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놀란 KBO, 8월 일요일-공휴일 경기 시간 오후 6시로 늦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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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1.kr/sports/baseball/5503018
(중략)
오는 11일, 18일, 25일 일요일 경기와 15일 광복절 등 기존 오후 5시 개시로 예정됐던 경기는 6시로 변경된다.
단 고척 스카이돔에서 예정된 15일 KIA-키움, 25일 LG-키움 경기는 예정대로 각각 오후 5시, 오후 2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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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헌 기사 트위터
https://x.com/jhpae117/status/1820701885617308092
+ 참고로 이 규정이 변경된 사유
https://www.yna.co.kr/view/AKR20240804038351007
(중략)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오후 5시에 시작할 예정이었던 울산 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 경기, 잠실 키움 히어로즈-두산 베어스 경기를 폭염으로 취소했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경기가 폭염으로 취소된 건 2015년 KBO리그가 폭염 규정을 제정한 뒤 2,3번째다.
이에 앞서 KBO는 지난 2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롯데전을 역대 처음으로 폭염 때문에 취소한 바 있다.
(후략)
=> 단 고척돔은 야외라서 영향이 없기 때문에 예정대로 오후 5시, 오후 2시(일요일)에 진행됩니다.
* 비록 이번 올림픽 종목은 아니고(LA에는 들어갑니다.) 리그 이야기지만 어느 누구 협회와는 다르게 선수보호를 위하여 재빨리 움직인 KBO네요.
들려오는 이야기를 보면서 참 비교가 되는거 같아서 씁슬하네요.
이젠 우리도 최소 체육협회로 인정받으려면 KBO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fixerw님의 댓글의 댓글
무엇보다도 다른 총재들은 뽑힌 과정이 좀 그런경우가 많았는데 비하여 허구연 총재는 해설 빼더라도 kbo에서 일한 경력도 제일 길고 아시아야구연맹에서도 일했고요.
사실 경력이든지 뭐든지해서 언젠가는 총재로 갈수도 있는 커리어였고요.
효도하세요님의 댓글의 댓글
fixerw님의 댓글의 댓글
효도하세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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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nNEW님의 댓글
음악매거진편집님의 댓글의 댓글
쉽게 말하면 경기수가 그정도 유지가 되어야 겨우 마진이 된다는 겁니다.
fixerw님의 댓글의 댓글
게다가 국제대회가 있는거도 감안해야 하고요.
fixerw님의 댓글의 댓글
무엇보다도 바로 졸속으로 하는 과정이 아니라 거쳐야 하는 과정을 생각한다면 좀 시간이 걸렸기도 했을거예요. 생각보다 빠르게 한듯 합니다.
음악매거진편집님의 댓글
fixerw님의 댓글의 댓글
당장 WBC 1라운드 탈락후 보여준 모습만봐도 선수들, 코치들이랑 싸우는대신(지금 진행중인 어디랑 비교가....) 총재가 직접 사과문을 작성하고 실제로 실천하고 있죠.
대표적으로 감독 선정시 어떠한 과정으로 진행하는지에 대하여 상세히 언급해 주었고, MLB 개막시리즈중 우리나라 향후를 이끌 선수들이 MLB팀이랑 당당하게 경기한것도 있고요.
참! 선수보호도 너무 다른게 늦었지만 관련 회의를 열어서 시간 조정등의 사후 조치를 취한것도 있는게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는거 보다 낫습니다.
효도하세요님의 댓글
애초에 전두환이 kbo만든거고 초창기 kbo총재들보면 전두환 노태우측근에 그 후로도 죄다 저쪽당 출신이고 최근에도 잘보면 전부 이명박 측근 낙하산들이 두산사장거쳐서 kbo총재로 임명됩니다...
개인적으로 최순실 미르 k스포츠재단 처럼
저쪽에 뇌물바치는 통로로 kbo 활용하고 있다고 의심중입니다
현 총재인 허구연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