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포) 베놈 : 라스트 댄스 (2024), 조커 - 폴리 아 되 (2024)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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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3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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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DC 팬입니다만 다른 영화들 내려가기 전에 서둘러보다니 밀려서 정작 조커를 내려가기 직전에 보게되네요. 화요일 보았네요^^;
남은 오후도 즐거이 보내시길요
(1) 조커 - 폴리 아 되 (2024)
일단 부제 "폴리 아 되 (감응성? 정신병)"은 제대로 뽑았다고 생각하고 과도한 뮤지컳 분량 (완성도를 위한 도입)에도 불구 나름 몰입도 잘 되었고 영상미는 예술적이고 좋았습니다.
그런데 3배의 제작비가 들어간 속편치고는 너무나도 큰 모험을 한듯하네요. 일단 관객들을 향한 감독의 요구치가 너무 컸고 평균적인 관객이들이 느끼는 완성도에도 문제가 존재하는 영화같네요.
(2) 베놈 : 라스트 댄스 (2024)
그저 실사판 3부작의 마지막을 고하는 영화일 뿐이더라구요 ^^;
부제에서 뭔가 서사를 강조하지만 엔딩 마저 서사에 충실한 영화는 또 아니더라구요 ㅎ 제가 생각하는 베놈은 내러티브 영화였는데 말이죠. 신파에 로드무비까지;
후속작이 나오더라도 SSU에 소재로 나올듯하네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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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쇠약님의 댓글의 댓글
@시카고버디님에게 답글
네 "1부와 마노이 결이 다른 아서플렉 이야기"를 보는듯했습니다. 마지막 할리의 대사도 충격적이었구요.
그리고 톰 하디 조금 허탈할듯하네요^^;
그리고 톰 하디 조금 허탈할듯하네요^^;
시카고버디님의 댓글
인간 아서 플렉의 이야기다보니 지난 '조커'의 스토리를 기대했던 저와같은 관람객들에겐 많이 실망이였죠 ㅠㅠ
라스트댄스는 말씀하신대로 베놈3부작의 마지막이라고 이미 말이있었고, 이후로는 말씀대로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에 섞여져서 여기저기 나오는데...
이후 작품을 위한 빌드업이 하나도 안되었다는게 앞으로의 미래를 전혀 기대 안하게끔 만들어주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