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나의 반려견 그동안 고마웠어 사랑해 이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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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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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동안 동고동락 했던 나의 반려견이
오늘 새벽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가족들 부담되고 힘들까봐였을까요
13년 동안 크게 아픈적 없다가
최근에 다리, 디스크 ,신장
급속도로 나빠져서 이렇게 황망하게
떠나 보내게 되었네요
뭐가 그리 급했을까요
반려견과 원치 않는 이별의 시간
아직 먼 남의 일인 줄만 알았습니다 ㅜㅜ
거동이 좀 불편해도
케어해주며 평생 약 먹여가며
좀더 오래 함께 같이 있어주기를 바란건
우리만의 이기적 마음이었을까요
떠나보낸 아이 생각에
안타까움에 그저 눈물만 납니다
이 아이 덕분에 행복했던 시간과
수많은 추억들
너무나 소중하고 ,귀하고
정말 고맙고
끝까지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너를 만난건 내 생애 큰 축복이었어
만일 다음 생이 있다면
그때는
사람과 사람으로
가족으로 다시 꼭 만나자
언제나 널 기억할게
이젠 안녕…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시고
따뜻한 위로의 말씀들 전해주셔서
제일 고통스럽고
힘이 들때 많은 위안과
마음의 안정를 느낄수 있었습나다
정말 감사합니다 **
댓글 60
/ 1 페이지
yangs0228님의 댓글의 댓글
@날아라고양이님에게 답글
17년 냥이 보내시고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ㅜㅜ
아직 실감이 나지를 않습니다
이곳에서 행복했기를 바래봅니다
아직 실감이 나지를 않습니다
이곳에서 행복했기를 바래봅니다
고양고양이님의 댓글
yangs0228님과 함께여서 반려견도 행복했을꺼에요.
저도 13년동안 함께했던 행복이가 떠난후
가끔 구글포토에서 사진이나 영상이 추천으로 뜰때면
한참 멍하니 보고 있습니다.
저도 13년동안 함께했던 행복이가 떠난후
가끔 구글포토에서 사진이나 영상이 추천으로 뜰때면
한참 멍하니 보고 있습니다.
yangs0228님의 댓글의 댓글
@고양고양이님에게 답글
행복이도 13년동안 가족으로 함께 하셨군요
많이 힘드시겠어요
사진과 영상 더 많이 찍어둘껄 아쉽습니다
그래도 사랑 둠뿍 행복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힘드시겠어요
사진과 영상 더 많이 찍어둘껄 아쉽습니다
그래도 사랑 둠뿍 행복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WinterIsComing님의 댓글
십여년 이상 같이 살 비비고 살았기에.......가족 입니다. 바다도 한번 가자고 얘기 했는데, 15년 동안 바다를 한번 보여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 하더군요. 화장하고 유골함 들고 가까운 해안가 가서 ......이게 바다야....미리 데리고 오지 못해서 미안해...라고 작게 말하다가...울음이 터지는데....창피한 줄도 모르고 ....정말 서럽게 크게 소리 내면서 울게 되더군요....
yangs0228님의 댓글의 댓글
@WinterIsComing님에게 답글
15년만에 바다를 보여주신 거네요 ㅜㅜ
맞습니다 함께 살 비비며 살아온 가족이지요
올리신 글 보며 저두 모르게
또 눈물이 터져서 울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함께 살 비비며 살아온 가족이지요
올리신 글 보며 저두 모르게
또 눈물이 터져서 울고 있습니다
RE2PECT님의 댓글
글만 봐도 슬프고 눈물이 나네요.
넷상에거 떠돌던 사진이 떠오릅니다.
나중에 다른 세상에서 반려견이 가장 먼저 나와 반겨준다고..
잘 추스르시길 바랄께요!
넷상에거 떠돌던 사진이 떠오릅니다.
나중에 다른 세상에서 반려견이 가장 먼저 나와 반겨준다고..
잘 추스르시길 바랄께요!
yangs0228님의 댓글의 댓글
@RE2PECT님에게 답글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만일 다시 꼭 만날수 있다면
더 많이 안아주고 사랑해줄것 같아요
여러분들의 주시는 말씀들이
덕분에 위로가 됩니다
만일 다시 꼭 만날수 있다면
더 많이 안아주고 사랑해줄것 같아요
여러분들의 주시는 말씀들이
덕분에 위로가 됩니다
머나먼서쪽님의 댓글
저도 14년전 17년 같이 살던 아이를 보낸적이 있네요....같이 지내는 동안 아이에게 님은 세상이었고 우주였을거에요.
좋을 곳으로 갔을거고, 나중에 다시 만나실겁니다.
좋을 곳으로 갔을거고, 나중에 다시 만나실겁니다.
yangs0228님의 댓글의 댓글
@머나먼서쪽님에게 답글
14년전에 17세 아이를 떠나 보내셨군요
시간이 흘러도 항상 생각나고 보고 싶으실것 겉아요 ㅜㅜ
세상과 우주로 생각해 주는 아낌없이 주는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로 13년동안
행복했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항상 생각나고 보고 싶으실것 겉아요 ㅜㅜ
세상과 우주로 생각해 주는 아낌없이 주는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로 13년동안
행복했습니다
방구석벤데타님의 댓글
아이가 먼저 좋은 곳에 가서 나중에 다시 만나길 기다릴 거예요 (҂ ꒦ິヮ꒦ິ)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될순 없겠지만 아이는 알거예요
사랑받았었다는걸... 힘내세요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될순 없겠지만 아이는 알거예요
사랑받았었다는걸... 힘내세요
yangs0228님의 댓글의 댓글
@방구석벤데타님에게 답글
따뜻한 위로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이가 알거라는 말
그럴거라고 굳게 믿고 싶습니다
다행히 마지막에 함께 할수 있어서
사랑한다고 계속 말해 주었습니다
아이가 알거라는 말
그럴거라고 굳게 믿고 싶습니다
다행히 마지막에 함께 할수 있어서
사랑한다고 계속 말해 주었습니다
CINEMANG님의 댓글
울컥하네요.. 얼마나 상심이 크실지 조금이나마 이해갑니다. 저도 작년에 사랑하는 두 아이(말티와 푸들)를 떠나보냈거든요. 비누야~~ 여름아! 잘 지내지?
<Rainbow Bridge>
천국의 저쪽 편에는 무지개다리라는 곳이 있답니다.
지상에서 사람과 가깝게 지내던 동물이 죽으면 그들은 무지개다리로 가지요.
그곳에는 우리들의 모든 특별한 친구들이 뛰놀 수 있는 초원과 언덕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넘치는 음식, 물, 햇살이 있고 우리 친구들은 언제나 따뜻하고 편안하답니다.
아프고 나이들었던 동물들은 건강과 활력을 되찾고
다치고 불구가 된 친구들은 온전하고 튼튼하게 됩니다.
우리 꿈속에 그들과 함께했던 기억들처럼 말이죠.
그곳에 있는 동물들은 행복하고 만족스럽습니다. 딱 한 가지를 빼놓고 말이죠.
그들은 지상에 남겨진 그들에게 소중하고 특별한 그 사람을 아주 그리워합니다.
그들은 같이 뛰놀고 장난치며 놀다가 그 중 한 아이는 갑자기 저 멀리를 바라봅니다.
그 아이의 눈은 반짝거리며 한 곳에 집중되고 몸은 떨립니다.
갑자기 아이는 친구들 틈에서 벗어나 푸릇푸릇한 잔디위를 달립니다.
더 빨리 힘껏 달립니다.
아이는 당신을 발견했습니다. 당신과 당신의 특별한 친구가 드디어 만나는 순간,
둘은 행복으로 서로를 끌어안고 다시는 떨어지지 않을 것을 약속합니다.
뽀뽀세례가 당신에게 쏟아지고, 당신의 손은 다시 한번 그 따뜻한 몸을 쓰다듬습니다.
당신은 다시 한번 믿음이 가득한 당신의 반려동물의 눈을 바라봅니다.
삶에서는 떠났지만 마음에서는 한번도 떠난적이 없는...
그리고 이제 둘은 같이 저 무지개다리를 건넙니다.
yangs0228님의 댓글의 댓글
@CINEMANG님에게 답글
ㅣ두아이를 한해에 다 보내셨으니
얼마나 상실감과 슬픔이 크셨을까요
여름아 비누야 그곳에서 건강하게 잘지내지?
올려주신 글 읽으며 폭풍 눈물 흘리고 있습니다
벌써 그립고 보고 싶어집니다
다시 뛰는 모습을 볼수있다면 감동입니다
아이가 가고 나서도 보드라운 털과 온기가
그대로 느껴져서 한참을 안고 있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얼마나 상실감과 슬픔이 크셨을까요
여름아 비누야 그곳에서 건강하게 잘지내지?
올려주신 글 읽으며 폭풍 눈물 흘리고 있습니다
벌써 그립고 보고 싶어집니다
다시 뛰는 모습을 볼수있다면 감동입니다
아이가 가고 나서도 보드라운 털과 온기가
그대로 느껴져서 한참을 안고 있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간실장님의 댓글의 댓글
@CINEMANG님에게 답글
아.. 또 눈물이 나네요..
전 17년, 18년 키운 울 강쥐들 보낸지 한 4년 된거 같은데..
지금도 술자리에서 애들 이야기 나오면 눈물이 나더군요..
정말 울 애들이 천국에서 기다리고 있을지가 궁금해지네요..
전 17년, 18년 키운 울 강쥐들 보낸지 한 4년 된거 같은데..
지금도 술자리에서 애들 이야기 나오면 눈물이 나더군요..
정말 울 애들이 천국에서 기다리고 있을지가 궁금해지네요..
Typhoon7님의 댓글
전에 키우던 녀석 보내고는 몇달간은 웃는 이모티콘조차 못쓰게 되더군요. 슬픈 마음이 너무 오래, 너무 깊게 남지는 않기를 바라겠습니다.
몇년이 지난 지금도 지나다니는 강아지를 보면 시선이 멈추네요...
몇년이 지난 지금도 지나다니는 강아지를 보면 시선이 멈추네요...
yangs0228님의 댓글의 댓글
@Typhoon7님에게 답글
슬픔을 겪고 힘든 시간이 있으셨군요
많이 힘드셨을것 같아요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슬픔을 표현은 하지만 잘견뎌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힘드셨을것 같아요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슬픔을 표현은 하지만 잘견뎌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yangs0228님의 댓글의 댓글
@AUTOEXEC님에게 답글
아이가 너무 이쁘고 순하게 생겼네요
보내시고 많이 힘드셨지요
18년동안 가족과 많이 행복했을거예요
보내시고 많이 힘드셨지요
18년동안 가족과 많이 행복했을거예요
yangs0228님의 댓글의 댓글
@그렁그렁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더 많이 안아주고 놀아주고 사랑해 주세요
더 잘해줄껄 하는 후회가 남습니다
더 많이 안아주고 놀아주고 사랑해 주세요
더 잘해줄껄 하는 후회가 남습니다
yangs0228님의 댓글의 댓글
@대랑이님에게 답글
대랑이가 귀요미네요
많이 보고 싶으시지요
대랑아 우리 아이 만나면
반갑게 맞아주렴
많이 보고 싶으시지요
대랑아 우리 아이 만나면
반갑게 맞아주렴
yangs0228님의 댓글의 댓글
@날개달기님에게 답글
떠나보내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ㅜㅜ
소중하고 귀한시간 행복하게
많이 보내시기 바랍니다
소중하고 귀한시간 행복하게
많이 보내시기 바랍니다
ynwa2002님의 댓글
마음 아프실 텐데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친구들 많은 좋은 곳에서 잘 지내고 있을 겁니다~
yangs0228님의 댓글의 댓글
@ynwa2002님에게 답글
따뜻한 위로 말씀 감사드립니다
그곳에서 친구들과 다리아프기 전처럼
신나게 뛰어놀았으면 좋겠습니다
그곳에서 친구들과 다리아프기 전처럼
신나게 뛰어놀았으면 좋겠습니다
yangs0228님의 댓글의 댓글
@레이븐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꼭 다시 만날수있으면 좋겠어요
꼭 다시 만날수있으면 좋겠어요
coolhan님의 댓글
10여년전 떠나보냈던 울 강쥐가 생각나네요, 마음이 정말 아팠던 기억이 납니다. 거의 1년여 동안 떠나보냈던 동네 동물병원 앞을 지날 때면 심장이 쿵광거렸습니다. 힘드시겠지만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ㅠㅠ
yangs0228님의 댓글의 댓글
@coolhan님에게 답글
세상에 1년여동안 동물병원 앞에서 심장이 쿵쾅거리셨군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러셨을까요
힘들겠지만 잘이겨내보려고 멍하니 한참 있다가
다모앙에 글 올려보았습니다
많은분들이 공감해주시고 좋은 말씀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러셨을까요
힘들겠지만 잘이겨내보려고 멍하니 한참 있다가
다모앙에 글 올려보았습니다
많은분들이 공감해주시고 좋은 말씀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간실장님의 댓글
yangs0228님의 댓글의 댓글
@간실장님에게 답글
17년,18년 가족으로 살던 두아이를
차례로 보내셨군요 ㅜㅜ
많이 많이 보고샆으실것 같아요
위로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차례로 보내셨군요 ㅜㅜ
많이 많이 보고샆으실것 같아요
위로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yangs0228님의 댓글의 댓글
@다모이님에게 답글
에구 작년에 보내셨군요
새록새록 보고싶고 그리우시지요
마음 잘다독이겠습니다
새록새록 보고싶고 그리우시지요
마음 잘다독이겠습니다
제이슨본죽님의 댓글
애견인 으로써 남일같지 않네요.
글만 봐도 눈물이 나네요 ㅠㅠ
힘내세요. 언젠간 천국에서 같이 만나거라고 믿습니다.
글만 봐도 눈물이 나네요 ㅠㅠ
힘내세요. 언젠간 천국에서 같이 만나거라고 믿습니다.
yangs0228님의 댓글의 댓글
@제이슨본죽님에게 답글
아직 멀은 일이라고만 생각했었던것 같습니다
위로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아지와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위로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아지와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제이슨본죽님의 댓글의 댓글
@yangs0228님에게 답글
지금 이별 할거 생각 하면 너무 슬프네요 ㅜㅜ
yangs0228님의 댓글의 댓글
@제이슨본죽님에게 답글
다행히 지금 함께 할수있으니
마음껏 사랑해 주시고 안아주시고
놀아주면서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세요
마음껏 사랑해 주시고 안아주시고
놀아주면서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세요
stillcalm님의 댓글
저희 집 고양이도 이제 13년 됬네요,
혹시모를 갑작스런 이별을 생각은 하고 있지만, 가늠이 되질 않습니다.
부디 좋은 기억 많이 간직하시고, 힘내세요.
혹시모를 갑작스런 이별을 생각은 하고 있지만, 가늠이 되질 않습니다.
부디 좋은 기억 많이 간직하시고, 힘내세요.
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yangs0228님의 댓글의 댓글
@stillcalm님에게 답글
아직 현실같지 않고 깨고 나면 꿈일것 같아요
좋은 추억 간직하고 힘내볼게요
13살 냥이와 지금처럼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좋은 추억 간직하고 힘내볼게요
13살 냥이와 지금처럼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yangs0228님의 댓글의 댓글
@미피키티님에게 답글
아 올리신 글 보고 그만 주책없이
또 울어버렸네요
소중한 우리 강아지 그곳에서 뛰어당기며 행복하렴
또 울어버렸네요
소중한 우리 강아지 그곳에서 뛰어당기며 행복하렴
재박님의 댓글
저도 12살 노묘를 보필하는 처지라..남일 같지가 않습니다ㅠㅠ
좋은데서 개껌 씹으면서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좋은데서 개껌 씹으면서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yangs0228님의 댓글의 댓글
@재박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좋은곳에서 좋아하는 개껌 간식 먹으며 잘지내렴
냥이와 오랫동안 건강하게 행복하세요
좋은곳에서 좋아하는 개껌 간식 먹으며 잘지내렴
냥이와 오랫동안 건강하게 행복하세요
동이언니님의 댓글
12세 견주입니다. 누구신지는 몰라도 같이 슬퍼할게요. ㅠㅠ
강아지랑 다시 만날 때까지 너무 가슴아프가나 힘들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강아지랑 다시 만날 때까지 너무 가슴아프가나 힘들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yangs0228님의 댓글의 댓글
@동이언니님에게 답글
함께 공감해주시고 슬퍼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슴이 꽉 막힌듯 답답하고 슬프기만 했는데
올려주신 말씀들 보며 울기도 하면서 위안이 되고
가슴이 좀 진정이 되는것 같아요
12세 강지와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세요
가슴이 꽉 막힌듯 답답하고 슬프기만 했는데
올려주신 말씀들 보며 울기도 하면서 위안이 되고
가슴이 좀 진정이 되는것 같아요
12세 강지와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세요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
https://blog.naver.com/ravanelli/223499780904
지금껏 저와 함께 했던 다섯 녀석이 먼저 무지개 다리를 건넜는데.. 더 열심히 운동하고 더 열심히 일하고 더 열심히 책 읽고.. 2년 전엔 아픈 사연으로 파양된 녀석을 다시 품에 안게 되었는데 예전의 나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네요 마냥 매일 매시간이 아픈 이별이라면 새로운 인연을 생각해보세요.. 가끔 먼저 간 녀석들의 모습이 보여서 환생해주었나 싶기도 해요 :)
지금껏 저와 함께 했던 다섯 녀석이 먼저 무지개 다리를 건넜는데.. 더 열심히 운동하고 더 열심히 일하고 더 열심히 책 읽고.. 2년 전엔 아픈 사연으로 파양된 녀석을 다시 품에 안게 되었는데 예전의 나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네요 마냥 매일 매시간이 아픈 이별이라면 새로운 인연을 생각해보세요.. 가끔 먼저 간 녀석들의 모습이 보여서 환생해주었나 싶기도 해요 :)
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yangs0228님의 댓글의 댓글
@사람만이희망이다님에게 답글
지금까지 다섯아이나 보내셨군요
얼마나 힘이 드셨을지 감히 상상조차 안갑니다 ㅜㅜ
다행히 열살짜리 동생 강지가 집에 있답니다
지금 얼마나 힘이 되어주는지 모릅니다
새로만나게된 강지에게서 떠난 아이들의
모습이 보인다니 정말 감동입니다
예전의 나로 돌어오게 해주었다니 진짜 복덩이네요
강지와 오래오래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얼마나 힘이 드셨을지 감히 상상조차 안갑니다 ㅜㅜ
다행히 열살짜리 동생 강지가 집에 있답니다
지금 얼마나 힘이 되어주는지 모릅니다
새로만나게된 강지에게서 떠난 아이들의
모습이 보인다니 정말 감동입니다
예전의 나로 돌어오게 해주었다니 진짜 복덩이네요
강지와 오래오래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의 댓글
@yangs0228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동생 강지와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yangs0228님의 댓글의 댓글
@사람만이희망이다님에게 답글
저두 따뜻한 공감과 위로 말씀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날아라고양이님의 댓글
저도 17년동안 함께하다 작년에 떠난 저희집 고양이 보고 싶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