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기는 대충 양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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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icards 218.♡.6.125
작성일 2024.08.07 16:22
50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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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길어지고 짧아지고 하는 거랑 맞물려 있거든요.

그래서 하지는 해가 제일 긴 날로 6월 21일, 동지는 해가 제일 짧은 날로 12월 21일입니다.

음력으로 돌아가는 거랑은 달라용~~

오늘은 입추입니다.

더위.. 해치웠나? 했다가 앗뜨거라 하는 날이죠.

다들 더운데 온열질환 조심하세요. 코로나도 조심하시구요~

댓글 8 / 1 페이지

Ellie380님의 댓글

작성자 Ellie380 (112.♡.9.95)
작성일 08.07 16:27
그렇죠.. 24절기는 음력하고 상관없죠... 그래서 처서가되면.. 확 시원해지죠. 참고로 22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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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프린님의 댓글

작성자 페인프린 (116.♡.68.177)
작성일 08.07 16:27
대충이 아니라 대놓고 태양력이죠, 해의 길이를 기준으로 만든거라고 ...
14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luqu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u (118.♡.57.151)
작성일 08.07 16:27
대충 양력이 아니라 대놓고 양력이죠.
옛날에 농사 지으려면 태양 위치를 알아야하기 때문에 만든 걸로 알고 있어요.

Divertiment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vertimento (221.♡.163.70)
작성일 08.07 16:29
이렇게 알게 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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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2님의 댓글

작성자 달2 (211.♡.135.31)
작성일 08.07 16:31
양력이죠. 왜냐? 농사는 해와 관련이 있으니까요. 바닷가에선 물때가 중요해서 음력이 필요한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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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엘바토님의 댓글

작성자 내이름은엘바토 (175.♡.11.23)
작성일 08.07 16:47
호옹이!!! 그런것이었군요!!!

고약상자님의 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07.♡.144.11)
작성일 08.07 16:56
조선은 태음태양력을 사용했습니다. 평소 날짜는 음력으로 세고, 농사를 위해서 약 15일 단위로 24절기를 둔 것입니다. 이걸 기준으로 농사를 지었죠. 이건 태양을 기준으로 한 양력이었습니다.
음력 8월 15일이 추분 이쪽저쪽 정도 되는데요, 이때 창고를 털어서 묵은 곡식으로 실컷 먹고 마시며 가을 추수를 준비합니다. 이게 추석이고, 추석 이후에 본격적으로 추수가 시작되어, 빈 창고를 햇 곡식으로 채우고, 서리가 내리는 상강 이전에 추수를 마칩니다. 이런 식으로 운영되었죠.

트라팔가야님의 댓글

작성자 트라팔가야 (58.♡.217.6)
작성일 08.07 17:35
잘 안 맞는다 싶더니, 당시 북경 날씨 기준이군요. ㄷ ㄷ

따라서 "조상들의 지혜"라고 하는 것은 무식한 말.

시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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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신부 탕약망(湯若望) 등의 편찬으로 청나라와 우리 나라 등에서 사용되었던 역법이다. 1645년부터 청나라에서 시행하여 도중에 두 번의 개편을 거쳐서 청나라 말까지 사용하였다.
역법의 특징은 전체 체제는 중국의 전통을 따랐으나 ① 코페르니쿠스(歌白尼)체계가 아닌 브라헤(第谷)의 우주체계(宇宙體系)를 채택하였고, ② 천체의 운동은 본륜(本輪)과 균륜(均輪)으로 그 지속을 설명하였으며, ③ 지구의 개념을 도입하여 달의 지반경차(地半徑差)라는 시차(視差)를 썼고, ④ 대기차(大氣差)를 도입하였으며, ⑤ 계산에서 평면 및 구면(球面) 삼각법(三角法)을 사용하였고, ⑥ 근일점(近日點)의 이동을 밝혔으며, ⑦ 24절기에는 항기법(恒氣法)을 버리고 정기법(定氣法)을 도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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