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70 80 90 년대 생 구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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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뚱굴넓적 49.♡.212.131
작성일 2024.08.03 17:37
1,92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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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생 : Marx 를 맑스라고 읽는다.

70년대 생 : 맑스? ㅋㅋㅋㅋ 아 마르크스! 웬 맑스?

80년대 생 : '알았어요' 라고 말하지 않고 '알겠어요' 라고 말한다.

90년대 이후 생 : '집에 간다'고 하지 않고 '집간다' 라고 말한다. 집에 가고 싶어(x) 집가고 싶어(o)


더워서 그런지 뻘글이 마구 마구 떠오릅니다.

그럴싸하다 생각되시면 추천 좀요~~~

댓글 13 / 1 페이지

시레비펜님의 댓글

작성자 시레비펜 (121.♡.173.193)
작성일 08.03 17:40
집 마렵다고 합니다 ㄷㄷㄷ

리메님의 댓글

작성자 리메 (176.♡.49.166)
작성일 08.03 17:44
알았어요와 알겠어요가 뭐가 다른지 왜 달라진건지 전혀 모르겠는 1인;;;

Silvercree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ilvercreek (118.♡.189.186)
작성일 08.03 17:49
@리메님에게 답글 알겠어요는 청자에게 자신의 짜증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적대행위 같군요.
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뚱굴넓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뚱굴넓적 (49.♡.212.131)
작성일 08.03 18:04
@Silvercreek님에게 답글 저도 처음 들었을 때, 보통 '알았어요'라고 대답해야할 경우에 '알겠어요'라고 하니까 뭔가 귀여운 느낌?이 있는 반면에 약간 반항심? 같은 거나... 뭔가 다른 느낌을 전달하려고 하나? 하고 생각해본 적이 있는데요. 그냥 80년대 이후 생들이 쓰는 용어가 바뀐 것이더라구요. 그냥 별 뉘앙스 없는 겁니다. 노말해요.

SDK님의 댓글

작성자 SDK (127.♡.0.1)
작성일 08.03 17:49
마르킇스 아닌가요?

라움큐빅님의 댓글

작성자 라움큐빅 (218.♡.164.150)
작성일 08.03 18:18
요즘 언어는, 점 점 더 공격적이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른들이 듣기에는 불편해지고, 그걸 또 야단치니 더 공격적이 되는, 세대별 언어의 악순환이 되어갑니다.

Silvercree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ilvercreek (118.♡.189.186)
작성일 08.03 18:55
@라움큐빅님에게 답글 사람들이 같은 내용을 말하면서도 어떻게든 비꼬던가 적개심을 내비치던가 해서 듣는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려 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결국 언어는 태세를 반영하는 거겠죠.  서로 상식이 통하지 않아서일 수도 있겠습니다.

드라마중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드라마중독 (211.♡.106.87)
작성일 08.03 18:41
요오드... 뭔지 아시면 아재... 모르면 MZ
아이오딘... 뭔지 모르면 아재... 알면  MZ

SPQ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PQR (175.♡.49.118)
작성일 08.03 18:50
@드라마중독님에게 답글 자매품 포타슘, 칼륨도 있죠 ^^

AN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NON (124.♡.50.120)
작성일 08.03 22:29
@SPQR님에게 답글 하지만... 요오드화 칼륨이 출동한다면 어떨까? yo

SPQ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PQR (175.♡.49.118)
작성일 08.03 22:46
@ANON님에게 답글 그건 그냥 ‘포타슘 아이오다이드’ 죠 ㅎㅎ

BEC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CK (222.♡.182.239)
작성일 08.03 22:45
저 왜 예를 드신 60~90년대생 사례를 다 가지고 있는거죠 ㄷㄷㄷ

humanitas님의 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8.04 03:00
90년대생은 '집간다'라고 말하는 군요... ㅎㅎ
60년대생은 맑스, 마르크스 둘 다 사용할 텐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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