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봉 나잇] 즐거운 목요일 밤의 고양이 슘봉이.jp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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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퇴근 후 집에 오자마자
슘봉 4종 세트를 마무리하고, (밥, 약, 물, 화장실)
2.5km 조깅을 한 뒤,
샤워를 하고 세탁기까지 돌렸습니다.
그리고는 마트에서 사온 제육을 열심히 볶아볶아
밥 위에 계란후라이와 같이 올려서,
맥주 한 잔과 함께 크으……………………………………….
좋은 밤입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베개 아래로 빨간 막대가 있었다가,
사라졌읍니다?
슈미의 관심을 끌기에 성공했읍니다.
생기가 돌아온 우리에 슈미가 막대를 잡기 위해 후닥닥 움직입니다.
오.. 슈미 본능이 아주 솨롸있읍니다.
집사와 열심히 사냥놀이를 한 판한 다음에는,
씐나게 귀리풀도 뜯읍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지만 슈미는 치아가 거의 없어서 제대로 뜯어내지는 못하고.. 흉내만 냅니다. ^^;;)
안방에서 대봉이가 망중한을 즐기고 있읍니다.
그래서 대봉이를 취재하고자 한방으로 좀 들어왔더니….
대봉이 표정이 급격하게 굳어집(?)니다.
대봉이 : …………………………
대봉이 : 집사, 노크도 안하는 집사 매너에 기대할게 없긴하지만, 제발 눈치껏 좀 들어와라옹.. 속편하게 그루밍 중에 이게 무슨 일이냐옹.......
집사 눈치 없는거 인정합니다만,
대봉이가 귀여운걸 어떡합니다 😂
집사가 출근해야하는 아침, 옷장을 열어두었더니
옷장 맨 아래층에서 자기 장난감을 고르다가 딱 걸린 슈미
슈미 : (먼산보는 척…)
슈미 : 집사 나 아무것도 하지 않았따옹.. 단지 내 장난감들이 왜 옷장 맨 아래칸에 이렇게 박혀있는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댜옹..?
장난감을 꺼내려는 슈미의 모습은 참으로 귀엽습니다. 😍
슈미 : 집사, 내가 찾기 전에 미리미리 챙겨서 잘 보이는 곳에 두어라옹… 알겠냐옹?
알겠읍니다. ㅠㅠ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대구의 현재 온도는 29도댜옹.. 하지만 내일은 금요일이댜옹!! 😍😍 오늘 밤도 모두 덥지 않게 푹 주무시고, 내일 하루만 더 수고하시고 불금 맞이하쟈옹.. 💕
슘봉 나잇 ♡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그저님의 댓글
이더위에 달리기는 참으시지 ㅠㅠ
스트레칭이면 축구준비 안될란가요
슘봉아
잘자 ❤️🌙🐈🐈⬛❤️
설중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