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이 말하던 부적의 효과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7.20 11:17
본문
부적은 방패처럼 귀신이나 액운을 막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물론 정말 훌륭한 부적은 그럴 순 있는데 그건 드물고..
보통은 부적은 가지고 있는 자체로 마음을 굳건하게 하고 안정시켜서 귀신이나 나쁜 운이 들어올 틈을 막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마음의 안정과 굳건한 정신력을 유지할 수 있다면 십자가나 불상 등 뭘 써도 괜찮고..
자신이 써주는 건 맞춤식으로 기원해 주는 것이라 사람들이 좀 더 자신감을 갖게 해 주는 것이라 하더군요.
결국 부적은 멘탈 케어란 결론이 나오더군요.
댓글 14
/ 1 페이지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개굴개굴이님에게 답글
통장에 바로 쓸 수 있는 돈 10억원이 있으면 두려울 것이 없긴 하죠.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PearlCadillac님에게 답글
네, 그런데 그걸 솔직하게 말해주는 걸 보니 오히려 믿음이 가더군요. 사기꾼은 아니구나 하고..
midnightstar님의 댓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Picards님에게 답글
민속학 파면서 들은 썰들인데 결국 굳건한 신앙과 마음의 안정이 있다면 굳이 부적을 살 필요가 없단 결론이 나오더군요..
홍콩만 해도 크리스트교인들은 부적 대신 성경 말씀과 십자가로 집을 꾸며 다른 홍콩인들이 쓰는 부적이나 불상을 대체했지만 딱히 저주받거나 하는 일이 없다고 해요.
홍콩만 해도 크리스트교인들은 부적 대신 성경 말씀과 십자가로 집을 꾸며 다른 홍콩인들이 쓰는 부적이나 불상을 대체했지만 딱히 저주받거나 하는 일이 없다고 해요.
자비님의 댓글
동네에 흔한 불교 용품 가계 중 상당 수는 무속 용품 판매도 겸 합니다.
미리 빨간 색으로 인쇄되어 있는 각종 부적 한꺼번에 넉넉히 구비하여 적절히 나눠주면 되구요,
각종 부적 그림 책도 있습니다.
그 그림, 글자를 따라 쓰면 수기 부적이 되구요,
능력있는 무당은 자신만의 부적을 진짜 주사로 그리더군요.
주사로 직접 자신이 그리고 쓴 부적.... 여기 저기 나눠 줄순 없죠.
미리 빨간 색으로 인쇄되어 있는 각종 부적 한꺼번에 넉넉히 구비하여 적절히 나눠주면 되구요,
각종 부적 그림 책도 있습니다.
그 그림, 글자를 따라 쓰면 수기 부적이 되구요,
능력있는 무당은 자신만의 부적을 진짜 주사로 그리더군요.
주사로 직접 자신이 그리고 쓴 부적.... 여기 저기 나눠 줄순 없죠.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자비님에게 답글
진짜 주술적인 효과가 있는 부적은 함부러 막 뿌릴 수가 없죠.
마치 영업비밀을 대놓고 퍼트리는 거니..
마치 영업비밀을 대놓고 퍼트리는 거니..
자비님의 댓글의 댓글
@코미님에게 답글
제가 본 부적은 어린이가 그린 사람 모습의 부적이었는데,
당연 부적 책에 없는 그림이고 좀 섬득한 면도 있고, 염험할 것 같은 느낌.... 당연 있었구요,
돈 받고 그린 부적도 아니고, 저에게 주지도 많고, 자신이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라고 하더군요.
당연 부적 책에 없는 그림이고 좀 섬득한 면도 있고, 염험할 것 같은 느낌.... 당연 있었구요,
돈 받고 그린 부적도 아니고, 저에게 주지도 많고, 자신이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라고 하더군요.
개굴개굴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