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다녀왔는데 ... 엄청 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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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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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다년간… 다니던 치과가 있는데… 진료비도 넘 많이 나오고
진료를 평균적으로 너무 못봐서 손절하고 (얼탱이 없는일이 생김)
다른 치과를 다녀왔습니다…(충치같은게 육안으로 보여서)
어디갈지 몰라…
동네아파트 상가에 … 한의원 치과 약국 옹기종기 모여있는데 .. 개업한지 좀 된 연식있는 치과가 하나
눈에 들어왔는데 기존다니던 치과랑은 분위기가 비슷하더군요
개업한지 너무 오래되서 눈침침한 할아버지가 앉아계시면 어쩌나 했는데
50대후반정도로 되어보이는 … 머리가 없으신 의사분이 계시던데요 훔…
아무튼 진료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충치가 보여서 충치 치료 해야될 것같다라고 부위 말씀드렸더니
두드려보고 에어로불어보고 아프냐고 물어보더니
다짜고짜 엑스레이부터 찍어보자고 해서… 엄청 쫄렸습니다 … -_-
(치과가기전에 점심으로 컵라면으로 떼울려고 했는데 책상에 엎어버려서 ㅋㅋ 오늘 큰일 날것같단 생각이..)
뭔 큰일 생긴줄알고… 넷상에서 들었던 뭐 신경이 손상되고 이뽑고 뭐 그런;;
결론은 충치가 아니고 얼룩이라네요 훔
엑스레이는 전에 진료한곳이 안보이니까 찍어본것 같은데…
시크하게 뭐 이런걸 가지고 치과를 오느냐는 식으로 얘기해주시네요…
뭔가 굉장히 예민한사람이 된것 같습니다
근데 치과가 규모가 좀 있고 직원들이 많다고 좋은게 아닌것 같더군요(전에 다니던 치과)
원장은 직원들 월급준다고 쪼들리고
환자들한테 뽑아?먹어야되니까 진료도 많이 봐야되고
환자는 만족도가 떨어지고 뭐 그런 느낌이 드는데… 딱 제가 전직장이랑 비슷한 뭐그런 형국이더군요
댓글 8
/ 1 페이지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의 댓글
@인페이즈님에게 답글
다른치과도 가보셔야겠네요...
어디가 불편하셔서 치과가신건가요?....
저도 이제 연식이 좀 있어서 치아에 문제 생길까봐 걱정이 많이 됩니다 ㅠ.ㅠ
어디가 불편하셔서 치과가신건가요?....
저도 이제 연식이 좀 있어서 치아에 문제 생길까봐 걱정이 많이 됩니다 ㅠ.ㅠ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의 댓글
@DUNHILL님에게 답글
제가 고등학교때 딱한번 라면 끓이고 그거 엎어서 .. 쌀통밑으로 라면 면들어가서..치운다고 엄청 고생한적이 있는데요
그이후로 처음이네요... 오늘도 치운다고 엄청 고생했습니다..
까딱했으면 라면국물에 폰 침수 될뻔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뭔가 일이 터지겠구나 ... 그 생각했거든요;;;ㅋ
그이후로 처음이네요... 오늘도 치운다고 엄청 고생했습니다..
까딱했으면 라면국물에 폰 침수 될뻔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뭔가 일이 터지겠구나 ... 그 생각했거든요;;;ㅋ
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복선이 호달달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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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다란소나무님의 댓글
근데 충치가 의심되면 어디까지 번졌는지 보기위해 엑스레이는 기본으로 찍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저는 반대로 이가 아파서 갔는데 엑스레이 안찍고 보내면 찝찝할거 같은데요..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의 댓글
@높다란소나무님에게 답글
자잘한 충치는 그냥 치료하지않나요?...
전 사랑니 뽑을 때 말고는 치과서 엑스레이 찍은기억이 잘 나지않습니다...
전 사랑니 뽑을 때 말고는 치과서 엑스레이 찍은기억이 잘 나지않습니다...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엑스레이는 기본입니다.
안쪽이나 이와 이가 맞닿은 곳은 육안으로는 알 수없죠
안쪽이나 이와 이가 맞닿은 곳은 육안으로는 알 수없죠
인페이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