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성수동에서 대형 압사 사고 날 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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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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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해보자면 페기 구라는 독일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DJ가 내한(?) 공연을 가졌다는데요.
보일러룸2024는 공연명칭인거 같고요.
2000명 입장 가능한 성수동 위치의 모 공연장에 6000장을 팔았다는 이야기도 돕니다.
결국 신고가 들어가서 소방서에서 출동하여 해산시켰다고 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066928?sid=10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68087?sid=102
관련 기사도 함께 링크 합니다.
이태원 참사를 겪고도 미친 짓을 하는 놈들이 있네요.
이태원 참사를 겪어봤으니 누군가는 심상치 않음을 깨닫고 재빠르게 해산 권한이 있는 공권력에 신고를 한걸테고요.
그래도 대형 사고는 없었던거 같습니다.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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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고님의 댓글
기존 유동 인구 기준으로 쓰던 지역 시설을 초과하는 인원들이 요새 저기 몰린다고 하네요
성수 지하철역도 아슬아슬 하다고 뉴스도 나왔어요
성수 지하철역도 아슬아슬 하다고 뉴스도 나왔어요
벗바리님의 댓글의 댓글
@Estere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제정신이 아니네요. 벌금 때려야, 아니지 이익 국고로 환수하고 관련자 감옥으로 보내지 않으면 계속 빌생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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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왔다님의 댓글
네?? 더 팔았대서 몇백석인가 했는데…
4000석을 더 팔았다니
사고 없던게 천만다행이네요.
무슨생각으로 이렇게 판건지…;;
4000석을 더 팔았다니
사고 없던게 천만다행이네요.
무슨생각으로 이렇게 판건지…;;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의 댓글
@편지왔다님에게 답글
저도 한 10~20프로 더 팔았겠거니 했는데 ㅋㅋㅋ
고스트스테이션님의 댓글
일벌백계로 확실히 조져야 합니다. 사람의 욕심 때문에 안타까운 사고가 벌어지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Typhoon7님의 댓글
돈에 돌아버린건가요?
2000명 짜리 스테이지란게 1인당 킹사이즈 침대 1개분의 공간이라도 확보되어있는 곳이라면 모를까 사람 죽이려 작정한 것 같은데요.
2000명 짜리 스테이지란게 1인당 킹사이즈 침대 1개분의 공간이라도 확보되어있는 곳이라면 모를까 사람 죽이려 작정한 것 같은데요.
어벙어벙님의 댓글
자본은 사건 사고로부터 배우는 학습효과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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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주니님의 댓글
공연시간을 보니 9시부터 4시니까, 대충 어떤 의도였는지는 알겠습니다. 앞에 보고 가고 중간보고가고, 이런 걸 생각했을텐데 페기구 보려는 사람들이 몰렸나보네요
Phil2030님의 댓글
한국에는 공간별 최대수용가능인원이 표시돼있지 않나요? 미국에서는 모든 공간에 최대수용가능인원이 표시돼 있습니다... 저는 굳이 왜 저렇게 귀찮은 짓을 할까 생각했었는데 돈에 미친 저런 사람들 때문에 최대수용가능인원을 표시한 거였군요...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저러는 건 이해가 안됩니다.
Woogler님의 댓글
압사도 압사지만 집단 이산화탄소 중독 날뻔한 거 같네요… 2000명 수용가능한 실내에 6000명이라니…
아리바바님의 댓글
글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건은 이렇게 넘어갈 것이 아니고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하고 혹시 가능하면 처벌까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주최자들 죄다 모아서 공중전화 부스에 9시부터 4시까지 넣어드려야겠네요. 안그래도 이런 공연들 최대인원보다 150~200%까지 팔아대는거 몇 번 당해봤는데 미친 300%요?
sunandmoon님의 댓글
이건 티켓을 판매한 측에 모든 책임을 물어야해요. 무슨 생각으로 3배수를 판매하다니요;;
고결님의 댓글
더운데 저렇게 밀집하면.. 갖힌 사람들은 미쳐버릴텐데 그나마 취소 되었으니 망정이지.. 대형 사고 날뻔 했네요..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