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부림 현장서 도망간 경찰관 “내가 대신 찔렸어야 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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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말하우트 172.♡.252.30
작성일 2024.07.2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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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부림 사건에서 경찰이 현장에서 도망간 사건이 있었는데 

그 사건의 판결이 이제서야 난 것 같네요

그런데 그놈의 고려 하여 … 고려하여… 집행유예… 


참 … 표창장 받은 게 무서운 죄라는 걸 느낍니다.



군인이 도망가면서 “내가 총 맞아야 하냐??”

식의 밈이 엄청 돌아 다니겠네요…


안철수가 도망가면서 ..“제가 새정치를 해야 합니꽈??”


댓글 30 / 1 페이지

밤페이님의 댓글

작성자 밤페이 (210.♡.70.162)
작성일 07.25 17:52
시민은 도망가는게 맞습니다..
일반 시민으로 사시면서 그런 상황이 또 닥치면..
그냥 도망치시길..

포말하우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말하우트 (221.♡.215.78)
작성일 07.25 17:53
@밤페이님에게 답글 시민은 도망가야지만 경찰은 현장 버리고 도망 가면 안되죠
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밤페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밤페이 (210.♡.70.162)
작성일 07.25 19:04
@포말하우트님에게 답글 그래서 일반 시민으로 사시면서 계속 도망가라는 소립니다.

비빌님의 댓글

작성자 비빌 (172.♡.95.45)
작성일 07.25 17:54
그러라고 그 돈 준다는걸 모르나봐요

ange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ngel (39.♡.71.248)
작성일 07.25 17:54
도망갔는데. . .  집행유예. . . .  판사가 내맘대로  용서 못하게 ,  법개정이 필요합니다

포말하우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말하우트 (172.♡.94.44)
작성일 07.25 18:17
@angel님에게 답글 판사 재량이 너무 크죠. 그걸 최대한 견제할 장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거미님의 댓글

작성자 거미 (116.♡.59.178)
작성일 07.25 17:54
2심에서 형량을 늘렸다는게 집행유예랑 사회봉사 시간을 늘린거군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07.25 17:55
도망을 가더라도 시민 안전 확보하는 조치는 취했어야죠?

포말하우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말하우트 (172.♡.94.44)
작성일 07.25 18:18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네네 그 안전을 확보 하는데 본인이 해야할 일인데 말이죠

삼불거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삼불거사 (210.♡.187.179)
작성일 07.25 17:55
애초에 경찰은 그러라고 있는사람이죠.

남극백곰님의 댓글

작성자 남극백곰 (114.♡.188.135)
작성일 07.25 17:57
직업윤리라는게 없네요

몽몽이님의 댓글

작성자 몽몽이 (219.♡.77.248)
작성일 07.25 17:58
대신 찔리라는게 아니라, 시민이 찔리는걸 막으라고 있는게 경찰인데
자기 할 일 안하고 도망간 주제에 말장난 하고 있네요.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yphoon7 (118.♡.12.205)
작성일 07.25 18:01
@몽몽이님에게 답글 시민을 보호할줄 모르나보죠 -.,-

Typhoon7님의 댓글

작성자 Typhoon7 (118.♡.12.205)
작성일 07.25 17:58
"불명예 퇴직을 했고"
"현재까지 우울증으로 고통받는"
... 피해자에게 그 말 해주시고 이해해달라 하면 얼마나 이해해줄까요?

HENE님의 댓글

작성자 HENE (110.♡.29.57)
작성일 07.25 17:59
아... 저런 건 가르치는 게 아니라 직관에서 나오는 본능적인 '책임감'이어야 하는데요. 저런 항변이 법정에서 나온다는 것 자체가 '우리 사회가 그만큼 타락한 증거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네요.

브로콜리너역시님의 댓글

작성자 브로콜리너역시 (76.♡.235.202)
작성일 07.25 18:02
이런일 또 안생기려면, 총을 주고 흉기를 제압할수 있게 해줘야한다고 봅니다.

포말하우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말하우트 (172.♡.94.44)
작성일 07.25 18:18
@브로콜리너역시님에게 답글 네네 공권력을 조금 더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07.25 18:24
@브로콜리너역시님에게 답글 무기가 문제가 아니라, 무기 사용을 상당히 엄격하게 제한하는게 문제이긴 합니다...
우리나라의 공권력의 폭력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이기도 한데요..
바디캠 같은걸로 현장상황 반드시 녹화하게 해서 근거를 남기던가 해야겠죠.

다마스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마스커 (211.♡.63.99)
작성일 07.25 18:02
칼맞지말라고 경찰한테 무력 사용을 주는거잖아요?

육손백언님의 댓글

작성자 육손백언 (118.♡.246.149)
작성일 07.25 18:03
총을 쏘게 해야죠 저걸 경찰 탓만 합니까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

작성자 기억하라3월28일 (211.♡.158.167)
작성일 07.25 18:08
음 경찰은 찔렷어야가ㅜ아니라ㅜ막앗어야죠

kissing님의 댓글

작성자 kissing (58.♡.112.75)
작성일 07.25 18:10
그때 경찰이 있었으면 칼부림이 없었을수도 있는건데 말을 참 뭐같이 하네요. 과속 카메라처럼 존재 자체가 예방 효과가 있는건데. 저런걸 믿고 어떻게 사나요. 어휴.

지혜아범님의 댓글

작성자 지혜아범 (175.♡.94.20)
작성일 07.25 18:20
그냥 빨리 경찰 그만 둬야겠네요
물론 찔리는 불상사가 발생하면 안되겠지만
시민의 안전과 위험 예방을 위해서 있어야 할 존재가 그게 싫다면야 다른 취준생들 기회를 줘야죠

포말하우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말하우트 (172.♡.94.44)
작성일 07.25 18:23
@지혜아범님에게 답글 네네 순경은 아직 현직에 재직중인 거 같아요. 최종 유죄 받으면 남을 수 없을 거 같긴 하다만은..

알로록달로록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알로록달로록 (223.♡.193.73)
작성일 07.25 18:29
의사 : 내가 환자를 돌봐야 하느냐?
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규링님의 댓글

작성자 규링 (106.♡.46.96)
작성일 07.25 19:24
....그럴꺼면 경찰 왜 했답니까.
....다시 봐도 이해가... 전혀 안갑니다.

humanitas님의 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7.25 19:47
그 위치에 있지 않으면 되죠...
굳이 그 위치에 갔다면, 그것이 생계를 위한 직업이더라도.. 그 위치에 맞는 행동을 해야죠...

요즈음은...
전후 상황 다 잘라놓고...
일반적인 상황에서 공감 받고, 동의 받을 수 있는, 인지 상정의 말을 내 질러...
공감을 강제하고...
공감하지 않는 사람을 비사회적인, 비공감적인 사람으로 역으로 몰아가는 그런 화법이 유행인 것 같습니다.
 
하기에 공부 잘했다고 자랑하는 사람들부터 시작해서...
스스로 사회의 리더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현 체제 권력의 정점부터 모두 그러한 듯하니...

피라미드의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
우리끼리 크게 목소리 높이며 비난할 필요가 있을까 하기도 합니다.

NewJeans님의 댓글

작성자 NewJeans (106.♡.131.88)
작성일 07.25 20:52
집유.....라니..
오또케 오또케 이런...조롱들이 누구들때문에 생긴건지..다시한번 생각해보시면 좋을듯하네요..

BARCA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RCAS (39.♡.180.119)
작성일 07.25 21:29
저걸 또 저렇게 당당하게 항변을..

찰스님의 댓글

작성자 찰스 (175.♡.217.150)
작성일 07.25 21:29
씁쓸합니다...

다만 한편으로 좀 이해가되는게,
총 쏘면 총쏜다고 욕먹고
과잉진합이라 처벌받겠죠,

관련 법규도 개정이 시급합니다.

(아니면 이것도 사법부 판결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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