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아이를 데리고 처제네에 1박 놀러를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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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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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마음이 너무 슬픕니다.
도저히 뭘 해야 될지 감이 안 옵니다.
퇴근 후 오랜만에 '여유롭게' 등운동 한판 때리고,
집에 가서 치킨 한마리를 시킨 후 맥주 곁들인 영화를 한편 볼 생각입니다.
혹성탈출? 하이재킹? 원더랜드? 매드맥스? 왜다4글자죠? 뭘 볼지 너무 고민됩니다.
아니면 영화관에 데드풀을 볼까요?
일단 영화감상 후 요즘 즐겨하고 있는 스텔라블레이드를
'여유롭게' 3시간 정도 해볼 생각입니다.
시간이 된다면 2년째 미개봉박스채 있는 레고박스도 하나 뜯어볼까 생각중입니다.
시간이 많이 없네요.
도저히 뭘 해야 될지 감이 안 옵니다.
지금 마음이 너무 슬픕니다.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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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님님의 댓글
무엇부터 해야 할, 아니.. 무엇을 해야 할지 손에 잡히지 않을 것 같네요.
위로를 보내드립니다. ^^;
위로를 보내드립니다. ^^;
heavyrain3637님의 댓글
슬픈 마음을 누르며 아주 잘하고 계십니다~ 시간이 많이 없네요!
huevo님의 댓글
슬픔을 이기지 못하셔서 오늘 밤을 지새우실 것 같습니다.
아니. 내일은 없다는 마음으로 반드시 지새우셔야만 합니다.
혹시 그 슬픔의 무게가 과중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시겠지만,
미천하지만 제가 기꺼이 벗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ㅜㅡ
아니. 내일은 없다는 마음으로 반드시 지새우셔야만 합니다.
혹시 그 슬픔의 무게가 과중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시겠지만,
미천하지만 제가 기꺼이 벗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ㅜㅡ
빗속을걷는레콘님의 댓글
맥주는 다른거 다 하시고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나도 모르게 졸음이 와서 깨보니 내일일수도
나도 모르게 졸음이 와서 깨보니 내일일수도
Luicid님의 댓글의 댓글
@빗속을걷는레콘님에게 답글
헛..현인이십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
humanitas님의 댓글
생각만 하시다 시간 다 보내십니다...ㅎㅎ
빠르게 실행하는 행동력으로!!!
빠르게 실행하는 행동력으로!!!
kita님의 댓글
글 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