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양궁 임시현에 "턱 흉터 시술은?"…SBS '외모 지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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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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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가 양궁 3관왕 임시현 인터뷰 관련, 성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27일 유튜브 채널 스브스스포츠(SUBUSU SPORTS) '챗터뷰'는 '임시현 "진 이유가 저한테 있다면"'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는 양궁 종목의 임시현과 짧은 인터뷰가 진행됐다. 인터뷰 도중 '챗터뷰' 측은 '턱에 활 자국이 있는데'라는 질문을 던졌고, 임시현은 "착색이 돼 버렸다"라고 답했다. 이에 '챗터뷰' 측이 '시술할 생각은'이라 묻자, 임시현은 "은퇴하고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 인터뷰 영상이 공개된 뒤 파장이 일었다. 턱에 활 자국이 있다며 시술 여부를 묻는 것은 '외모 지적'임에도 불구하고, 임시현에게 질문을 한 것에 대해 수많은 누리꾼이 해당 영상 댓글로 지적하고 나선 것. 특히 양궁 종목 남자 단체 쇼츠 인터뷰에서는 외모에 대한 질문이 나오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엄연한 성차별적 발언이라는 게 중론이다.
이에 대해 '챗터뷰' 측은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임시현의 인터뷰 역시 삭제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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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진종오나 대려다가 놀던가 왜 열심히한사람에게 시비를 거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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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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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리션님의 댓글의 댓글
@BECK님에게 답글
저도 성차별적 발언이라기보다는 기자가 무례한것 같네요.
1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케이건님의 댓글
성차별 어쩌고 할 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열심히 운동하다 생긴 상처를 두고 이딴 얘기하는 놈들이 제정신 같아 보이진 않네요...
열심히 운동하다 생긴 상처를 두고 이딴 얘기하는 놈들이 제정신 같아 보이진 않네요...
밤의테라스님의 댓글
빠리 현장에서도 아니고 서울 카페에서 죽치고 앉아서 하루 몇십건 기사 할당량 채워야하는 언론사 기자님께서 커뮤니티 돌다가 어그로 끄는 글 가지고 쓴 같지고 않은 기사 같은건 신경 쓰지 맙시다요. 물어보는 기자보다 이따위를 기사화 하는 게 더 웃깁니다. 지금보니 기자 이름도 없어요. 그냥 할당량 채우는 챗봇이나 뉴스1 인터넷 알바 기사 같아요. 이게 우리나라 통신사 뉴스 현실임.
hayandora님의 댓글
금메달 3관왕의 자랑스런 훈장 같은 거라고 캐스터가 마무리 했으면 좋았을 질문이었겠네요. 캐스터가 순발력이 부족하거나 상상이 부족하네요.
BECK님의 댓글
선수들마다 다 똑같은 질문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요
저 성 인지 감수성이 모자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