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자동차 취미이신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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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님들 중에 RC 자동차 취미신 분들 계실까요?
ㅋㄹㅇ 시절도 그렇고 RC 소모임이 없지요.
RC도 워낙에 분야가 다양한데다가 RC 자동차라고 해도 또 거기서 세분화 되고 하니 소모임 만들자는 이야기도 하기가 어렵습니다.
아주오래전 RC헬기를 날렸지만, 최근 다시 해볼까 생각해서 시뮬레이터 열심히 하는데 영 실력이 늘지를 않습니다. 물론 mode1 에서 mode2로 바꿔서 더 그런 것도 있지만요.
처음엔 심심풀이로 차를 해볼까 하다가 동영상 자꾸 보다보니 트레일이란 장르가 매력이 있더군요.
말 그대로 RC카와 함께 트래킹이나 산을 타는 장르입니다.
물론 저 안에서도 또 극악의 바위타기 등등 또 세분화가 되는 것 같습니다만, 저는 동네마실이나 가벼운 등산을 하려고 최근에 차를 두대 장만하고 산에 가기를 기대하던 중….장마라서 꼼짝 못하다가 어제 간단하게 동네 뒷산을 올랐습니다.
이게 그냥 산을 타는 것과 다르게 차를 조종하면서 가느라 의식이 집중되어 힘든 줄 모릅니다.
나중에 워치 확인하니 달리기만큼이나 심박수가 오르더군요.
운동되고, 재미있고 암튼 늦은 나이에 좋은 취미 같습니다. 같이 하실 분 계시면 좋겠네요.
어제 산을 오른차는 요롷게 생긴 모델입니다. 국내 최근 출시되었고 1/7 비율로 대략 길이 70Cm 정도에 높이 32, 너비 32 정도 되고, 무게는 7Kg 좀 넘습니다.
배터리 용량에 따라 가동시간은 달라지구요, 제가 가진 Lipo 3Cell 7200mah 로 대략 산에서 40~50분 정도 구동됩니다.
이 차 전에 잠깐 가졌던 차는 대략 6Kg 정도 되는 약간 작은 모델이었었는데, 산 정상 부근에서 조종기 배터리가 다 되어서 1.8Km 산길을 들고 내려온 적 있습니다. 운동되고 좋습니다(?)
나이들고 건강해야겠단 생각으로 걷기, 달리기도 하곤 하는데, 이 취미만큼 재미있는 건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나이많은 아니 젊은 앙님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블루피아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피아님의 댓글의 댓글
911카브리올레님의 댓글
저같은 입문자에겐 모르는 용어들이 너무 많아 쉽게 시작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울 아들은 유튜브 보더니 빠른 속도를 원하는데 아직 어려 그것은 안될것 같고 적당한 선에서 결정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혹 괜찮은 추천할만한 브랜드 있을까요?
좋은 취미 생활! 멋집니다!
aconite님의 댓글의 댓글
911카브리올레님의 댓글의 댓글
네이버에 카페가 있어 가입은 했는데 종류도 많고 용어도 생소해 무슨 말인지 감이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방학하면 구입을 하던 안하던 매장에 가서 좀 보려고 합니다.
구마적님의 댓글의 댓글
처음은 속도 느려야 합니다. 20-30키로만 되어도 생각보다 빠르구요
초보인데 속도 빠른 RC카 조정하면 오히려 돈 더 많이 들어갑니다.
기어부터에서 카울 차체 다 부서져서 이중으로 돈 들어가다 결국은 접는분 많으니
처음은 느려도 컨트롤을 확실하게 익힌후 속도 빠른 RC카 셋팅하면 됩니다.
아마 그때쯤이면 RC카 정비 노하우 그리고 장비도 많이 쌓여있을꺼 같군요
고수일수록 오히려 빠른차로 셋팅 잘 안합니다.
카페나 동호회 모임가면 정보 많이 얻을수 있으니 나가보세요.
이상한 글보고 지르면 필요없는 부품이나 잘 안쓰는 부품 사서 지갑이 금방 얇아집니다.
911카브리올레님의 댓글의 댓글
네이버 RC카 카페에 가입은 했는데 종류도 많고 모르는 용어도 많아 무슨 말인지 감이 잘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매장에 가볼까!하고 있습니다.
참! 네이버 카페 들어가보니 아르마 모하비 그롬이 땡기긴 하더라구요. 숏코스용이라고 하구요.
말씀하신 것을 보니 좀더 신중하게 찾아봐야겠습니다.
블루피아님의 댓글의 댓글
조종기에서 움직이는 만큼 움직이는 비례제어가 되는 지 여부.
고장 시 부품으로 수리가 가능한 지 여부. 등으로 판별하기도 하구요.
요즘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중국제 RC가 품질이 꽤나 좋아져서 중국제 RC 로 저렴하게 시작하는 방법도 있구요, 아니면 기존에 유명한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는 방법이지요. 매장에 방문하시면 몇몇 매장을 제외하면 상당히 친절하고 잘 알려줄 겁니다.
먼저 장르와 예산 설정이 첫걸음이겠네요.
차만 사면 끝나는게 아니라, 사용할 장소를 미리 알아놓으시는 것도 필요하고, 배터리와 충전기. 차를 분해할 수 있는 공구 정도는 차와 같이 구매하셔야 합니다.
911카브리올레님의 댓글의 댓글
RC카로 레이싱(?) 경기도 해보고 싶어하구요. 또 묘기나 점핑 같은 것도 하길 원하더라구요.
저는 숏코스 정도가 가장 무난해 보이는데 입문자의 시선인거구요.
예산은 약 20만원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RTR로 나온 RC카도 많고 품질도 나쁘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르랄르인가요? 알리에서 봤는데 할인이 끝나니 많이 비싸졌네요...!ㅜㅜ
말씀하진 중국제 RC카(알리발)도 괜찮다고 하는데 아이가 꽃히면 결과를 만들어내는 스타일이라 좀 공부하고 보면서 괜찮은 것으로 갈까!생각도 해봅니다.
제가 보는 것으로는 아르마 모하비 그롬이 괜찮아 보이는데 어떨까요? 물론 품절되서 구하긴 어렵지만요.
그런데 어떤게 유명한 브랜드고 어떤게 괜찮은 브랜드인가요?
블루피아님의 댓글의 댓글
숏코스는 아쉽게도 제가 잘 알지 못하는 분야구요.
RC 유명회사는 트랙사스, 팀 로시 이런 회사들이 나름 인정받는 회사들입니다. 르랄로도 꽤나 유명한가봅니다. 다만 트레일은 첫 차라고 합니다.
그외 트레일 쪽 가성비는 중국 yikong이 유명하구요.
윌토이 제품도 가성비 좋다고 합니다.
참고로 저 회사들과 저는 전혀 무관합니다.
911카브리올레님의 댓글의 댓글
저는 성복역 주변에 사는데 시간을 내주시면 아이와 함께 가도록 하겠습니다.
트랙사스와 팀 로시가 유명한 회사이군요! 그럼 그만큼 비싸겠네요!
어떤 분이 입문용으로 르랄르를 말씀해주셔서 검색해봤는데 국내 수입이 안되나보더라구요.
알리에는 팔던데 말이죠.
그런데 트레일은 첫차라고 하셨는데 무슨 말씀인지 이해를 못했습니다^^;
트레일을 주로 하시나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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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순님의 댓글
집에 보관만 하고 있었는데, 반갑네요!
블루피아님의 댓글의 댓글
롭순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피아님의 댓글의 댓글
Typhoon7님의 댓글
블루피아님의 댓글의 댓글
PeterShin님의 댓글
요즘 RC카들은 대부분 배터리인가요? 엔진을 사용하는 추세는 유행이 지난건가요? 궁금합니다.
블루피아님의 댓글의 댓글
런타임도 길면 1시간이 나오니. 저도 놀랐습니다. 헬기 시절엔 런타임이 3분이었거든요.
블루피아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피아님의 댓글의 댓글
엔알이일년만님의 댓글
요즘는 엔진쪽이 확 죽은 느낌이네요.
고치려고 검색 좀 하니 정보도 없고
관련 자재도 구하기 어려운거 같고...(비싸고)
영상의 녀석 이쁘게 잘 꾸미셨네요.
블루피아님의 댓글의 댓글
차는 사실 요것저것 해보고 있습니다. 아직 데코 스티커가 배송 중이라 과하지 않게 스티커 몇 개만 더 붙일 생각입니다. 고맙습니다.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메이데이님의 댓글
작년에 알리에서 윌토이 것 사서 굴리다 견적나서 싹 수리하고 봉인 중이네요.
시속 70정도 나오니 너무 빨라서 주변에 굴릴 곳이 없어요.
그나마 공간이 좀 넓은 곳은 다니는 사람이 많아서 사고 날까봐 못 굴리겠구요.
블루피아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피아님의 댓글의 댓글
MK07 이나 크로볼 (croboll) MK-07로 검색하시면 나올겁니다.
RC취미를 가진 사람들은 가성비다 싸다라고 하지만, 입문자나 관심없는 분들이 보시면 장난감이 왜 이리 비싸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빌잡스님의 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y0ifX7tTLEs
블루피아님의 댓글의 댓글
aconite님의 댓글
저는 트라이얼 위주로 하고 있고요, 트랙삭스, 엑시얼 등 차량으로 트래킹 코스를 갑니다.
네이버 커페에 Team RC1 한 번 보시면 경기광주, 성남 주변 트라이얼 영상과 사진 많아요.
aconite님의 댓글
트라이얼만 하고 대략 8대 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