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밉다고 에이즈를 선택하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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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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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아는 것이 많고 다각적으로 볼 여지가 많아도
당장의 사태에 매몰되면 그 순간의 유불리만 따지게 되는 것이라서…
이명박근혜를 겪고도 다시 그 선택을 하는 것 같습니다.
순국선열들께서 목숨을 받쳐서 지킨 이 나라에 사는 대한민국 후손들이
자기들 손으로 손수 용산 조선 총독부를 세우고 독립기념관장이라는 이름으로
친일 세력을 면죄부를 주는 세력을 뽑았네요.
순국선열들을 다시 욕보이는 것이 다름 아닌 그 후손들이라는 사실에
이 무더위의 답답함 보다 더한 답답함이 마음을 누릅니다 ㅠㅠ
제가 아는 사회적으로 명망이 높으신 승려와 손절했습니다.
지혜를 닦는 다는 분이 그쪽을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걸 보고 기가 차더군요.
한용운 스님께서 본사 주지들을 불러 놓고 똥덩이들이라 했다는 일화가 떠오릅니다.
대한민국이 고작 부정부패한 부부하나 때문에 이런 일에 매몰되어야 하는지 답답합니다.
새벽이 길어도 아침은 오기 마련이고
장마가 길어도 청명한 가을 하늘이 오기 마련이니
참고 견디고 감옥에 계셨던 한용운 스님처럼 이 기간 보내야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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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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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옹이님의 댓글의 댓글
@KaffeinDev님에게 답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KaffeinDev님에게 답글
저는 이런 나라를 만든게 다름 아닌 우리 이웃이라는 것이 요즘 너무 소름 끼칩니다 ㅠㅠ
담벼락에님의 댓글
그 분들에게 감기는 죽을병이고 에이즈는 가벼운 병인 거죠.
정신병이 맞습니다.
정신병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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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ffeinDev님의 댓글
대놓고 공중파 탈거 같아서 소름 끼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