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돌아다니는 배달 오토바이 진짜 조심하세요 90%이상이 유상무보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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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은 크게 2개로 나뉩니다 일반배달대행과 플렛폼 배달대행
일반 배달대행 중에서 유상보험 (최하 시간제유상보험 ) 가입하고 타는 비율 10%도 안됩니다.
그리고 플렛폼 배달
이중에서 배달의 민족이 그동안 배달기사들한테는 최소한 시간제 보험이라도 가입하고
배달 하게 했는데 몇달전부터 시간제보험 가입여부를 아예 확인을 안하고 있습니다.
가정용 보험만 가입해도 배달을 얼마든지 할수가 있는거죠.
시간제 보험도 돈나가니까 그냥 타라 이거죠 그럼 기사수를 더 확보할수있습니다.
일반 배달 대행 타는 기사들이 배달의 민족 배달콜을 돈나가는것 없이 막 타도 되는거죠.
기사수를 더 많이 확보하면 배달이 많아질때 배달비를 더 안줘도 됩니다 그래서 보험확인을
아예 안하고 있습니다.
쿠팡이츠는 서비스 시작할때부터 면허만 확인하고 가정용 보험을 가입하든 말든 확인도 안했습니다.
쿠팡이츠가 저렇게 나와도 정부가 나몰라라 하니까 배달의 민족도 따라 합니다.
자 이제 문제점을 알아봅시다 가정용 보험을 가입하고 배달하다가 사고나면 보험사는 너 약관위반
이라고 하면서 보험비 지급을 안해줍니다. 의무보험이라서 피해자한테 대인 2천만원까지는 지급해주고
구상권을 배달 기사한테 청구합니다 2천만원도 상해가 아니라 자기신체 사고라 크게 다치면
입원비 치료비 택도 없습니다. 과실비율 0 인데도 입원하다가 한도가 다차서
퇴원해서 자기돈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대물은 아예 한푼도 못받습니다. 자차가 있으면 자차로 고치고 구상권 청구해야죠.
최근에 뉴스에 배달 오토바이 한테 쳐서 사망한 분들 보니까 가정용 보험으로 배달했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책임보험이었다고 합니다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합니다.
쿠팡은 원래 보험 확인도 안했고 이제는 배달의 민족도 나몰라라 합니다.
도로에 시한폭탄 배달 오토바이들이 엄청 다니는 꼴입니다.
국토부가 지난달에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한테 가입한 배달기사들 의무
유상보험 가입 확인(최소 시간제보험 ) 을 권고했는데 말그대로 권고이고
법적으로 어떻게 할 방법이 없으니까
배달의민족이나 쿠팡이츠 국토부 권고를 생까고 있습니다. 시한폭탄 배달 오토바이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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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돌이님의 댓글
인건비 등치는 사람들이 세상에서 제일 악랄한 놈들이에요
hellsarms2016님의 댓글
운전할시 예전엔 택시가 그러더니 이젠 배달기사의 지져분한운전때문에 한번받은적도 있고
배달하시는분들 힘든건알겠는데 죽자살자 그럴수록 자기수명 깍아먹는겁니다
보험안들고 사고나면 가해자나 피해자나 피곤하죠
디자인패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