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Y염색체 복서 '한방' 46초 만에 울며 기권했다…"이런 펀치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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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라나스 106.♡.8.38
작성일 2024.08.0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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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40802064833577

여성의 펀치가 아니었군요.

댓글 28 / 1 페이지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링블링종현 (14.♡.205.140)
작성일 08.02 13:13
그러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판단은 달랐다. 마크 애덤스 IOC 대변인은 염색체만으로 성별을 결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두 선수의 여자 복싱 경기 출전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 이건 뭔 말도 안 되는 소리죠.....? 그럼 염색체 말고 뭘로 판단해요;;;;

학점암살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학점암살자 (118.♡.176.2)
작성일 08.02 13:42
@블링블링종현님에게 답글 스포츠에선 테스토스테론 호르몬 수치로 판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기준선을 두고 논쟁이 있죠..

네로우24님의 댓글

작성자 네로우24 (110.♡.202.51)
작성일 08.02 13:13
염색체로 성별을 나눌수 없으면 뭣하러 체급은 나누고 뭣하러 성별을 나누나요. 그렇게 자신있으면 남성 경기 가서 하던가.. 거기선 안되니깐 본인이 태생적으로 유리한 곳 와서 줏어먹는걸로밖에 안보이는데, 올림픽 정신 참 대단하네요.

일리어스님의 댓글

작성자 일리어스 (211.♡.22.79)
작성일 08.02 13:14
해당 선수 2022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이고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메달도 못 땄고...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태어나서 부터 계속 여자 경기만 뛰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일리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케 (221.♡.121.81)
작성일 08.02 13:16
@일리어스님에게 답글 그렇다고 xy가 여성이 될수는 없죠....
그걸 부정할거면 남녀 경기를 통폐합 하는게...

일리어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일리어스 (211.♡.22.79)
작성일 08.02 13:18
@일리케님에게 답글 간성일것 같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XXY 같은

humanita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umanitas
작성일 08.02 19:20
@일리케님에게 답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테세우스의뱃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테세우스의뱃살 (106.♡.199.244)
작성일 08.02 13:56
@일리어스님에게 답글 아무리 남자라도 여자 선출한테 이기는 것은 쉽지 않으니까요.
남자라고 꼭 항상 금메달 따야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부당한 신체적인 유리함을 감추고 경기한다는 의심이죠.

일리어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일리어스 (211.♡.22.79)
작성일 08.02 14:07
@테세우스의뱃살님에게 답글 태어났을때부터 여자였고.
유전자 이상으로 테스토스테론 이 과다분비되지만
선수로 뛰면서 호르몬 조절을 해서 매번 규정에 어긋남은 없었고.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실격을 당했는데 오히려 실격 당한게 의혹이 있고.
IOC 절차상은 문제가 없음.
이라는  이야기가 정설이네요.

테세우스의뱃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테세우스의뱃살 (106.♡.199.244)
작성일 08.02 15:45
@일리어스님에게 답글 "유전자 이상"의 범위가 유전자적으로 남성(XY)인 경우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이미 질병으로 확립되어있는 일입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Partial_androgen_insensitivity_syndrome
문제가 없다는 'ICO 절차'는 아직까지 이런 확인과정이 없는 것이 함정이고요.

IOC는 일부러인지 모르지만 아예 이런 점을 검토조차 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리어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일리어스 (211.♡.22.79)
작성일 08.02 16:09
@테세우스의뱃살님에게 답글 다른 분도 글을 써서 올려주셨지만.
트랜스젠더 등 여러 성의 등장으로 인하여 
전통적인 남성, 여성으로 나눌수 없는 선수들이 등장하다 보니

IOC 등 여러 단체에서는 '여성'을 구분하기 위한 여러 방법을 쓰는것 같습니다. (또 쓰려고 하는것 같구요)

남성과 여성의 신체적 차이는 분명 극복할수 없는 격차가 있죠.
하지만 단순히 XY 로만 판단할수는 없을테고.
보다 정밀한 기준으로  그 사람이 '여성'과 정당한 대결을 할수 있느냐가 판단되어야할겁니다.

IOC의 XY로 판단하지 않겠다라는 말은 아마 그런 뉘앙스에서 나온 이야기일테고
그런것들이 판단되기 전까지
기사 처럼 단순히 남자가 여자를 때린것 처럼 표현되는건 좀 지양해야할것 같습니다.

사실 다른 글에 보면 해당선수의 KO율은 고작 13%
딱히 남성적인 파워를 가지고 이기는것도 아닌것 같아요

humanita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8.02 19:22
@일리어스님에게 답글 아직까지는 이정도 이야기가 맞는 것 같습니다.
XY라는 근거나, 정황 자료가 나온 것도 아니고요..

Typhoon7님의 댓글

작성자 Typhoon7 (118.♡.12.145)
작성일 08.02 13:18
"테스토스테론 검사에서 불합격해"
여성의 성정체성을 갖고있어도 남자의 몸이 유지되는 중이라면, 체급 나누듯 신체조건에 따른 카테고리 신설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luqu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u (39.♡.46.61)
작성일 08.02 13:21
XY 트랜스젠더 급을 따로 만들어야 맞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시체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시체스 (106.♡.142.67)
작성일 08.02 13:27
@luqu님에게 답글 트젠이 아니에요 저 선수는 선천적으로 XY로 성기 없이 태어 났다고 합니다. 평생을 여자로 살아왔는데...염색채 때문에 선수로 생활이 불가 하다는건 제 기준으로는 아닌거 같습니다.

네로우2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네로우24 (110.♡.202.51)
작성일 08.02 13:42
@시체스님에게 답글 여성기가 있다는 말인가요? 성기가 없으면 무성이죠. 염색체가 다른데 여성 호르몬이 분비되고 생리도 하나요? 여성으로 살아왔다는게 뭔가요?

시체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시체스 (106.♡.142.67)
작성일 08.02 13:48
@네로우24님에게 답글 https://damoang.net/free/1442171#c_1442564 앙님께서 설명해주신 댓글 링크 달아드립니다.

네로우2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네로우24 (110.♡.202.51)
작성일 08.02 13:56
@시체스님에게 답글 우선 여성은 “성기가 없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얘길 하고싶었던거고요.
그리고 저 글의 주장대로라면 염색체가 xy라는게 허위 주장이고 그냥 남성 호르몬이 태생적으로 많이 분비되는 여자 사람이다. 라는 얘기가 되네요. 보통 장애는 불리한 방향으로 작용되기 때문에 평등해야한다 라는 주장이 가능하지만, 저런 경우 본인한테 유리한 방향으로 작용하여 일종의 도핑을 해온 몸이 되어 남들에게 불리해지는건데, 이걸 “재능“ 이라고 봐야할지 모르겠습니디.

테세우스의뱃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테세우스의뱃살 (106.♡.199.244)
작성일 08.02 14:00
@네로우24님에게 답글 안드로젠 무감응 증후군 환자는 XY 염색체라도 외부적으로 여성성기를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외부 생식기 유무로 염색체적 성별(karyotype)을 판단할 수 없는 예입니다.

luqu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u (118.♡.57.151)
작성일 08.02 13:44
@시체스님에게 답글 염색체는 XY지만 여자로 스스로 인식하고 그렇게 사는 사람 + 생식기를 인위적으로 바꾸는 사람을 트랜스젠더라고 할텐데 "인위적"이 아닌 것만 빼면 트랜스젠더 정의에 그대로 부합하는 사람 같아요.

luqu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u (118.♡.57.151)
작성일 08.02 13:56
@시체스님에게 답글 여자인데 체질적으로 남성호르몬이 일반여성대비 과다하다는 얘기군요.
XY냐 XX냐는 검사 한번 해보면 금방 나오는데 이슈가 되는 것도 좀... 이상하네요.
굳이 계속 논란 만들 필요 없이 공식적으로 IOC가 확인 해줘야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어쨌건 서로 주장만 있는 상태니까요.

humanita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8.02 19:25
@luqu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실제로 주장만 있었는지, 증빙 자료가 있었는지 모르나,
대중적으로 공개된 정도에서는 '주장'만 있는 상태이죠.

언론이라고 하는 데서 기사 제목에 저렇게 딱 'XY'를 박아서 나오니...
여론이 이리 저리 흔들리는데...
역시 언론 문제 같습니다.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yphoon7 (118.♡.12.145)
작성일 08.02 13:52
@시체스님에게 답글 "칼리프는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검사에서 불합격, 결승전을 앞두고 실격당했다"는걸 보면 남성기만 없을뿐 신체의 파라미터 값(?)은 남성의 것으로 세팅(?)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성 정체성이 여성이라 할지라도 저런 상태면 남성호르몬 도핑으로 운동능력을 남성 수준으로 맞춘 셈이죠.

다른 글을 보니 XY female이란건 추측인가보군요. 그렇다면 검사를 통해 증명하면 될텐데요; 법적으로는 (편의상) 여성일지라도 남성의 몸인지, 그냥 남성 호르몬이 많은 여성일뿐인지...

BEC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CK (210.♡.183.1)
작성일 08.02 13:23
개판이네요

자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자바 (183.♡.51.27)
작성일 08.02 13:26
그냥 남자구만 무슨 어이가없네요

aquapil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quapill (1.♡.247.235)
작성일 08.02 13:58
위에 다른 분이 링크 달아주신 글 보고 오니...논란의 여지 없는 그냥 여성이 맞나본데요?

생김새가 남자 같아서 또는 남성호르몬 수치가 높아서 오히려 불필요한 공격을 당하는 것 같은데요? 약물을 투여한 것도 아니고 호르몬 수치가 논란이 되는 것도 코미디 같은데요.

MementoMor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mentoMori (58.♡.60.155)
작성일 08.02 15:12
남성과 여성이 호르몬 수치로 판가름 되는 것이 아니라면 그 수치를 통해 남자라고 주장하는 것은 무의미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남녀의 구분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과제로 남네요.
염색체, 성향, 호르몬 또 여러 기준이 있겠죠?
우린 일단 염색체를 통해 구분하는게 익숙한거고.......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8.02 15:17
남성 중에서 남성으로 인식하면서 남성 호르몬이 적게 나오며, 여유증이 있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분들 중에 남성호르몬이 기준치 이하인 경우가 있겠죠?
이런 분들이 여성 경기 나간다고 상위권 보장은 안 되겠지만,
그분들이 나 어릴때부터 여성이라 생각했어! 하고 주장하고, 주변에서 증언해주면?
여성경기에 나가도 될 판입니다.
즉, 남성도 나갈 수 있는 여성 경기인 것이죠.
이게 뭐죠?

그리고 올림픽 기준이라는 것을 이야기 하시는 분들의 댓글을 보니,
남성기가 있어도 여성경기에 나갈 수 있다는데,
이건 정말 납득이 안되는 일이에요.

그냥 제 3, 4의 성(제 2 여성, 제 2 남성) 경기를 따로 만드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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