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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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BeBe 175.♡.217.10
작성일 2024.07.25 17:28
57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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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인가..

게임을 중고로 구입하려고 

중고로운 평화나라를 검색하다가

마침 멀지 않은 곳에서 원하는 게임을 파는 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거래 문의했는데,

본인 사는 아파트 앞 큰길가에서 거래하자고 하더라고요.

지도 검색해보니 차타고 한 15분 가야하는데 그 아파트 앞에 유턴 차로가 없어서

아파트 앞으로 가려면 한참 더 가서 유턴하고 와야하고,

거래한 후에도 또 빙 돌아서 집에 가야하더라고요.


그래서

'죄송한데 유턴하기가 힘들어서 그러는데 아파트 앞 건널목 건너서 거래 가능하실까요?'

라고 메세지를 보냈더니,


'그럼 몇 동 몇호라인 앞으로 오세요'

그러는거에요.


이게 싸우자는건가 뭔가 한참 고민한 끝에 그냥 거래 취소했습니다.

20미터짜리 건널목 하나 건너는게 그렇게도 기분 나쁠 일이었으려나요?

이해가 안되는 일이었습니다.

댓글 4 / 1 페이지

훈녀지용님의 댓글

작성자 훈녀지용 (116.♡.103.121)
작성일 07.25 17:34
판매자분도 같은생각 하신것 아닐까요?
횡단보도 한번 건너갔다 오는게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집앞으로 왔다가는게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던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휘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휘소 (222.♡.36.148)
작성일 07.25 17:42
본인이 파는게 아니라, 대리판매 하는 걸 수도 있습니다(feat. 남편)
https://damoang.net/free/1361010

여행메니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행메니아 (61.♡.17.116)
작성일 07.28 17:49
배려가  없는 사람이네요ㆍ취소잘하셨어요

BeB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Be (175.♡.217.10)
작성일 07.29 10:18
@여행메니아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집앞까지 가는거야 제가 아쉬우니까 갈 수 있지만, 문앞까지 오라는건 너무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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