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아이를 데리고 처제네에 1박 놀러를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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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uicid 121.♡.195.253
작성일 2024.08.02 13:05
78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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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마음이 너무 슬픕니다. 

도저히 뭘 해야 될지 감이 안 옵니다. 


퇴근 후 오랜만에 '여유롭게' 등운동 한판 때리고, 

집에 가서 치킨 한마리를 시킨 후 맥주 곁들인 영화를 한편 볼 생각입니다. 

혹성탈출? 하이재킹? 원더랜드? 매드맥스? 왜다4글자죠? 뭘 볼지 너무 고민됩니다.

아니면 영화관에 데드풀을 볼까요?

일단 영화감상 후 요즘 즐겨하고 있는 스텔라블레이드를

'여유롭게' 3시간 정도 해볼 생각입니다. 

시간이 된다면 2년째 미개봉박스채 있는 레고박스도 하나 뜯어볼까 생각중입니다. 

시간이 많이 없네요. 


도저히 뭘 해야 될지 감이 안 옵니다. 

지금 마음이 너무 슬픕니다.



댓글 19 / 1 페이지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0.♡.45.121)
작성일 08.02 13:06
사모님 돌아오셨답니다.
글 내려주세요.

다크메시아님의 댓글

작성자 다크메시아 (211.♡.138.253)
작성일 08.02 13:07
??? : 띵똥! 쟈기야!

프랑지파니님의 댓글

작성자 프랑지파니 (175.♡.150.159)
작성일 08.02 13:07
그렇게 여유부리다 여유증 걸러여

벗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08.02 13:07
무엇부터 해야 할, 아니.. 무엇을 해야 할지 손에 잡히지 않을 것 같네요.
위로를 보내드립니다. ^^;

heavyrain3637님의 댓글

작성자 heavyrain3637 (221.♡.166.119)
작성일 08.02 13:08
슬픈 마음을 누르며 아주 잘하고 계십니다~ 시간이 많이 없네요!

멀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멀라 (203.♡.154.129)
작성일 08.02 13:08
에고.. 안타까우시겠습니다..
1일 뿐이라니...

클스님의 댓글

작성자 클스 (14.♡.95.38)
작성일 08.02 13:11
이런 하루는 뭐 1시간처럼 금방 가기 때문에 뭐 딱히 한 것도 없는데 귀한 시간이 ㅠ.ㅠ

데굴대굴님의 댓글

작성자 데굴대굴 (121.♡.18.157)
작성일 08.02 13:12
울면서 하시겠다는 거죠?? (감격의 눈물)

DUNHILL님의 댓글

작성자 DUNHILL (118.♡.3.153)
작성일 08.02 13:12
1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래브라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래브라도 (210.♡.159.200)
작성일 08.02 13:24
삐 - 삑삑 삐삑 - 삐삑.. .  띠리링 ~ ♪

밴플러님의 댓글

작성자 밴플러 (119.♡.246.61)
작성일 08.02 13:28

myrand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yrandy (121.♡.33.191)
작성일 08.02 13:33

인생여러컷님의 댓글

작성자 인생여러컷 (222.♡.87.165)
작성일 08.02 13:33
그  짤이 안 보이길래 가져왔슴다.ㅋ

puplcld님의 댓글

작성자 puplcld (211.♡.180.235)
작성일 08.02 13:34
분리불안 증상이 심각하네요.
사모님 일정을 취소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huev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uevo (125.♡.31.51)
작성일 08.02 13:39
슬픔을 이기지 못하셔서 오늘 밤을 지새우실 것 같습니다.
아니. 내일은 없다는 마음으로 반드시 지새우셔야만 합니다.

혹시 그 슬픔의 무게가 과중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시겠지만,
미천하지만 제가 기꺼이 벗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ㅜㅡ

골드문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골드문트 (175.♡.11.181)
작성일 08.02 13:40
혼자 있는 시간은 빠르게 간다 - 아인슈타인

빗속을걷는레콘님의 댓글

작성자 빗속을걷는레콘 (39.♡.28.5)
작성일 08.02 14:44
맥주는 다른거 다 하시고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나도 모르게 졸음이 와서 깨보니 내일일수도

Luici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Luicid (121.♡.195.253)
작성일 08.02 14:50
@빗속을걷는레콘님에게 답글 헛..현인이십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

humanitas님의 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8.02 19:13
생각만 하시다 시간 다 보내십니다...ㅎㅎ
빠르게 실행하는 행동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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