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대한항공 "장거리 노선 일반석 컵라면 제공 중단"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8.02 11:55
본문
대한항공이 오는 15일부로 장거리 노선 기내 간식 서비스를 리뉴얼한다.
장거리 노선에서 제공했던 일반석 라면 서비스가 중단되고, 다채로운 간식으로 대체된다.
"이번 장거리 노선 간식 서비스 변화는 난기류 증가 추세에 따른 것"이라고 대한항공은 설명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난기류 발생 수치는 2019년 대비 2024년 두 배 이상으로 늘었는데, 라면 서비스 경우 뜨거운 물 때문에 화상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일반석은 승무원이 뜨거운 물을 부은 컵라면을 한꺼번에 여러 개를 옮겨야 하는 데다가 승객들이 밀집돼 있어 화상 위험이 한층 컸다.
이에 따라 라면 서비스를 다양한 간식으로 대체해 난기류로 인한 기내 화상 사고를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대한항공은 라면을 대체하는 간식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기존에 제공되던 샌드위치 외에 콘덕, 피자, 핫포켓 등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댓글 20
/ 1 페이지
ruler님의 댓글의 댓글
@FlyCathay님에게 답글
쏟아져도 승객들에게 쏟아지지 않게 기어 댕기도록 지시한 걸수도 있겠네요..
sdfsdfsdf님의 댓글
난기류 한번 경험한 뒤로는 저는 비행기에서 절대 라면 안먹습니다.
너무 무섭더라고요;;;
너무 무섭더라고요;;;
PWL⠀님의 댓글
그냥 핫도그라고 하지 무슨 콘덕이래요... ㅎㅎㅎㅎ 물 조금 넣는 비빔 라면류로 대체하면 될거 아니예요? ㅋㅋㅋ
NewJeans님의 댓글의 댓글
@PWL⠀님에게 답글
핫도그라고 하면 빵사이에 끼운 건지, 막대기에 꽂은건지 혼동되니까요
PWL⠀님의 댓글의 댓글
@어머님에게 답글
맞는 말씀입니다만 '콘덕'이라는 표현이 한국어에서 얼마나 보편적으로 쓰이는 지는 의문입니다.
오호라님의 댓글의 댓글
@트라팔가야님에게 답글
임원만 .. 직원들은 뭔 죄입니까..
그 상무 뭐 하고 살려나.. ㅋㅋ
그 상무 뭐 하고 살려나.. ㅋㅋ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KAL 은 기내식 관련해서 좋은 소리가 없네요-
직원식도 모자랄 정도라고 하는데.....
직원식도 모자랄 정도라고 하는데.....
피트님의 댓글
아시아나 합병으로 풀 캐리어 서비스 단독이 되면 서비스 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예상했었죠. 대한항공은 장기간 역성장 하게 됩니다.
WinterIsComing님의 댓글
지난.달에 칼로 편도 11시간 넘는 장거리 왕복 했는데, 중간에 배 고파요...라면 있어야 합니다. 귀국 때는 라면 수고 시키기 싫어서 갤리 털러 가 봤는데....정말 먹을만한 게 없더군요. 라면 유료라도 유지해 주길...
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Dominic님의 댓글
비즈니스타도 컵라면 못먹어요...
야간 비행 노선에 비즈니스용으로 4개 배정되어이륙하고 나서 달라고 했더니 4개 모두 이미 예약되서 없다고 해서 못 먹었다고 ㅎㅎㅎ
야간 비행 노선에 비즈니스용으로 4개 배정되어이륙하고 나서 달라고 했더니 4개 모두 이미 예약되서 없다고 해서 못 먹었다고 ㅎㅎㅎ
BECK님의 댓글의 댓글
@TunaMayo님에게 답글
라면 하나당 한 명을 끓이라는 게 메뉴얼에 있을까요?
아무래도 절감 한다고 순번 정해서 한 명씩 재탕 할 거 같은데요
아무래도 절감 한다고 순번 정해서 한 명씩 재탕 할 거 같은데요
FlyCathay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