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스카이팀 마일적립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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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2 16:34
본문
안녕하세요.
https://damoang.net/free/1350823
이번엔 날아간당 헷갈리지 않고 자게에 올립니다^^
위 사례는 최종적으로 아래와 같이 종결했습니다.
- AF에어프랑스에서 boarding certi 를 발행하였음
하단 추가 문구로 (영문)"업그레이드 후 최종 W로 탑승함을 확인함" 기재해 줬습니다.
의외로 매우 친절하더군요. 전화 연결은 억겁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AF홈페이지의 CLAIM절차는 비현실적으로 느린 응답과, 응답 후 회신조치 하여도 케이스를 강제로 종결해 버리더군요. 즉, 도움이 안 됩니다. 하지만 클레임 케이스는 열어야 합니다. 그래야 전화 통화 시 해당 케이스 번호를 레퍼런스로 진행하니 더 편리합니다. - KE대한항공에 오전에 재 접수 하였고, 반나절 후 회신으로 불가 통지.
불가 사유는 [E-Ticket 외의 서류는 인정할 수 없음]
결론적으로 더 이상 일반 소비자로서 대항할 방법이 없으므로 포기합니다.
따라서 스카이팀 탑승 시 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로 적립하시는 경우,
유상 업그레이드를 카운터에서 진행할 경우, 업그레이드 전의 기존 탑승클래스(Fare basis)로만 인정되는 점을 인지하시길 바랍니다.
첨언하자면 과거엔 정 반대 사례가 있었습니다.
AZ 알리탈리아(현재는 도산함) 에서 비즈니스로 유상 업그레이드 후 변경 된 Fare basis가 A였나 그랬는데
A는 KE기준 0%거든요. 이 경우에는 냉큼 0%로 적용시켜 마일리지 적립을 안 해줬었습니다.
사실 지금 논리에 따르자면, 이것도 업그레이드 전 fare basis (100%였습니다. 뭔지는 기억이 안 납니다) 클래스를 적용 했어야죠.
따라서 저는 못해도 11000마일 정도를 스카이패스에 적립하지 못 한 것입니다. 11000마일이면 적지 않죠. 엘리트 플러스인 50만마일 기준 무려 2%씩이나 됩니다.
다만 더 이상 대항하면 정력의 낭비이므로 조금 짜증이 나지만 포기합니다.
필요하신 분 께는 도움이 되는 정보이길 바랍니다.
댓글 7
/ 1 페이지
별멍님의 댓글의 댓글
@gv70님에게 답글
그 사례가 AZ통해 겪은 사례와 같습니다. 논리 상 문제는 없죠.
그러나 지금 제 사례에 적용해 보면 0%적립논리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업그레이드 후 클래스는 인정하지 아니한다"는 것과 정 반대로 적용한 것이 됩니다.
윗 대한항공 회신에 빗대어 보자면 기존 업그레이드 전 클래스 (예를 들어 Y라 가정) 인 100%적용을 해 줘야죠.
그러나 그들은 그러지 아니했습니다...
공룡 기업 상대로 더 이상 말 해봐야 의미가 없으니 말을 아낍니다...ㅎㅎ
그러나 지금 제 사례에 적용해 보면 0%적립논리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업그레이드 후 클래스는 인정하지 아니한다"는 것과 정 반대로 적용한 것이 됩니다.
윗 대한항공 회신에 빗대어 보자면 기존 업그레이드 전 클래스 (예를 들어 Y라 가정) 인 100%적용을 해 줘야죠.
그러나 그들은 그러지 아니했습니다...
공룡 기업 상대로 더 이상 말 해봐야 의미가 없으니 말을 아낍니다...ㅎㅎ
FlyCathay님의 댓글의 댓글
@gv70님에게 답글
루프트한자는 비즈니스클래스도 제휴항공사 적립은 0% 인 부킹클래스가 존재하는 회사입니다 ㅎㅎ
항공사들은 꾸준히 혜택을 줄이는데 집중하고 있고 유상업그레이드시 부킹클래스가 변경되어 재발권이 아닌 부가서비스 개념으로 업그레이드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요즘엔 비즈니스클래스에서 라운지이용 옵션을 빼는 항공사도 있고...점점 다채로워집니다. 나중엔 마일리지 적립하고 싶으면 추가금 내라는 회사가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항공사들은 꾸준히 혜택을 줄이는데 집중하고 있고 유상업그레이드시 부킹클래스가 변경되어 재발권이 아닌 부가서비스 개념으로 업그레이드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요즘엔 비즈니스클래스에서 라운지이용 옵션을 빼는 항공사도 있고...점점 다채로워집니다. 나중엔 마일리지 적립하고 싶으면 추가금 내라는 회사가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별멍님의 댓글의 댓글
@FlyCathay님에게 답글
LH뿐 아니라 AZ도 A였나(기억이 잘...) 로 내줬습니다.
유상업글-> 스카이패스 0% fare로 나왔어요.
그건 알겠는데, 지금 KE가 주장하는 대로 적용하자면 0%코드로 나왔더라도 업그레이드 전 클래스를 인정했어야지
그때는 업그레이드 후 클래스 적용, 지금은 전 클래스 적용.
어지간한 어깃장은 그럴수도 있지 할텐데 이건 좀 도가 지나친것 같아요.
유상업글-> 스카이패스 0% fare로 나왔어요.
그건 알겠는데, 지금 KE가 주장하는 대로 적용하자면 0%코드로 나왔더라도 업그레이드 전 클래스를 인정했어야지
그때는 업그레이드 후 클래스 적용, 지금은 전 클래스 적용.
어지간한 어깃장은 그럴수도 있지 할텐데 이건 좀 도가 지나친것 같아요.
별멍님의 댓글의 댓글
@FlyCathay님에게 답글
날아간당을 지켜주시는 @FlyCathay 님 이 건 추가 내용이 있습니다.
AF에 회신을 보냈거든요.
KE에서 E-Ticket이 아니란 사유로 반려했으며 아쉽지만 포기하겠다. 그러나 친절히 도와주셔서 아쉬움은 해소되었다.
답장으로
곧 E-Ticket을 보내줄테니 기다려봐라. 도움이 되면 좋겠다.
로 왔습니다.
과연 W적용이 된 것으로 올 지는 알 수 없지만, 대개 외항사의 서비스가 극악인 점을 고려할 때 매우 인상깊습니다.
AF에 회신을 보냈거든요.
KE에서 E-Ticket이 아니란 사유로 반려했으며 아쉽지만 포기하겠다. 그러나 친절히 도와주셔서 아쉬움은 해소되었다.
답장으로
곧 E-Ticket을 보내줄테니 기다려봐라. 도움이 되면 좋겠다.
로 왔습니다.
과연 W적용이 된 것으로 올 지는 알 수 없지만, 대개 외항사의 서비스가 극악인 점을 고려할 때 매우 인상깊습니다.
파사이쥬님의 댓글
일전에 사우디아를 탄적이 있는데 사우디아는 비딩을 통해서 비즈 업을 해주는게 있거든요.
비행기가 거의 비어있어서 최저가격 (약 30만원수준) 에 비딩해서 비즈니스 클래스가 됐습니다만
적맂은 기존 클래스 조건으로 되더라고요..
비행기가 거의 비어있어서 최저가격 (약 30만원수준) 에 비딩해서 비즈니스 클래스가 됐습니다만
적맂은 기존 클래스 조건으로 되더라고요..
gv70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