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SE4 완성도는 애플 자체 모뎀 품질에 달려있네요.

똥텔의 유산이냐 VS 쓸만하게 환골탈태?

이번 아이폰 SE4가 나올 수 있는? 가장 큰 두축은

디스플레이와 모뎀입니다.

1. 디스플레이 : BOE 패널로 해결

아이폰을 포함해 스마트폰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부품이고 제조원가 비중이 꽤 크죠.

개나 소나 OLED를 만들 수 있고 가격이 많이 낮아져, 

과거 아이폰 X 패널이 약 110달러였는데 그보다는 당연히 더 최신기술인 아이폰 13=14=SE4 패널이

무려 25달러 까지 내려왔다고 합니다.

BOE야 중국 OLED 제조사중엔 압도적인 1위이고 폴더블 및 LTPO 패널까지 공급하고 있고 무엇보다 아이폰

12때부터 리퍼용 수주이라도 꾸준히 공급해왔기 때문에

품질이나 수율, 기술 난도 이슈는 크게 없을 것 같습니다.

2. 모뎀 : 드디어 애플 자체 5G 모뎀이 최초로 탑재된다 하고 가장 걱정되는 이슈입니다.

SE1이나 SE2 모델 모두 인텔모뎀이였지만 LTE였고 결국 se2 기반에서 2년만에 니온 SE3도 5G 모뎀 때문에
나온거고 퀄컴이였으니까요.
콜드랍 이슈 나 발열,전성비로 인한 배터리 드레인 등 애플 자체 커스텀 5G 모뎀이 유의미하게 퀄컴 모뎀 대비 크게 사용성을 떨어뜨리는가가 중요한 지점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