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돌 영어가사 비중이 너무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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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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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이돌 보다는 여자 아이돌이 영어 가사 비중이 큰데
인기있는 여자 아이돌 노래를 보면 가사의 70% 이상이 영어가사라는 기사도 있네요.
평균은 40%대라고 하는데 해외에서 인기있는 여자아이들 몇그룹으로 한정하고
히트한노래를 보면 70%가 넘는다고 합니다. 제가 들어도 이건 한국노래인지 애매할때가 있죠.
심지어 90% 넘는 노래도 있다고 합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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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맨님의 댓글의 댓글
@minafox님에게 답글
노래에서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서 자막을 보지 않으면 가사도 몰 알아먹는 노래도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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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겐님의 댓글
이게 점점 글로벌 인기가 늘어가니까 더 그렇게 되는 경향이 생긴다고 하더군요. 작사가도 그걸 의식하게 된다고 하구요... 그런데 그렇게 하면 그게 정말 한국문화인지 다시 생각해봐야 하는 것 아닐까 합니다. 외국인들 한국어 노래 떼창도 잘 합니다. 그냥 그 자체를 좋아하는 건데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하는 걸까 싶어요.
nkocuw9sk님의 댓글
가만 둘러보면 주변의 아주 많은 부분에서 단어가 영어로 바뀌어요.
그니까 기존 한국어를 영어가 대체한다는 게 아니고,
새로운 현상/물건 등에 대한 신조어가 영어라는 거죠.
이게 기술의 발전, 문화의 발전이 결국 국어의 발전이라고 보거든요?
근데 우리나라의 발전이 너무 더뎌요.
능력자가 없는 게 아니고 도둑놈들이 너무 많아요.
그렇다고 ‘한국어 몇 퍼센트 이상 사용’ 이렇게 규정을 정하면 ‘얼음보숭이’같은 괴단어가 발생되죠.
따라서 무슨 말도 안되는 규칙이나 법령에 의한 압박이라면 스크린쿼터제 같은 방법을 강구하겠지만,
노래 가사는 그렇게까지 하기 힘들죠.
그니까 기존 한국어를 영어가 대체한다는 게 아니고,
새로운 현상/물건 등에 대한 신조어가 영어라는 거죠.
이게 기술의 발전, 문화의 발전이 결국 국어의 발전이라고 보거든요?
근데 우리나라의 발전이 너무 더뎌요.
능력자가 없는 게 아니고 도둑놈들이 너무 많아요.
그렇다고 ‘한국어 몇 퍼센트 이상 사용’ 이렇게 규정을 정하면 ‘얼음보숭이’같은 괴단어가 발생되죠.
따라서 무슨 말도 안되는 규칙이나 법령에 의한 압박이라면 스크린쿼터제 같은 방법을 강구하겠지만,
노래 가사는 그렇게까지 하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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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ydan님의 댓글
bts때만해도 아예 영어노래인 경우를 제외하면 그래도 한국어 가사가 50%이상은 되었던거 같은데 요즘들어 점점 영어비중이 크게 올라간것 같네요
박스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