도 비슷하게 했던거 같아요. 애초에 이말년은 만화 작가였을때까지만 좋아했던지라 도저히 방송은 못보겠더라구요.

明天님의 댓글

작성자 明天 (223.♡.207.94)
작성일 07.17 13:45
민희진건도 아슬아슬했죠.

ruler님의 댓글

작성자 ruler (221.♡.188.11)
작성일 07.17 13:50
언더에선 자기 맘대로 해도 됐겠지만, 메이저로 나올거면 마음 단단히 먹고 나왔어야죠.
차라리 기안처럼 허허실실로 나오던가.

네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네스트 (211.♡.61.54)
작성일 07.17 13:51
지금 걸어가는 길이 김구라가 양지로 올라오는 초창기 보는거 같습니다
김구라도 초창기에 선타기하며 시끌시끌 하기도 했었는데 피드백 받으면서 지금은 예전 느낌이 사라진 그냥 여러 방송MC중 하나가 되었는데, 침착맨은 어떻게 될까 싶네요

통만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통만두 (202.♡.209.220)
작성일 07.17 13:59
@네스트님에게 답글 저도 김구라가 떠오르더군요 2000년대 초반에 인터넷에서 시사대담 할 때 재밌게 들었었는데 이상한 소리 해도 "으이으, 저 찐따 색히들..." 이러면서 그냥 웃어 넘겼던 게 나중에 십수 년 지나서 문제가 되더군요 김구라는 워낙 박학다식하고 다방면에 경험도 많은 사람이라 지상파에 잘 안착했지만 침착맨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BEC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CK (210.♡.183.1)
작성일 07.17 13:52
방송은 본 적 없는데
짤 올라온 거 보니 구독자들한테
내가 무슨 소리를 하던
내 마음 이니까 보기 싫으면 보지마  라는 식으로  말을 하던데
자기 구독자들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언젠가 사라질 거 같습니다
그런 태도가 쌓여서  이번에 손절 하시는 분들도 있는 거 같고요

망각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망각 (203.♡.110.134)
작성일 07.17 14:09
예전에는 줄타기를 잘 했던 것 같았는데 요즘은 그 센스가 좀 무뎌진 것 같습니다. 민희진 때 좀 그러더니 이전 축협 건에선 완전 줄에서 떨어진 느낌이랄까요.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