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살던 집과 나이들어 살고있는 집..
신
신뢰 (121.♡.36.93)
2024년 7월 24일 PM 11:15 · 수정됨(07. 25. 00:06)
조회 847 공감 0
뭔가 어릴적에는 '집'이다..
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마음 안정 되고.. 포근하고..
근데 지금 사는 곳은 고향과 멀기도 멀지만..
식구들도 있고..애기도 있고.. 아파트인건 똑같은데
근데 뭔가 사람 사는 느낌이 어릴때에 비해서
현저히 나지 않는다랄까…
어릴때 살던 가족들이 없어서 그런가..
신기하면서도 별로네요.
늙으면서 뇌가 굳었나..
이래서 몇몇 동물들은
시간이 지나면 살던 곳으로 돌아가는건가 +_+
뻘글입니다융..
댓글 (3)
-
시시커먼사각
24.07.24 · 49.♡.218.16
꼬꼬마 시절 쪽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에서 아파트로 이사갔을 때 비슷한 느낌이었던 것 같습니다. -
RRanomA
24.07.24 · 125.♡.92.52
어릴 적에 저는 매일 용돈 100원씩 받아서 써서 동네 애들보다 행복한 집에서 산다고 생각했었죠. 하지만 아버지, 어머니께서는 밤 10시까지 잔업에 주말 특근까지... 그렇게 해서 간신히 사글세, 월셋방에서 살아가셨는데, 어린 저는 까맣게 몰랐죠.
그래서 저희집이 생긴 고1때 그때의 집보다 더 좋은 어린 시절의 집은 없고, 사람 냄새... 그리우면서도 다시 가고 싶지는 않은 거기도 합니다. -
Hhumanitas
24.07.25 · 78.♡.45.236
나이가 들고.. .나의 정서가 변하고... 세상에 치여 나의 감성이 변하여...
그러지 않을까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