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쓰레기차 엔진은 경운기 같은 탕탕탕!!! 소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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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4.♡.240.47
작성일 2024.07.20 12:35
40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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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거주 회원입니다.


동네 쓰레기차는 삼발이 차인데 이게 경운기나 강의 배 엔진 같은 탕탕탕!!! 소릴 냅니다

이게 처음엔 좀 시끄러웠는데 이게 또 장점이 있네요.


요긴 쓰레기 수거해가는 정해진 날짜 시간 이런거 없습니다.

한번 수거 타이밍 놓치면 3~4일 기다려야 합니다.

오늘도 아주 멀리서 탕탕탕!!! 소리가 들리는거 같기도 아닌거 같기도 하길래

혹시나 해서 조금은 덜 찬 쓰레기 봉투 꺼내놓고 묶기만 하면 되게 해놨는데…


탕탕탕!!!  맞군요.

시간 딱 맞춰 버렸습니다.  


아저씨(운전, 쓰레기 수거해서 짐칸에 던져주는 일) 와 아주머니(짐칸에서 구석구석 채우는 역할, 빈 페트병과 재활용 가능 품목은 별도 분리) 두 분인데 오늘도 수고 많으시군요.


날도 더운데…


담에 이런 경우를 대비 냉장고에 생수나 좀 채워놔야 겠군요.




댓글 9 / 1 페이지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
작성일 07.20 12:39
탕탕탕!!! 
한국에선 국경일이죠 ㅎ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4.♡.240.47)
작성일 07.20 12:40
@크리안님에게 답글 탕슉 만세~!!

삼진에바님의 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182.♡.240.10)
작성일 07.20 12:43
점심은 탕수육으로 결정했읍니다.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4.♡.240.47)
작성일 07.20 12:44
@삼진에바님에게 답글 아. 이러면 힘들어요. ;;

삼진에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223.♡.81.141)
작성일 07.20 13:48
@metalkid님에게 답글

그런데 실제로 그런일이 일어났읍니다?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4.♡.240.47)
작성일 07.20 13:52
@삼진에바님에게 답글 와.  이건 폭력이에요.  ㅠㅠ 츄릅

아이고고님의 댓글

작성자 아이고고 (118.♡.5.132)
작성일 07.20 12:49
그러면 후루후루 한번 해주세요

metalki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4.♡.240.47)
작성일 07.20 12:50
@아이고고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도 못했는데요 ㅋㅋ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223.♡.79.113)
작성일 07.20 15:11
글을 읽고 있으면 뇌내 자동 재생됨미다
https://youtube.com/shorts/7yP4gxm1M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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