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포) 탈주 (2024), 브레이킹 더 웨이브 (1997)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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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신쇠약 118.♡.10.192
작성일 2024.07.24 16:30
23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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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영화 두편 보았습니다.


라스 폰 트레에 감독의 40주년 감독전이 잇었네요.


올해 초 25년만에 나온 킹덤 (병원 공포물로 홍보 : 블랙코미디, 오컬트, 메디컬 드라마) 피날레 3부 출시 개봉 및 1-3부 특별전 동시 진행할때도 예전 작품들 리마스터링을 해주더니 이번에도 대부분 리마스터링 해주었다네요. 범죄의 요소들 작품은 자막도 업데이트했다합니다.

뭐랄까 감독전이 있었는데 깜빡하고 놓치고 있다가 어제 부랴부랴 시간 되는 것 1편 봤습니다. 

초기작들이자 유로파 3부작중 1,2부인 범죄의 요소 (1984)와 에피데믹 (1987)은 무려 국내 첫개봉인데 못 봤네요 다음에 봐야겠습니다.

(CGV아트하우스에서 7월 10~23일 진행되었습니다.)


🎬 범죄의 요소(1984)

🎬 에피데믹(1987)

🎬 유로파(1991)

🎬 브레이킹 더 웨이브(1996)

🎬 백치들(1998)

🎬 어둠 속의 댄서(2000)

🎬 도그빌(2003)

🎬 만덜레이(2005)

🎬 안티크라이스트(2009)

🎬 멜랑콜리아(2011)

🎬 님포매니악 감독판 볼륨1(2013)

🎬 님포매니악 감독판 볼륨2(2013)


눅눅하고 축축한 날씨 빨리 끝났으면 좋겠네요. 시원한 오후 되시길요.


(1) 탈주 (2024)


- 나름의 반공영화의 범주엔 들어가긴하겠으나 해당 영화는 전형적이지는 않습니다. 

- 영화 음악이 좋았고 좋은 소재, 캐릭터 관계성 그러나 아쉬운 서사로 호불호가 좀 갈리겠네요.



(2) 브레이킹 더 웨이브 (1996/국내 1997)


- 라스 폰 트레이 감독 본인이 본 영화는 '믿음과 선함'에 대한 영화이고 그 수단은 '사랑'이며, 결과는 '구원'이라고 인터뷰한 기억이 나네요

(브레이킹 더 웨이브에서 이어지는 어둠 속의 댄서로 감독은 거장이 된거같네요)

- 보는 사람에게 전달해주는 체험이 놀라웠던 영화이며 어제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영화는 주위의 위선, 불통 vs 사랑의 순수함과 희생  크게 두가지 대비로 이야길 다룹니다.

댓글 2 / 1 페이지

Nirvash님의 댓글

작성자 Nirvash (211.♡.60.5)
작성일 07.24 16:53
연도는 기억이 안나는데 하이퍼텍 나다에서 범죄의 요소을 3명이서 앉아서 본 기억이 있네요.
어둠속의 댄서-도그빌은 정말 충격적으로 봤던 작품입니다. 
지난번에 켄 로치 감독전은 찾아봤었는데 라스 폰 트리에 감독전은 하는줄도 몰랐네요.

정신쇠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정신쇠약 (124.♡.13.205)
작성일 07.24 17:03
@Nirvash님에게 답글 저도 오래전 대학로에서 개봉했다는 이야길 들어서는 아는데요.  메이저? 첫개봉정도 되려나요 ㅎ
오늘도 조금씩 cgv 아트하우스에서 하고 있네요. 영화 좋아하시나보네요^^;
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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