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진tv에 나온 “우리가 론스타 재판 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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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모군 125.♡.160.60

2024.08.05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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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한이 당시 론스타 사건 수사팀이었습니다 -.,-

그리고 그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장용진tv에 따르면) 한동훈이 법무부 장관이 되면서 “론스타 재판 저거 우리가 패소할 거 같은데? 재판을 계속 끌고 갈 게 아니라 이 쯤에서 론스타하고 적당히 협상해서 마무리 해야 되는 거 아냐?”라는 주변의 경고를 무시하고,

한동훈이 “야야 괜찮아 괜찮아, 내가 저 사건 수사해서 저 사건에 대해 매우 잘 알고, 내가 지금 이 나라의 법무부장관이니까 내 힘으로 다 핸들링 할 수 있어” 이러면서 무리하게 항소를 했다가 돈 날리게 된 측면이 크다고 하네요;;

차라리 조기에 협상을 했으면 이렇게 안 되었을 거라는 게 장용진tv의 설명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진 국제재판에서, 론스타 측은 “우리가 한국 검찰의 부당한 수사를 받았고 그거 때문에 손해를 많이 보았다”고 주장했고, 국제재판에서 그 주장이 상당 부분 받아들여져 우리가 패소하게 된 겁니다 -.,-

근데 그 부당한 수사를 했던 사람들이 윤씨와 한씨입니다.

그런데 똑같은 일이 또 한 번 반복됩니다.

엘리엇 재판에서 한 번 진 다음에, (한동훈이 항소하면 이길 수 있다고 박박 우겨서) 항소했다가 또 졌죠…그래서 불필요한 지출만 하게 되었고요;;

도대체 한동훈이 이길 수 있다던 재판 중에 이긴 게 뭔지 궁금합니다.

참고: 한동훈은 장용진 기자님과의 재판에서도 졌죠. 거기서 끝내야 된다고 주변에서 조언했지만 듣지 않고 항소해서 대법원까지 끌고 갔다가 거기서도 또 졌고요...

댓글 10 / 1 페이지

최모군 (125.♡.160.60)

08.05 03:54

https://youtu.be/p3FJASavPDE?si=peagCaCf4SRlpQ_8

아이셰도우 (180.♡.185.178)

08.05 05:26

검사들도 미쿡 변호사처럼 소송 승률 매겨보면 볼만 하겠는데요? 특히 한씨가 이번 정권 들어오고 나서 승률이 참 궁금하네요

그아이디가알고싶다 (50.♡.69.193)

08.05 05:35

론스타 등이 제기하는 ISDS를 포함한 소송들이 대부분 보면 국내 재벌, 정확히 말하면 재벌 가족의 지분 관계 봐주려고 정부가 국제법에 맞지 않는 이상한 행동을 하기 때문으로 보이는데, 보통 저런 소송에서 대한민국 정부가 이기면 자기 발등 찍는 모양이 되죠. 거기에 더해 그럼 그 때 재벌을 봐 준 거고, 재벌은 이익은 본 건가??? 하는 의문을 되살리게 됩니다. 그래서 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이기는 것을 재벌도 원치 않는 것이 아닐까 싶고, 일부러 지는 건지는 알 수 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