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 고향인 분들은 나중에 내려갈 계획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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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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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은퇴하고 내려가고 싶습니다.
강원도 삼척
대학올라오기전까지 살았고
지금도 부모님 살고 계세요.
와이프는 안따라간다네요 ㅋㅋ
너무 시골이라고;,,,,,
강이 보이는 아파트 작은거 하나 골라둔게 있는데 거기 들어가서 살며 소일거리나 하는게 목표입니다..
시장가서 주전부리 사먹고 도서관에서 책빌려다보고 스팀라이브러리 뒤적거리며 게임하고 자전거타고.. 음…..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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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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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여우님의 댓글
시골이 고향인 남자는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데
여자는 서울대도시를 떠나기도 싫고
남편의 고향에 가는 것도 싫은 법이죠.
TV에 남편을 따라 남편 고향에 내려가는 분들은
99% 생계수단이 남편 고향에 있을 때나
내려가는 것 같더군요.
여자는 서울대도시를 떠나기도 싫고
남편의 고향에 가는 것도 싫은 법이죠.
TV에 남편을 따라 남편 고향에 내려가는 분들은
99% 생계수단이 남편 고향에 있을 때나
내려가는 것 같더군요.
산다는건님의 댓글
저는 고향이 부산인데 할 일만 있으면 언제든지 갈 생각은 있습니다. 근데 그게 안 되어서 문제죠...
베더님의 댓글
저도 그나마 옛모습 그대로 남아있는 서민적인 고향가서 살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너무 핫플이 되서 계획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성수동)
mtrz님의 댓글
저는 수년내로 시골로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귀농을 해야할 지, 귀촌이 될 지 아직은 혼란스럽네요.
어서 로또를 맞아야.
그런데 귀농을 해야할 지, 귀촌이 될 지 아직은 혼란스럽네요.
어서 로또를 맞아야.
dupari님의 댓글
고향이 부산이고, 취직하면서 올라왔는데.. 갈 생각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용인, 경기광주 외각쪽의 전원주택단지가 땡기긴 합니다..
오히려 용인, 경기광주 외각쪽의 전원주택단지가 땡기긴 합니다..
휘소님의 댓글
나이 먹을수록 의료서비스가 잘 되는 곳(수도권)에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남지역 의료체계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왠만하면 큰 사고 안나도록 조심해야해요...
영남지역 의료체계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왠만하면 큰 사고 안나도록 조심해야해요...
이루리라님의 댓글
저는 남편과 저 모두 제주가 고향인데 수도권 사는데 남편은 당연히 은퇴 후 제주도 내려갈 계획인데
전 사실 안 가고 싶긴합니다 ㅜㅜ
전 사실 안 가고 싶긴합니다 ㅜㅜ
JessieChe님의 댓글
나이 들어 가시고 운전은 그만하게 해야해서 옆에 붙어 살면서 운전 기사라도 할라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