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시간당 75mm 폭우' 파주서 차 안·건물에 고립된 시민들, 가까스로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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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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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가 내리고 있는 경기 파주시에서 도로가 잠기며 차 안과 건물에 고립됐던 시민들이 소방대원의 도움 등으로 가까스로 탈출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18일 오전 4시 50분쯤 파주시 월롱면에서 “빗물이 차량 헤드램프까지 찼고 문도 안 열린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소방대원들이 출동했을 때 차 4대가 도로 침수로 고립된 상태였다. 운전자와 탑승자 등 5명은 자신의 힘으로 무사히 탈출했다.
추가 고립자가 있을 수도 있다고 판단한 소방대원들은 인근을 수색해 건물에 갇힌 시민 2명을 발견했다.
건물 주변 물살이 거세 소방은 북부 특수대응단의 보트까지 동원해 건물 끝에 있던 이들을 구출할 수 있었다.
경기 파주시에는 이날 오전 시간당 75.1mm의 비가 내리는 등 기록적 폭우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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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캠핑장 잡으려다가 급 포기했습니다…
그나저나 인명피해가 없어야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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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1 페이지
다앙근님의 댓글의 댓글
@DUNHILL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기상예보가 내일맑음이라길래 잡으려고 했는데 ...
기상예보를 믿냐라는 직원말에 급포기를했습니다..
기상예보를 믿냐라는 직원말에 급포기를했습니다..
sunandmoon님의 댓글
'장마철 대비'가 아직 부족한 곳이 많군요. 지자체들 뭐합니까?
그나저나 인명피해 없길, 큰 사고도 없길!!!
그나저나 인명피해 없길, 큰 사고도 없길!!!
DUNHILL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