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을 통해서 다시 보는 배드민턴협회의 여러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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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제가 아는 선에서
배드민턴 계에 있었던 문제를 거론해 봅니다.
- 국가대표 선발과정의 문제점.
- 정경은 선수의 예를 보면 대표 선발전에서 선발기준을 넘었으나 심사 평가가 별도로 있어
심사 평가에서 성적이 낮은 선수가 배의 점수를 받아서 대표팀을 탈락했고 이에 불복하여 의혹제기를 공식적으로 한 적이 있습니다. ( 2021년 국민청원)
이 이후로 현재는 오로지 대표 선발전을 기준으로 대표팀을 뽑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ttps://damoang.net/free/1470779
https://www.yna.co.kr/view/AKR20210503109300007
2. 국가대표 나이제한
이게 얼마나 웃기는 규정이냐면 남자 국대 27세가 넘으면 국대에서 무조건 은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7세가 넘으면 국가대표를 못한다는 거죠. 인도네시아 아산/세티아안 조는 이용대/고성현 보다 나이가 많은데 여전히 국가대표로 국제 무대에 나오고 있죠.
2016년 리우 올림픽이 끝나고 27세 규정관련해서 당시 국대 황금기 맴버인 이용대/유연성/고성현/신백철/김기정/김사랑 등이 한꺼번에 국대 은퇴를 합니다.
그런데 협회는 이 조항을 갑자기 변경합니다. 여자 만 29세, 남자 만 31세로.
그리고 고성현 신백철조의 국제 대회 출전도 막아버립니다. 그래서 소송도 하죠.
http://www.badmintontimes.com/article2/articleRead.jsp?menunum=101&no=5895
3. 국가 대표 개인 스폰스 금지
인도네시아나를 보면 개인조, 복식조에 따라 유니폼 및 용품 브랜드가 다릅니다.
국가대표가 다 통일이 되지 않아도 된다는 거죠. 그런데 우리나라는 다릅니다.
국가대표가 되면 일절 개인 스폰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아래 글을 보면 좀 이해가 되실 겁니다.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ug1982&logNo=221498547209
4. 과거 이용대도 협회의 무능으로 선수 자격정지 1년을 맞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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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미파더님의 댓글
경쟁구조 외에 다른 거는 다 쳐내도록 정관작업 새로 해오게 해야 합니다. 정말.
레드아일랜드님의 댓글
박지원님의 댓글의 댓글
동남아리님의 댓글
그리고 베드민턴 같은 생활체육은 동호인 대상 대회 규모가 어마어마 하기 때문에 여러 이권이 엄청납니다.
폴리제나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