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 자전거타면서 스피커는 왜 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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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18.♡.5.196
작성일 2024.07.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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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2-3명이 타고 오는데



10미터 전부터 우퍼와 함께 둥둥거리는 소리로 음악 울리며 오네유 ㄷㄷㄷ




댓글 11 / 1 페이지

포크커틀릿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포크커틀릿 (180.♡.169.51)
작성일 07.28 14:50
전도(?) 하기 위해서요?
가수든, 국짐이든, 유투버든, ...
지가 듣는 거 전도하려고요?

전철 타면 유투브 스피커로 듣는 사람은
제 경험 기준 100퍼 국짐 쪽이었읍니다
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너스아이 (183.♡.95.227)
작성일 07.28 14:51
옛날에는 동네 아저씨 들이 쌀배달 자전거에 라디오 크게 켜고 동네를 돌아 다니셨는데
세월이 지나도 사람들은 비슷하구나~ 합니다.
요새 동네에는 저런 분들이 거의 없죠.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작성자 건강한전립선 (221.♡.69.85)
작성일 07.28 14:54
ㅄ이라서요 ㅠ.ㅠ 전 그렇게 밖에 생각이 안들더군요

퍼스님의 댓글

작성자 퍼스 (211.♡.162.76)
작성일 07.28 14:54
진짜 짜증나요.
언제 한 번은 소리 듣기 싫어서 추월했는데 노래소리가 작아지지 않더라고요.
추월하자마다 제 뒤에 바짝 쫓아오는 경우 였었습니다...

이슬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슬이 (112.♡.193.176)
작성일 07.28 14:55
산에서도요...

리코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리코리안 (211.♡.110.92)
작성일 07.28 14:59
산, 운동장 트랙, 지하철, 뭐 아무 생각없이 피해주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요즘엔 지하철, 버스에서 통화하는것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거 같더라구요.

mtrz님의 댓글

작성자 mtrz (219.♡.95.246)
작성일 07.28 15:03
그 자연 다큐에서
침팬지 무리 중 한 마리가 어디서 깡통을 하나 주워와서는
하루 종일 그걸 들고 뛰어 다니면서 소란을 떨더군요.
그것도 동일한 메커니즘이 아닐까요?
시끄럽게 떠들면 자신이 좀 쎄 보인다는 그런 느낌?

sinoon님의 댓글

작성자 sinoon (59.♡.151.61)
작성일 07.28 15:20
그게 멋지다고 느끼는거겠죠
미국에서 갱들이 붐박스 들고 댕기는거랑 비슷한다고 봅니다 ㅋㅋㅋ
개노멋인데 지들만 쿨하다고 난리치는거 그거라 생각합니다 ㅋ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172.♡.95.20)
작성일 07.28 15:35
벌금 10만원짜리 경범죄(인근소란죄)라서 경찰에 신고하면 작지만 큰 빡침을 선물해줄 수 있습니다.

Vforvendett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Vforvendetta (1.♡.143.71)
작성일 07.28 17:06
타인 배려못하는  그냥 무식한 넘이라고 자랑하는 넘들이죠  그런 넘들 만날때마다 스피커고장나든지 타이어빵꾸나라고 주문거는데 언제간 효과있겠죠

원주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원주니 (58.♡.77.109)
작성일 07.28 18:53
예전에 이걸로 잠시 논쟁(?)을 한적이 있는데 그들의 반응은 대충
1. 이어폰 끼는것보단 안전하다
2. 금방 지나가니 괜찮다
아니 왜 내가 시끄러운 소음을 들어야 하는건지에 대해서는 전혀 이해하지를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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