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통령실 "국정원 美활동 노출, 文정권서 일어나… 감찰·문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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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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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8일 미국 검찰의 수미 테리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 수사 과정에서 국정원 요원의 활동이 구체적으로 노출된 것에 대해 감찰·문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대통령실은 당시 사건이 모두 전임 문재인 정부 시절 일어난 일들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정원 요원 노출과 관련 "(국정원 요원이) 사진에 찍히고 한 게 다 문재인 정권에서 일어난 일"이라며 "당시 문재인 정부가 정권을 잡고 국정원에서 전문적 외부 활동을 할 수 있는 요원들을 다 쳐내고, 아마추어 같은 사람들로 채우니까 그런 이야기가 나왔던 것 같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감찰이나 문책을 검토해보겠다"며 "아무래도 문재인 정권을 감찰하거나 문책해야 할 상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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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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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위닭님의 댓글
기자들 불러놓고 저렇게 경솔한 발언 하는걸 보면, 애초에 지능적인 대처를 기대해서는 안된다고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webzero님의 댓글
지금 대통령 임기 5년중의 3년차에 들어갔는데 아직도 전임 정부 탓하면 안되죠.
지붕위닭님의 댓글
특히 공소장에는 테리와 국정원 간부가 미슐랭 스타 인증 레스토랑 등 고급 식당과 바에서 수차례 식사를 하는 모습이 찍힌 사진도 첨부됐다. 검찰은 그에 대해 "2022년 6월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함께 전문가 초청 비공개 간담회에 참석한 뒤, 그 내용을 적은 메모를 회의 종료 직후 국정원 간부에게 흘리기도 했다"고 밝혔다.
자기 임기 중에도 노출된 사건이 있다는 것도 알런가요.
자기 임기 중에도 노출된 사건이 있다는 것도 알런가요.
사막여우님의 댓글
정부가 저런 해명을 하면
언론이 국익 관점에서 질문을 해야죠.
'개소리'를 하면
개소리를 전달하는게 언론이 아니잖아요??
언론이 국익 관점에서 질문을 해야죠.
'개소리'를 하면
개소리를 전달하는게 언론이 아니잖아요??
번쩍이형님의 댓글
문제는.. 우리에겐 개소린데 자칭 평범한 사람들이 접하는건 저딴 기사들 뿐이라 답이 없습니다 과연 우리에게 희망이 있을까요..
안타깝고 답답하고.. 개취급 받는 노예들처럼 지내지만 딴에는 심각한데 이재명을 까고 앉았고.. 근데 우원식 그양반은 또 뭔 헛소리를 하고 앉았고.. 뭐 어쩌자는 걸까요
안타깝고 답답하고.. 개취급 받는 노예들처럼 지내지만 딴에는 심각한데 이재명을 까고 앉았고.. 근데 우원식 그양반은 또 뭔 헛소리를 하고 앉았고.. 뭐 어쩌자는 걸까요
솔고래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