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 고향인 분들은 나중에 내려갈 계획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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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쿠 221.♡.79.21
작성일 2024.07.18 09:07
52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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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은퇴하고 내려가고 싶습니다.

강원도 삼척

대학올라오기전까지 살았고

지금도 부모님 살고 계세요.


와이프는 안따라간다네요 ㅋㅋ

너무 시골이라고;,,,,,

강이 보이는 아파트 작은거 하나 골라둔게 있는데 거기 들어가서 살며 소일거리나 하는게 목표입니다.. 


시장가서 주전부리 사먹고 도서관에서 책빌려다보고 스팀라이브러리 뒤적거리며 게임하고 자전거타고.. 음…..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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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1 페이지

JessieChe님의 댓글

작성자 JessieChe (183.♡.141.158)
작성일 07.18 09:10
저도 길면 7년 짧으면 5년안에 고향 내려 가서 부모님댁 옆에 살라고요.
나이 들어 가시고 운전은 그만하게 해야해서 옆에 붙어 살면서 운전 기사라도 할라고요. ㅎㅎ

뜨쉬뜨쉬님의 댓글

작성자 뜨쉬뜨쉬 (49.♡.181.210)
작성일 07.18 09:11
부모님은 큰병원에 가까이 살아야 한다고 안내려가신대요

Endwl님의 댓글

작성자 Endwl (106.♡.11.187)
작성일 07.18 09:15
30살에 이미 고향으로 왔습니다!!

사막여우님의 댓글

작성자 사막여우 (223.♡.210.8)
작성일 07.18 09:17
시골이 고향인 남자는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데
여자는 서울대도시를 떠나기도 싫고
남편의 고향에 가는 것도 싫은 법이죠.

TV에 남편을 따라 남편 고향에 내려가는 분들은
99% 생계수단이 남편 고향에 있을 때나
내려가는 것 같더군요.

삼진에바님의 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182.♡.240.10)
작성일 07.18 09:18
연고가 있으면 가겠지만 보통 와이프들은 연고도 없고 불편하다고해서 안따라간다하죠....

산다는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산다는건 (218.♡.216.130)
작성일 07.18 09:21
저는 고향이 부산인데 할 일만 있으면 언제든지 갈 생각은 있습니다. 근데 그게 안 되어서 문제죠...

베더님의 댓글

작성자 베더 (1.♡.161.27)
작성일 07.18 09:25
저도 그나마 옛모습 그대로 남아있는 서민적인 고향가서 살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너무 핫플이 되서 계획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성수동)

mtrz님의 댓글

작성자 mtrz (172.♡.94.43)
작성일 07.18 09:29
저는 수년내로 시골로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귀농을 해야할 지, 귀촌이 될 지 아직은 혼란스럽네요.
어서 로또를 맞아야.

사막여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막여우 (223.♡.210.8)
작성일 07.18 09:31
@mtrz님에게 답글 역시 '로또'가 최대 걸림돌이군요 ㅋ

dupari님의 댓글

작성자 dupari (210.♡.67.100)
작성일 07.18 09:35
고향이 부산이고, 취직하면서 올라왔는데.. 갈 생각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용인, 경기광주 외각쪽의 전원주택단지가 땡기긴 합니다..

휘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휘소 (222.♡.36.148)
작성일 07.18 09:44
나이 먹을수록 의료서비스가 잘 되는 곳(수도권)에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남지역 의료체계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왠만하면 큰 사고 안나도록 조심해야해요...

이루리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07.18 10:07
저는 남편과 저 모두 제주가 고향인데 수도권 사는데 남편은 당연히 은퇴 후 제주도 내려갈 계획인데
전 사실 안 가고 싶긴합니다 ㅜㅜ

쪽빛아람님의 댓글

작성자 쪽빛아람 (14.♡.95.142)
작성일 07.18 11:55
저랑 아내랑 둘 다 같은 동네 출신인데...

고민은 꾸준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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