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선수촌 식당 먹을것 없다고 난리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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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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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유로라고 하는데 이게 끼니당인지 하루인지 모르겠는데
고기가 없고 비건식으로 나오나봅니다.
선수들이 먹을거 없다고 난리중
이제 첫날인데 몇몇나라 선수들은 따로 식사하고 있고
유럽 몇몇나라는 자국에서 음식재료 공수해오고 있습니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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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마키스님의 댓글의 댓글
@Estere님에게 답글
저탄소 올림픽이래요ㅋ 그래서 감자튀김조차 없다고 들었어요.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
결국 돈 있는 나라, 선수들과 아닌 선수들의 격차만 벌려놓는 꼴이죠.
냉방 문제도 마찬가지고요.
이게 올림픽?
냉방 문제도 마찬가지고요.
이게 올림픽?
Dendrobium님의 댓글
럭셔리브랜드랑 콜라보하고 개막식에 폭죽은 쏘겠지만 니들은 저탄소해야 하니까 에어컨 없이 살아라
지구를 위해 저탄소 비건의 고매한 이념을 실천할 거니까 니들은 한끼에 3만원 내고 먹어라
... 진짜 민낯 드러나죠.
지구를 위해 저탄소 비건의 고매한 이념을 실천할 거니까 니들은 한끼에 3만원 내고 먹어라
... 진짜 민낯 드러나죠.
SUPERGAEMI님의 댓글
올림픽은 이제 그만 해야죠. 관심이 적어졌고, 돈이 안되니까 저러는거 아니겠습니까.
Ecridor님의 댓글
고기가 없는 건 아니고, 고기 구이류, 달걀 수요가 예상보다 많아서 금방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예 달걀은 배급을 한다는데, 운동 선수들 식단을 제대로 고려 안 한건가 싶네요.
홀맨님의 댓글의 댓글
@Ecridor님에게 답글
고기가 있긴 있나보네요 선수들이 구경을 못한다고 할정도면 양이 진짜 작나 봅니다
스냥이님의 댓글
저탄소/환경보호 때문에 비건을 한다는 것의 함정은 농업도 엄연히 따지자면 결코 친환경적이지 않다는데 있죠...
일례로 바나나와 아보카도가 상당수 채식주의자들의 식단에서 거의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데,
보편적인 재배환경이 아닌, 특정 기후, 특정 지역에서 아주 까다롭게 재배되는 열대과일들이 수송과정에서 굉장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죠.
대부분의 열대과일이 적정온도가 유지되면서 운송되어야 운송 과정에서 썩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냉동육보다 더 까다롭고 적정 온도 유지시키려고 화석연료를 겁나 쓰죠...
콩고기도...콩고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여러 공정을 거치면서 폐기물이 상당히 배출되구요..
환경 보호에서 비롯된 채식주의의 타당성이 얼마나 논리적으로 허술한지 비판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게...참... 모순적이죠..
일례로 바나나와 아보카도가 상당수 채식주의자들의 식단에서 거의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데,
보편적인 재배환경이 아닌, 특정 기후, 특정 지역에서 아주 까다롭게 재배되는 열대과일들이 수송과정에서 굉장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죠.
대부분의 열대과일이 적정온도가 유지되면서 운송되어야 운송 과정에서 썩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냉동육보다 더 까다롭고 적정 온도 유지시키려고 화석연료를 겁나 쓰죠...
콩고기도...콩고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여러 공정을 거치면서 폐기물이 상당히 배출되구요..
환경 보호에서 비롯된 채식주의의 타당성이 얼마나 논리적으로 허술한지 비판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게...참... 모순적이죠..
humanitas님의 댓글
저런 행사에서 비건식만 제공할 리가 없지 않습니까? 상식적이지 않은 내용이다 싶으면 한 번 쯤은 확인을 거친 다음에 글 작성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을 통해서 서로 수정하고 정정해 줄 수도 있는데, 댓글 지나치면서... 확인 되지 않은 이야기가 확대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홀맨님의 댓글의 댓글
@humanitas님에게 답글
프랑스 올림픽 조직위가
탄소 제로 라고 하면서 고기나 계란등을 이전 올림픽 처럼 제대로 제공하지 않는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진짜 양이 너무 적어서 식사시간에는 구경을 아예 못한다고 선수들 사이에서 불만이 장난 아닙니다.
비건 올림픽이냐 냐는 비아냥 하고 있습니다.
탄소 제로 라고 하면서 고기나 계란등을 이전 올림픽 처럼 제대로 제공하지 않는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진짜 양이 너무 적어서 식사시간에는 구경을 아예 못한다고 선수들 사이에서 불만이 장난 아닙니다.
비건 올림픽이냐 냐는 비아냥 하고 있습니다.
humanitas님의 댓글의 댓글
@홀맨님에게 답글
비아냥도 확인이 필요하겠지만...
비아냥 확인에 까지 갈 필요도 없이...
"고기가 없고 비건식으로 나오나봅니다"라는 것은 상식적으로 쉽게 받아들일 만한 주장이 아니지 않습니까?
고기가 부족하다고 이야기 하는 것도 아니고...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대형 행사에서 '비건식'이라는 건...
있을 수 없는 것이고, 이런 것이 모이면 비아냥이 아니라 가짜 뉴스가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고기가 적어 선수들 불만이 많다는 이야기와 고기가 없고 비건식으로 나온다는 이야기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이고...
선수들 불만에 대한 언급조차도... 사실 확인이 필요한 부분일 것 같습니다.
비아냥 확인에 까지 갈 필요도 없이...
"고기가 없고 비건식으로 나오나봅니다"라는 것은 상식적으로 쉽게 받아들일 만한 주장이 아니지 않습니까?
고기가 부족하다고 이야기 하는 것도 아니고...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대형 행사에서 '비건식'이라는 건...
있을 수 없는 것이고, 이런 것이 모이면 비아냥이 아니라 가짜 뉴스가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고기가 적어 선수들 불만이 많다는 이야기와 고기가 없고 비건식으로 나온다는 이야기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이고...
선수들 불만에 대한 언급조차도... 사실 확인이 필요한 부분일 것 같습니다.
홀맨님의 댓글의 댓글
@humanitas님에게 답글
선수들 사이에서 뭐야 비건식이야 할정도로 고기랑 계란이 진짜 조금씩 나오는거 뉴스로도 확인했습니다.
계속 불만이라는 뉴스 계속 나옵니다. 이정도면 강제 비건식이죠.
영국 선수단이 2024 파리올림픽 선수촌 음식 제공이 부실하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지난 26일(현지 시각) 영국 더타임스에 따르면 영국올림픽협회(BOA) 수장인 앤디 앤슨은 "파리올림픽엔 음식 품질 문제가 있다. 계란, 닭고기, 특정 탄수화물 등이 충분하지 않고, 선수에게 제공되는 고기는 생으로 제공됐다"며 선수촌 음식 품질을 지적했다. 이어 "며칠 내로 극적인 개선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영국 선수들은 영국이 별도로 마련한 선수촌 인근 훈련소에서 식사하고 있다"면서 "음식 수요가 예상보다 많아 추가로 영국에서 요리사를 불러오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선수촌 식단에 채식 비중을 높이겠다고 밝혔는데, 이에 앤슨이 지적한 것처럼 닭고기 및 계란 등이 선수들이 먹기에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한 영국 선수는 "도쿄 올림픽에서는 질서가 있었다. 하지만 파리올림픽에서 며칠 지내고 나니 사람들이 동시에 몰린다"며 "파리올림픽은 지속성을 높이고 채식 지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에,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엔 닭고기 한 조각도 먹지 못할 수도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선수촌 음식 공급 업체인 소덱소 라이브는 현지 언론 레키프에 "선수들의 의견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며 "음식 공급을 늘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계속 불만이라는 뉴스 계속 나옵니다. 이정도면 강제 비건식이죠.
영국 선수단이 2024 파리올림픽 선수촌 음식 제공이 부실하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지난 26일(현지 시각) 영국 더타임스에 따르면 영국올림픽협회(BOA) 수장인 앤디 앤슨은 "파리올림픽엔 음식 품질 문제가 있다. 계란, 닭고기, 특정 탄수화물 등이 충분하지 않고, 선수에게 제공되는 고기는 생으로 제공됐다"며 선수촌 음식 품질을 지적했다. 이어 "며칠 내로 극적인 개선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영국 선수들은 영국이 별도로 마련한 선수촌 인근 훈련소에서 식사하고 있다"면서 "음식 수요가 예상보다 많아 추가로 영국에서 요리사를 불러오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선수촌 식단에 채식 비중을 높이겠다고 밝혔는데, 이에 앤슨이 지적한 것처럼 닭고기 및 계란 등이 선수들이 먹기에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한 영국 선수는 "도쿄 올림픽에서는 질서가 있었다. 하지만 파리올림픽에서 며칠 지내고 나니 사람들이 동시에 몰린다"며 "파리올림픽은 지속성을 높이고 채식 지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에,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엔 닭고기 한 조각도 먹지 못할 수도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선수촌 음식 공급 업체인 소덱소 라이브는 현지 언론 레키프에 "선수들의 의견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며 "음식 공급을 늘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Estere님의 댓글
아니 채식 할 사람만 하면 되지 왜 그걸 강제하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