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 시작하니 새삼 축협과 황선홍에게 개빡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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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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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즈벡 vs 스페인 보면서
우즈벡 잘 하더군요. 비록 졌지만.
막상 우리나라가 올림픽 축구에 떨어졌을땐
'내 그랄 줄 알았다~' 썩을 놈들'
하고 말았지만...
40년 만에 올림픽 진출 탈락으로
올림픽 축구 경기가 시작했는데
우리나라 경기를 못 본다고 생각하니까
새삼 개빡침이 치오릅니다.
황선홍, 감독으로서 무능한 거 익히 알고 있었지만
올대 감독 맡았을 때 그래도 올림픽 진출은 어케어케 하겠지 생각했었는데
내 생각 이상으로 황선홍은 감독으로서 더 무능했고...
인도네시아 상대로 쫄아서 5백 하다가 결국 져 버린 거 생각하면...빠득...
안그래도 능력 없는 황선홍을...
올림픽 친출 후 국대감독으로 내정했었다는
축협의 무능과 나눠먹기…개빠득…
그닥 능력도 없는 황선홍이 올대 감독하면서
월드컵 국대 임시 감독으로 왔다 갔다 하고
곧 바로 국대 감독 해야지~ 하면서
마음이 콩밭에 가 있었으니
40년만의 올림픽 진출 실패라는 결과가 돌아오는 게 당연했을 뿐…
그래놓고 이젠 대 우주명장 라볼피아나 명보님께 읍소해서 국대감독으로 모셔오다니...
와 간이 히꺼덕 디비지겠네요...
누가 올림픽 축구 경기 보면서
'우리나라 경기는 언제 해?' 라고
물을 때 아 진짜…축협에다 꽃병 날리고 싶은 충동이….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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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의님의 댓글
2002 월드컵의 성과는 히딩크가 만든건데, 과실은 그세대 축구인들이 다 해먹고 있죠.
그들은 선진축구를 국가대표에서 경험했지만 이미 축구인으로 성장이 끝난시기에 경험했기 때문에
은퇴후 한국축구발전에 어떤 기여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과와 과실만 먹고있죠.
이들이 빨리 축구계에서 퇴출되야 그다음 유럽축구 경험세대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이 중요한거죠.
그들은 선진축구를 국가대표에서 경험했지만 이미 축구인으로 성장이 끝난시기에 경험했기 때문에
은퇴후 한국축구발전에 어떤 기여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과와 과실만 먹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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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divison님의 댓글
답답한 축구 안 봐서 오히려 좋다고 생각해요. 올림픽 경험 못 하게된 선수들은 아쉽겠지만…
굿모닝빵빵님의 댓글
올림픽 예선 준비도 힘든 감독을 국대 임시 감독으로 임명해서 올림픽 예선 준비도 제대로 못하게 한 축협이 진짜 원흉이죠
AllofMe님의 댓글
인간적으로 도의상 정몽규 사퇴해야죠. 광주 아이파크 붕괴도 오너가 그모냥이니 그럴 겁니다. 더 이상 축협에 재벌 오너 없었으면 하네요. 차범근 축협회장 해야되는 거 아닙니까?
hotsync님의 댓글
황선홍, 홍명보 둘 다 2002년 멤버이면서 히딩크 얘기할 때마다 떨떠름한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는데...
GerrarDinho님의 댓글
원래대로면 개막식 전에 미리 하는 축구 예선 보고 있었을텐데....ㅡㅡ
딩굴댕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