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봉 나잇] 순대국 B그룹에 속한 고양이 슘봉이.jp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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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2024.10.25 23:10
436 조회
19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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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주5일 중 4일 외근을 다녀왔는데, 잠을 많이 안자서 피곤함이 많이 쌓였었지만,

오늘은 그 피곤함을 날려줄 순대국이 오는 날이었읍니다.



집에 오자마자 즉시 끓여봅니다.






파만 조금 추가 해봅니다.





국물이 매우 고소합니다.

간도 특별히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저에게 딱 맞읍니다.








순대가 쫄깃합니다.

식단조절 하겠다고 올린게 엊그제인데.... 순대국이 맛있어서 오늘 밥을 두공기나 먹었습니다.




이게 다 순대국 덕분입니다. 😎😎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집사가 순대국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는,

대봉이도 삘 받았는지, 십전대봉탕을 매우 맛있게 먹읍니다.













대봉이 : 집사, 나도 십전대봉탕 국물맛 테스팅을 해보쟈면, 항상 간이 너무 약하댜옹..!! 츄르를 좀 더 찐하게 타도록 해라옹..!!





대봉이의 수분 섭취를 위해 만드는 대봉탕이다보니,

간이 너무 세면 안될 말입니다... ㅎㅎㅎㅎㅎ















집사가 샤워 후 선풍기를 쐬자 옆에 누워서 녹고 있는 슈미
















보일러도 켜지 않은 찬 바닥인데 슈미야 왜 그러니...














슈미 : 집사, 나도 순대국 맛보여 달라옹... 땀까지 닦아가며 혼자 너무 맛있게 먹는거 아니냐옹.....





슈미에겐 미안하지만 이미 다 먹어버린 집사였읍니다. 😂






슈미야 순대국 완전체가 오면 그때는 맛 보여줄게!











대봉아, 대봉탕 잘 먹었니? 나도 순대국 완탕했어~~











대봉이 : ......................??!!















대봉이 : 뭐라는거냐옹, 그 양 많던 순대국을 완탕했단 마리냐옹..? 집사 제정신이냐옹..! 그걸 안나눠주고 다 먹다니 너무한거 아니냐옹..!!!



집사가 순대국을 한 번에 완탕했다고 하니, 대봉이의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여집사님도 거들었읍니다.. 혼자 먹은거 아닙니다아....




피드백을 받으신 후 완성 될, 고기가 추가 될 순대국이 기다려지기만 합니다.
















순대국을 얻어먹기를 포기한 대봉이가 뻗었읍니다.


대봉이 : 뚱띵이 집사 땜에 순대국은 물건너갔따옹.... 아쉽따옹........













이미 떡실신한 대봉이를...


그냥 넘어가선 안될 일입니다. 즉시 마이구미 조리에 들어가봅니다.



(아까 먹은 순대만큼 마이구미도 쫄깃할 것 같읍니다..?)












계속해서 대봉이를 개롭히기를 시도하고 있었는데........




히익~~~~~~~~~~~~~~~~




보셨읍니까?











봉버린이 탄생하려 합니다..


여기서 더 했다간...............




집사의 목숨이 위태롭읍니다....











봉버린이 깨어나기 전에 달래봅니다..














하지만 이미 봉버린이 잠에서 깨어나버렸읍니다..

이미 엎질러진 물... 집사는 뼈를 내어주며 살을 취합니다.



아 뭐라는 겁니까,

살을 내어주며 뼈를 취합니다.



손을 내어주며, 대봉이의 배를 취합니다.


(술에 취한 것 같은데...?)







그렇게 과욕을 부린 집사의 손은, 무자비한 봉버린에 의해,

난도질 당했다고 전해집니다.. 😂😂😂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모두 순대국 테이스팅 잘 하시고 감자탕 사장님에게 후기 잘 남겨주시기 바란댜옹.. 우리 모두가 모아모아 드리는 후기가 반영된 완전체 순대국이 탄생한다니 함께 만들어가는 순대국 같아서 너무 됻타옹♡♡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란댜옹-!





슘봉 나잇 ♡

댓글 12 / 1 페이지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10.25 23:14
쫄봉이 삼촌한테 오면 오전중봉탕 찐하게 타주께~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2001:♡:6454:♡:b591:♡:5b4:66c1)
작성일 10.26 08:30
@kita님에게 답글

대봉이 : kita 삼쵼네 집으로 간댜옹-!! 🐯😍🐯❤️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10.25 23:16
슈미야... 무슨무슨탕 완탕한 집사하고 대봉이 운동 좀 하라고 하라옹.. ㅎ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2001:♡:6454:♡:b591:♡:5b4:66c1)
작성일 10.26 08:32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슈미 : 시커먼사각 삼쵼~! 집사 몇번 오운완 거리더니 아예 내려놓은 듯 하댜옹.. 혼 좀 내도록 하게땨옹..! 대봉이 너도 이리와라옹-!! 🦁🦁🦁

무명님의 댓글

작성자 무명 (221.♡.235.203)
작성일 10.25 23:26
대봉이 운동좀햇 뚱보잖아
슈미는 아직 배곱 보이냥 부끄
슘봉 굿나잇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2001:♡:6454:♡:b591:♡:5b4:66c1)
작성일 10.26 08:51
@무명님에게 답글

대봉이 : 무명 삼쵸온~ 나 그래도 아직 한 끝발 솨롸이땨옹..! 🐯😍🐯😎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란댜옹~~ 😎😍

순정대학찰옥수수님의 댓글

작성자 순정대학찰옥수수 (222.♡.177.238)
작성일 10.26 01:35
대보이 봉버린 모습도 심장이 후들거릴 정도로 멋지지만 밥 주는 닝겐한테 발톱은 살살만 세우자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2001:♡:6454:♡:b591:♡:5b4:66c1)
작성일 10.26 08:56
@순정대학찰옥수수님에게 답글

대봉이 : 순정대학찰옥수수 삼쵼..! 집사 좀 풀어주면 가끔 선넘을라그래서 종종 확 쪼아줘야된댜옹.. 🐯🐯🐯🐯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란다냥❤️

키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키단 (222.♡.80.154)
작성일 10.26 06:10
쓰담 해 보고 싶은 슈미의 사랑스러운 모습
정말 이쁘다옹.. 대봉이의 하챦은 무기...ㅋ
슘봉이들 행복한 주말 보내라옹.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2001:♡:6454:♡:b591:♡:5b4:66c1)
작성일 10.26 09:02
@키단님에게 답글
슈미 : 키단 이모ㅡ! 집사가 내 배 따뜻하다고 난리댜옹.. 아마 금동이도 그럴 것 같댜옹🦁😍 금동이랑 따뜻한 주말 보내시기 바란댜옹 🦁❤️

SD비니님의 댓글

작성자 SD비니 (172.♡.79.144)
작성일 10.26 10:03
아.  순대국 먹고 싶네요.. LA 를 올라가야 하나.
 스읍~~~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221.♡.213.67)
작성일 10.26 14:05
@SD비니님에게 답글
대봉이 : SD비니 삼쵸온-!! 집사 저러는거보니 이번 순대국 찐인가보댜옹..!! 😍😍😍 우리가 직접 배송 해드리고 싶댜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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