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공장소에서 흡연이 금지된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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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lache 218.♡.103.95
작성일 2024.08.04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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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9월 1일 이군요.


이제 30년쯤 지났네요. 제대로 자리잡기까지 1세대쯤 걸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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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1 페이지

ㅅㅇㅁ님의 댓글

작성자 ㅅㅇㅁ (84.♡.108.199)
작성일 08.04 01:48
최근에 스위스에 갈일이 있었는데 아직도 기차역 (실외이면서 실내이기도한) 플랫폼에 흡연구역이 있고 역내 에스컬레이터 탄 상태로 피우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어린 자녀 앞에서 피는 건 흔하고 아름다운 호수에서 크루즈 타면서도 피우고 재를 호수에....ㅠㅠ

lach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ache (218.♡.103.95)
작성일 08.04 01:54
@ㅅㅇㅁ님에게 답글 스위스가 유럽에서도 금연에 대한 공공정책이 타 유럽 국가에 비해서 느슨하기도 하고 시기적으로도 늦습니다.  세계적인 담배회사의 본사가 대부분 스위스에 있어서 로비 때문에 그렇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bLee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Leem (112.♡.248.110)
작성일 08.04 01:53
술집 / 카페등에서 전면 금연이 된지는 10년 조금 넘었네요. 사회적 기준이 달라지니 예전엔 어떻게 그렇게 살았나 싶습니다.

Freedaemon님의 댓글

작성자 Freedaemon (223.♡.207.75)
작성일 08.04 02:12
1995년 암스테르담 가는 비행기 안에서 폈습니다. (대한항공)
지금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todest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odesto (76.♡.120.245)
작성일 08.04 02:46
@Freedaemon님에게 답글 저도....그때 그 자욱한 연기속을 뚫고 다니던 승무원, 지금 생각해보면 극한직업입니다.

humanita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8.04 04:11
@Freedaemon님에게 답글 비행기 흡연석은 그 이후에도 좀 더 유지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gar20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ar201 (222.♡.92.129)
작성일 08.04 02:21
99학번인데 신입생때는 강의실 앞 복도가 항상 자욱했읍니다 ㄷㄷ 군대다녀오니 세상이 바뀌었더군요
1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감말랭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감말랭이 (175.♡.67.47)
작성일 08.04 02:45
비 오면 흡연구역까지 기어나가면서 비 맞는 게 싫다고, 건물 출입구에 딱 붙어서 빨아재끼는 킹갓애연ㅋ가 선생님들이 항상 보이니 한 두세기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

SD비니님의 댓글

작성자 SD비니 (172.♡.122.179)
작성일 08.04 02:56
1994 년도쯤 미국 가는비행기 안에서 담배폈던던 기억이...

리메님의 댓글

작성자 리메 (118.♡.10.63)
작성일 08.04 04:41
얼마전까지만해도 건널목 흡연자와 시비 붙을뻔 한전 많았는데 최근엔 확연히 준거 같에요.
한국에서 담배가 마이너가 되다니 오래살고 볼일이네요.. (아.. 오래살았구나..ㅠ.ㅠ)

디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디언 (89.♡.101.184)
작성일 08.04 06:10
92년 93년도에 시내버스타면 젤 뒷자리는 항상 담배피는 자리였으요 ㅎㅎ

쟘스님의 댓글

작성자 쟘스 (175.♡.90.247)
작성일 08.04 06:23
대중교통 담배흡연은 진짜...
생각만으로도 스트레스 받네요

nightout님의 댓글

작성자 nightout (59.♡.160.64)
작성일 08.04 07:15
지난겨울 이탈리아 갔을때, 특히 로마에서 흡연자 천국이라 정말 너무 괴로웠습니다.

동네숲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동네숲 (14.♡.187.197)
작성일 08.04 07:31
여기 경기도 모 신도시인데, 상업지구 공공주차장은 여전히 인도 흡연에 담배꽁초가 산더미입니다. 운전하기 전에 꼭 한 대 물어야 직성이 풀리나 봅니다. 갈 길이 멀었어요.

돈쥬앙님의 댓글

작성자 돈쥬앙 (211.♡.39.9)
작성일 08.04 07:36
흡연저 생각해서 담배필 곳도 좀 만들어줘야죠
어제 저녁에 역 입구에 삼삼오오 무리지어 담배피우는데 피하질 못하겠더라구요
정부의 담배피란 세뇌?에 당한 세대들이라 이해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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