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안돼 있던 자의 비극
기
기립근 (106.♡.194.170)
2024년 7월 24일 PM 09:06 · 수정됨(23:23)
조회 1,206 공감 0
마눌이 갑자기 질문을 던졌습니다.
당신 나랑 결혼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나는 이걸 어떻게 아름답게 아니라고 우길까 생각했습니다.
생각하는 동안 3초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미 늦어버렸습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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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커먼사각
24.07.24 · 49.♡.218.16
돌아가신 분의 글이었습니다 ㅋ -
남남극백곰
24.07.24 · 223.♡.51.216
샤워하시고 그랜절 하세요??? -
루루네트
24.07.24 · 175.♡.133.110
그냥 바로 키스를 하셨어야죠. -
기기립근
→ 루네트 작성자
24.07.24 · 106.♡.194.170
그러게요 바로 입을 막아버리는 순발력이라도 있었어야.. -
푸푸르른날엔
24.07.24 · 125.♡.230.5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다다크메시아
24.07.24 · 211.♡.196.178
외우십시오.
나랑, 결혼 이 단어가 들어가면 반사적으로
"난 후회해.
당신을 너무 늦게 만나서..."
툭치면 "이병 김땡땡!"을 외치던 그 때를 항상 떠올리십시오. 휴먼 - 민
민윤아빠
→ 다크메시아
24.07.24 · 116.♡.237.141
이 정도의 준비가 필요하군요. 한 수 배웠습니다.^^ -
기기립근
작성자
24.07.24 · 106.♡.194.170
평소 훈련은 나랑 결혼한거 후회해? 에 대한 대비였는데 살짝 변주가 생기니 당황했어요 ㅠ -
몽몽몽이
24.07.24 · 219.♡.77.248
기억하세요. 무슨 질문이든, 일단 아니라고 말한다. 그리고 다음 대답에 둘러댄다.
나랑 결혼 잘했어? -> 아니지 -> 뭐라고? -> 아니 내말은 결혼을 좀 더 빨리 했어야 했는데..
나랑 결혼 후회하지? -> 아니지 -> 그렇구나 -> 당연하지 - T
tessking
24.07.24 · 211.♡.100.155
바로 "응"이라고 합니다. 그럼 바통은 와이프한테 넘어가고 와이프가 표정이 안좋거나 되물은다면,
"나 같은 남자 만나서 자기가 힘드니까..."라고 얘기합니다.
제 경우는 그렇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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