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의] 日 증시 비명…1987년 블랙먼데이 이후 최대 하락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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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앙근 116.♡.148.249
작성일 2024.08.0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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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불거지면서 일본 증시의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평균이 2일 6% 급락했다.

닛케이평균은 이날 전날보다 5.81% 하락한 3만5909엔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2.49% 내린 데 이어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난 달 11일만 해도 수퍼 엔저 효과로 역사상 최고치(4만2200선)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던 닛케이평균은 지난 1월 수준으로 뒷걸음질쳤다.

이날 닛케이평균은 하루에 2216.63엔 하락했는데, 이는 지난 1987년 10월 19일 블랙먼데이(3836엔) 이후 최대 하락폭이다. 1987년 블랙먼데이는 뉴욕 증시가 개장하자마자 대량의 팔자 주문이 쏟아져 다우평균이 22.6% 폭락한 사건을 말한다. 블랙먼데이가 오기 전만 해도 뉴욕 증시는 연초 대비 주가가 40% 넘게 오르면서 파티 분위기였다.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로 차익 실현 욕구가 강해진 데다, 엔화 가치가 급격하게 높아지면서 증시에 부담이 됐다. 지난 달에만 해도 1달러당 161엔에서 움직였던 엔화 가치는 이날 148엔대까지 상승했다. 엔화 가치가 높아지면(엔달러 환율 하락) 그만큼 일본산 수출 제품의 가격 경쟁력은 낮아지게 된다. 엔화 강세가 빠르게 진행되자, 일본 증시에선 수출 관련주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일본 증시 시가총액 1위인 도요타자동차가 4.2% 하락한 2585엔에 마감했고, 소니, 키엔스, 히타치 등도 일제히 6~10% 하락했다. 반도체 장비 기업인 도쿄일렉트론은 이날 전날 대비 12% 가까이 빠지면서 2만7055엔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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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일본을 걱정하는 조선일보답네요 그나저나 일본주식 들어가신분들 좀 많던데요…..

>> 조선이라 링크는 않올렸습니다




댓글 5 / 1 페이지

봄이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봄이아빠 (118.♡.5.190)
작성일 08.02 16:47
역시 조선일보 답습니다

통통한새우님의 댓글

작성자 통통한새우 (118.♡.66.60)
작성일 08.02 16:48
역시 일본걱정하는 건 조선일보의 유전자인가봅니다.

에놀미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에놀미타 (125.♡.108.126)
작성일 08.02 16:50

JackReacher님의 댓글

작성자 JackReacher (39.♡.28.189)
작성일 08.02 17:01
근데 일본은 주가지수에도 '엔'단위를 쓰나요?

gomgome님의 댓글

작성자 gomgome (172.♡.95.41)
작성일 08.02 20:25
일본을 급하게 걱정하는 척하는 걸 수 있죠...
한국 증시도 엄청 떨어졌지만 눈가리고 저기 보라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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