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포) 탈주 (2024), 브레이킹 더 웨이브 (1997)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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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영화 두편 보았습니다.
라스 폰 트레에 감독의 40주년 감독전이 잇었네요.
올해 초 25년만에 나온 킹덤 (병원 공포물로 홍보 : 블랙코미디, 오컬트, 메디컬 드라마) 피날레 3부 출시 개봉 및 1-3부 특별전 동시 진행할때도 예전 작품들 리마스터링을 해주더니 이번에도 대부분 리마스터링 해주었다네요. 범죄의 요소들 작품은 자막도 업데이트했다합니다.
뭐랄까 감독전이 있었는데 깜빡하고 놓치고 있다가 어제 부랴부랴 시간 되는 것 1편 봤습니다.
초기작들이자 유로파 3부작중 1,2부인 범죄의 요소 (1984)와 에피데믹 (1987)은 무려 국내 첫개봉인데 못 봤네요 다음에 봐야겠습니다.
(CGV아트하우스에서 7월 10~23일 진행되었습니다.)
🎬 범죄의 요소(1984)
🎬 에피데믹(1987)
🎬 유로파(1991)
🎬 브레이킹 더 웨이브(1996)
🎬 백치들(1998)
🎬 어둠 속의 댄서(2000)
🎬 도그빌(2003)
🎬 만덜레이(2005)
🎬 안티크라이스트(2009)
🎬 멜랑콜리아(2011)
🎬 님포매니악 감독판 볼륨1(2013)
🎬 님포매니악 감독판 볼륨2(2013)
눅눅하고 축축한 날씨 빨리 끝났으면 좋겠네요. 시원한 오후 되시길요.
(1) 탈주 (2024)
- 나름의 반공영화의 범주엔 들어가긴하겠으나 해당 영화는 전형적이지는 않습니다.
- 영화 음악이 좋았고 좋은 소재, 캐릭터 관계성 그러나 아쉬운 서사로 호불호가 좀 갈리겠네요.
(2) 브레이킹 더 웨이브 (1996/국내 1997)
- 라스 폰 트레이 감독 본인이 본 영화는 '믿음과 선함'에 대한 영화이고 그 수단은 '사랑'이며, 결과는 '구원'이라고 인터뷰한 기억이 나네요
(브레이킹 더 웨이브에서 이어지는 어둠 속의 댄서로 감독은 거장이 된거같네요)
- 보는 사람에게 전달해주는 체험이 놀라웠던 영화이며 어제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영화는 주위의 위선, 불통 vs 사랑의 순수함과 희생 크게 두가지 대비로 이야길 다룹니다.
정신쇠약님의 댓글의 댓글
오늘도 조금씩 cgv 아트하우스에서 하고 있네요. 영화 좋아하시나보네요^^;
Nirvash님의 댓글
어둠속의 댄서-도그빌은 정말 충격적으로 봤던 작품입니다.
지난번에 켄 로치 감독전은 찾아봤었는데 라스 폰 트리에 감독전은 하는줄도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