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하면서 느낀 점_88_운동 하고 아침식사 자리맡고 하와이 대저택 유튜브 요약/그레인 브레인(p.133)_3일 정지후 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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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kdocok 223.♡.242.132
작성일 2024.08.1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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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doctor_runner/223541685566


항상 아파트 커뮤니티보다 좋은 싸이벡스 러닝머신 위를 달릴때 기분이 좋습니다. 러닝머신을 집에 둔다면 싸이벡스를 두고 싶네요. 경사도 3~6으로 조절하면서 심폐지구력 모드로 8.1km/hr로 30분 달리다 마지막에 스퍼트 12km/hr로 2분간 달렸습니다. 확실히 경사도를 올리니 숨이 차서 심박수도 144까지 올라가네요. 칼로리가 대략적이긴 하지만 349kcal로 꽤 높게 소비한 것으로 나옵니다. 로우 10x3, 레그익스텐션 10x3, 행잉레그레이즈20 실시하였습니다.

항상 호텔에 오면 5시 기상 후 이불을 정리하고 30분 독서, 운동 후 샤워 하고 조식 부페에서 자리를 맡고 글을 씁니다.

저지방과 기본요거트 중 저는 기본으로 먹습니다. 왜냐하면 저지방이 체중감소에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하고 공정이 하나 더 추가되어 좋을 것 같지 않아서 입니다. 또 지방이 나쁘다는 그 분이 나타나실까 두렵네요. 을왕산 벌꿀과 뮤즐리를 올리면 저의 아침 전채요리 탄생입니다. 그리고 사과쥬스/그레잎쥬스를 섞어서 한잔, 카푸치노에 을왕산 벌꿀 라떼를 제조해서 먹으면서 글을 씁니다.

저의 세번째 XPS를 가져왔습니다. 유제품+과당: 요거트, 벌꿀, 과일주스: 섬유질이 제거된 과당, 카페인+유제품+과당: 벌꿀카푸치노 등 제가 평소에 좋지 않다고 하는 것들이지만 호텔에 오거나 그날 기분을 내야 하는 경우에는 간간히 즐깁니다.


아내는 아이가 아직 잔다는 연락을 받아서 오기 전까지 글을 씁니다. 아침 운동을 하면서 들은 유튜브입니다. 하와이 대저택: 잡소리에 흔들리지 않는 사람 특징/ 스티브 매그니스의 강인함의 힘에서 발췌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저도 강인함의 힘을 읽었기에 반가운 마음에서 들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_dDxTz-HpE

1. 똑같은 두려움을 초보자는 코티졸(스트레스에 주로 분비)이 분비되고 숙련자는 아드레날린(흥분시 분비)이 분비 된다고 합니다. 저도 책을 읽었는데 처음듣는 기분입니다. 다시 찾아서 봐야겠네요. 사실 리사 펠드먼 배럿의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 나오는 구절만 기억납니다. 시험을 보기전의 두려움을 시험을 보고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설레임으로 인식하는 것은 자신의 선택이라는 것입니다. 한번 설레임으로 인식하면 그다음에는 설레임으로 인식할 확률이 높고 점점 설레임으로 인식될 수록 실제 수행능력도 올라가는 것입니다.


2.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나온 구절이 나옵니다. 그 참혹한 현실을 견뎌낸 힘을 준 두가지는 매일 아침 면도를 하는 것과 가슴을 활짝 펴고 걷는 것이라고 합니다. 모든 자유가 박탈된다고 하더라도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얼마든지 있고 그 통제감을 유지하는 것이 멘탈의 힘이라는 겁니다.

아침에 책을 읽다가 '4배'라는 문구를 400%라고 봐야할지 궁금해서 논문을 직접 찾았습니다. 2012년 알츠하이머병 저널에 실린 메이오 클리닉 연구를 소개하였습니다. 책에서는 아래와 같이 기술되어있습니다.


"탄수화물을 즐겨 먹는 노인은 경도인지장애 발생 위험이 거의 4배나 높다는 것을 밝혀냈다. 몸에 좋은 지방을 가장 많이 섭취한 사람들은 인지기능 장애를 경험할 확률이 42% 줄었다. 닭고기, 육류, 생선 등 몸에 좋은 영양공급원으로부터 단백질을 제일 많이 섭취한 사람들은 위험이 21% 감소했다.

그레인 브레인 p.133"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3494735/

논문을 직접보니 탄수화물 섭취 상위 사분위수가 89% 인지기능저하 위험도가 높고 좋은 지방 섭취한 상위 사분위수가 44% 인지기능 위험도가 낮았으며 좋은 단백질 섭취한 상위 사분위수가 인지기능 저하 위험도가 21% 낮았다는 겁니다. 엑셀로 간단히 그래프를 그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 4배 높다는 결론은 고지방에 비해 고탄수화물 섭취군을 단순 저 숫자로 비교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수치도 미세하게 틀렸고 그렇게까지 높다고 강조하려고 넣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마어마한 차이인것은 맞습니다. 안셀키스와 하버드 공중보건학 석좌교수님은 이런 논문은 잘못된 연구라고 하겠죠.

https://blog.naver.com/doctor_runner/223541685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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