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쓰레기차 엔진은 경운기 같은 탕탕탕!!! 소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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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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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거주 회원입니다.
동네 쓰레기차는 삼발이 차인데 이게 경운기나 강의 배 엔진 같은 탕탕탕!!! 소릴 냅니다
이게 처음엔 좀 시끄러웠는데 이게 또 장점이 있네요.
요긴 쓰레기 수거해가는 정해진 날짜 시간 이런거 없습니다.
한번 수거 타이밍 놓치면 3~4일 기다려야 합니다.
오늘도 아주 멀리서 탕탕탕!!! 소리가 들리는거 같기도 아닌거 같기도 하길래
혹시나 해서 조금은 덜 찬 쓰레기 봉투 꺼내놓고 묶기만 하면 되게 해놨는데…
탕탕탕!!! 맞군요.
시간 딱 맞춰 버렸습니다.
아저씨(운전, 쓰레기 수거해서 짐칸에 던져주는 일) 와 아주머니(짐칸에서 구석구석 채우는 역할, 빈 페트병과 재활용 가능 품목은 별도 분리) 두 분인데 오늘도 수고 많으시군요.
날도 더운데…
담에 이런 경우를 대비 냉장고에 생수나 좀 채워놔야 겠군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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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고고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도 못했는데요 ㅋㅋ
크리안님의 댓글
한국에선 국경일이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