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나라들이 원자력 발전소가 없네요?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홀맨 175.♡.155.138
작성일 2024.09.14 21:35
1,915 조회
15 댓글
3 추천
글쓰기

본문

거의 모든 동남아 나라들이 지금 전력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원자력 발전소가 없고  화력발전이 절반이 넘습니다.  화력발전도 기름이 비싸니까

석탄이 대다수입니다.  베트남은 하노이가 수도인데  전력난으로 종종  전기가 끊기는 

일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베트남은 가정뿐 아니라 공장들도 전력난 때문에 중단되는 사태가 계속 속출하고 있습니다.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소득이 높아지고 그러다 보니까

에어컨을 사용하는 가정들이 늘어나고 이때문에 여름에는 전력난이 더 가중된다고 합니다.

태국 하고 필리핀은  원자력 발전소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있고  

다른나라들도 화력발전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도입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베트남은  푸틴이 몇달전에 방문해서  러시아가 원자력 발전소 수출 추진논의도 했습니다.


댓글 15 / 1 페이지

박스엔님의 댓글

작성자 박스엔 (223.♡.204.183)
작성일 09.14 21:42
태양광이 효과 좋지 않으려나요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
작성일 09.14 21:45
자국의 기술이 없으면 국가 자체가 종속되니까요

홀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홀맨 (175.♡.155.138)
작성일 09.14 21:54
@크리안님에게 답글 그렇긴 하는데 지금의 동남아 나라들 전력난 답이 없어요

metalki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23.♡.64.233)
작성일 09.14 21:46
베트남도 수력, 화력, 재생(국가는 풍력, 개인은 태양광) 이렇게죠. 아마 화력이 50% 넘을 겁니다.
(화력은 석탄, 가스, 석유 순)
전력부족으로 인근 캄보디아에서 전기 수입하고요.

홀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홀맨 (175.♡.155.138)
작성일 09.14 21:50
@metalkid님에게 답글 맞아요 캄보디아에서도 수입한다고 하는데 그래도 전력난이 심해서 정전 사태가 계속 벌어지고 있습니다.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시머리에꽃을 (124.♡.159.183)
작성일 09.14 21:48
돈도 돈이지만.. 리스크 관리 문제가 크지 않을까 싶네요

원전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술과 인력도 필요할테고..
또한 반군이나 내전이 없는 안정적인 국가운영이 필요할테고요 (혹여 원전을 공격하거나 그것을 가지고 협박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한다면ㄷㄷㄷ)

홀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홀맨 (175.♡.155.138)
작성일 09.14 21:51
@다시머리에꽃을님에게 답글 건설비용문제랑 관리 문제 그리고 반대여론때문에  태국이랑 베트남도 몇번이나 건설하려고 했다가
좌절 됐다고 합니다.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의 댓글

작성일 09.14 21:49
만들수 있냐의 문제죠

홀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홀맨 (175.♡.155.138)
작성일 09.14 21:51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에게 답글 돈만 있으면 만들죠  다른나라한테  전부다 맡겨야죠  한국 일본 프랑스  등등

Dufres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ufresne (58.♡.189.151)
작성일 09.14 22:00
장기적으론 환경 문제가 없는거라 좋을지도요

홀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홀맨 (175.♡.155.138)
작성일 09.14 22:04
@Dufresne님에게 답글 베트남 같은경우 중국 처럼 공기질이 엄청 심합니다.  화력발전 영향도 있죠 
베트남  하노이 쪽  엄청납니다.

달짝지근님의 댓글

작성자 달짝지근 (125.♡.218.23)
작성일 09.14 22:07
원전 관리를 할려면 정치적으로 안정되어야 하는데 내전과 잦은 쿠데타가 있는 나라에서는 너무 위험하죠
그리고 원전이란게 관리하는데 상당히 교육 수준이 높은 엔지니어들이 많이 필요한데 그런 인력이 있을까요

트라팔가야님의 댓글

작성자 트라팔가야 (58.♡.217.6)
작성일 09.14 22:29
내전과 잦은 쿠데타의
나라, 대한민국이라고 있었다죠.

mtrz님의 댓글

작성자 mtrz (218.♡.213.13)
작성일 09.14 22:32
건설 비용이 어마어마하니 중진국들은 도입이 쉽지 않겠죠.
우리나라는 꽤 운이 좋았다고 해야하나 특수성이 있었다고 해야 하나 그렇고.
빌게이츠가 smr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죠.
하지만 아직 너무 이르거나 아직 너무 비쌉니다 원자력은. 
현재 가장 시급한 것은 역시 ess와 같은 에너지 저장 기술인가 싶어요.
재생 에너지의 약점이 어서 보완되어야 에너지를 세계 각국이 더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겠죠.

트라팔가야님의 댓글

작성자 트라팔가야 (58.♡.217.6)
작성일 09.14 22:40
chatgpt님이 한 방에 정리해드립니다:

베트남에는 현재 경제성, 안전 및 정책적 고려 사항의 조합으로 인해 원자력 발전소가 없습니다:

1. **경제적 요인**: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려면 상당한 초기 자본 투자가 필요하며, 베트남은 전통적으로 개발 비용이 저렴한 수력, 석탄, 천연가스 등 다른 형태의 에너지에 의존해 왔습니다. 베트남은 2016년에 원자력 발전 계획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는 부분적으로는 다른 에너지원에 비해 높은 원자력 에너지 비용에 대한 우려 때문이었습니다.

2. **안전 우려**: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베트남을 포함한 많은 국가에서 원자력 에너지의 안전성을 재평가했습니다. 특히 지진과 쓰나미와 같은 자연재해에 취약한 베트남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잠재적 위험에 대한 대중의 우려는 정부가 원자력 개발에 신중한 입장을 취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3. **에너지 정책 전환**: 베트남은 최근 몇 년 동안 비용 경쟁력이 높아진 태양열과 풍력 등 재생 에너지를 중심으로 대체 에너지원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폐기물 처리에 대한 장기적인 우려가 있는 원자력에서 벗어나 보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추구하는 세계적인 추세와도 일치합니다.

4. **기술 및 규제 준비**: 원자력 프로그램을 구축하려면 높은 수준의 기술 전문성, 규제 프레임워크, 안전 프로토콜이 필요합니다. 베트남은 이러한 분야에서 인프라와 인력을 개발해 왔지만, 원자력을 안전하게 관리할 준비가 완전히 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향후 베트남은 에너지 믹스의 일부로 원자력을 재고할 수도 있지만, 현재는 다른 에너지 전략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