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70 80 90 년대 생 구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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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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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생 : Marx 를 맑스라고 읽는다.
70년대 생 : 맑스? ㅋㅋㅋㅋ 아 마르크스! 웬 맑스?
80년대 생 : '알았어요' 라고 말하지 않고 '알겠어요' 라고 말한다.
90년대 이후 생 : '집에 간다'고 하지 않고 '집간다' 라고 말한다. 집에 가고 싶어(x) 집가고 싶어(o)
더워서 그런지 뻘글이 마구 마구 떠오릅니다.
그럴싸하다 생각되시면 추천 좀요~~~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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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creek님의 댓글의 댓글
@리메님에게 답글
알겠어요는 청자에게 자신의 짜증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적대행위 같군요.
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뚱굴넓적님의 댓글의 댓글
@Silvercreek님에게 답글
저도 처음 들었을 때, 보통 '알았어요'라고 대답해야할 경우에 '알겠어요'라고 하니까 뭔가 귀여운 느낌?이 있는 반면에 약간 반항심? 같은 거나... 뭔가 다른 느낌을 전달하려고 하나? 하고 생각해본 적이 있는데요. 그냥 80년대 이후 생들이 쓰는 용어가 바뀐 것이더라구요. 그냥 별 뉘앙스 없는 겁니다. 노말해요.
라움큐빅님의 댓글
요즘 언어는, 점 점 더 공격적이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른들이 듣기에는 불편해지고, 그걸 또 야단치니 더 공격적이 되는, 세대별 언어의 악순환이 되어갑니다.
그래서 어른들이 듣기에는 불편해지고, 그걸 또 야단치니 더 공격적이 되는, 세대별 언어의 악순환이 되어갑니다.
Silvercreek님의 댓글의 댓글
@라움큐빅님에게 답글
사람들이 같은 내용을 말하면서도 어떻게든 비꼬던가 적개심을 내비치던가 해서 듣는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려 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결국 언어는 태세를 반영하는 거겠죠. 서로 상식이 통하지 않아서일 수도 있겠습니다.
드라마중독님의 댓글
요오드... 뭔지 아시면 아재... 모르면 MZ
아이오딘... 뭔지 모르면 아재... 알면 MZ
아이오딘... 뭔지 모르면 아재... 알면 MZ
humanitas님의 댓글
90년대생은 '집간다'라고 말하는 군요... ㅎㅎ
60년대생은 맑스, 마르크스 둘 다 사용할 텐데요... ㅎㅎ
60년대생은 맑스, 마르크스 둘 다 사용할 텐데요... ㅎㅎ
시레비펜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