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콘이 전기차 및 배터리 위탁생산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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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7.29 10:56
본문
https://www.ecns.cn/business/2024-07-26/detail-iheeqeqx5896816.shtml
폭스콘이 중국 허난성에 약 10억 위안 규모의 R&D 시설 투자 계획을 밝혔는데요,
해당 시설의 주 목적은 중국 및 해외 자동차 브랜드들의 신규 전기차 모델과 차세대 배터리의 양산테스트 기반 제공이라고 합니다. (대량생산 들어가기 전에 자기네들 시설에서 시험생산 해보고 양산 프로세스 점검해보라는 뭐 그런…)
이는 전기차 및 배터리에 대한 전면적인 위탁생산으로의 확장까지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이며, 특히 전기차 분야에서 지역별 관세/비관세 장벽이 생겨나고 있는 현재, 중국이나 여타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파이를 일정부분 가져가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폭스콘은 이미 자체 개발 EV 플랫폼에 기반한 전기버스, 픽업, SUV, 세단 등을 공개한 바 있으며, 그중 SUV 모델인 Model C는 올해 중 약 10,000를 생산, 내년중 시장에 출시할 것임을 밝힌 바 있습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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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오히려 전기차는 모르겠는데.. 배터리 양산은 정말 어려울텐데요..
그게 가능했으면 유럽이나 미국 기업들이 지금까지 헤매지 않겠죠 (그래서 엘지엔솔이나 sk이노 등과 합작해서 배터리회사 만들고 기술 좀 빼가려고 부단히 노력한다죠..)
그게 가능했으면 유럽이나 미국 기업들이 지금까지 헤매지 않겠죠 (그래서 엘지엔솔이나 sk이노 등과 합작해서 배터리회사 만들고 기술 좀 빼가려고 부단히 노력한다죠..)
윰어님의 댓글
그 결과물로 애플 살살 꼬드길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