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아파트 보안팀으로 일하면서 전기차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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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소짓는태양 58.♡.217.2
작성일 2024.08.1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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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1,000세대 아파트라면 야간에 경비 2명에 방재 1명이 근무합니다.


방재실에 화재 비상벨이 울리면 경비 1명에게 방재실 대기를 주문한 후 스프링클러는 대기 상태로 잡아두고 비상벨 울린 곳으로 출동하는데 그 사이 비상벨을 끕니다. 끄지 않으면 민원 빗발칩니다.


도착해서 특이 사항이 없으면 복귀하고, 문제시 방재실 전화해서 스프링클러 작동시킵니다. 


출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최소 5분에서 10분 정도인데  전기차 화재에서 5분이면 아슬아슬한 상황입니다. 


문제는 밤 10시에서 새벽 6시까지는 경비는 교대 취침이 있어 1명이 더 빠진다는 겁니다. 경비실에 대기 요청을 할 수 없으니 방재실을 비우고 출동하는데 상황 발생시 복귀해서 스프링클러를 작동시켜봤자 그 사이에 배선이 타버리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전기차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시설 보강을 하는 아파트가 많은데 정작 인력이 없으면 무소용입니다.

댓글 48 / 1 페이지

6미리님의 댓글

작성자 6미리 (211.♡.202.218)
작성일 08.11 12:31
결국 인력의 문제군요. 많은 것을 자동화 했지만, 그 부작용이 여기저기서 터지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아직까진 사람이 꼭 확인하고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다들 인건비 줄이기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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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짓는태양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미소짓는태양 (58.♡.217.2)
작성일 08.11 12:34
@6미리님에게 답글 야간에 경비 1명 추가하고, 방재실 1명 더 보강하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되지만 아파트로서는 한달에 4명 고용 비용이 발생하니 세대당 만원 이상 관리비가 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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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미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6미리 (211.♡.202.218)
작성일 08.11 12:39
@미소짓는태양님에게 답글 반대로 이야기 하면 세대당 만원 정도면 보다 더 안전하게 지낼 수 있다는 말이죠.
여튼... 참 어렵습니다.

비와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와바람 (58.♡.174.13)
작성일 08.11 13:53
@6미리님에게 답글 만원정도 늘어나면 괜찮은데..

몇천원이 아깝다고 경비원줄이다는사람들이 허다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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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열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봉열열 (125.♡.173.82)
작성일 08.11 15:56
@6미리님에게 답글 야간근무는 의학적으로 발암의 원인이 되거든요? 진짜 어려운 문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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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egg님의 댓글

작성자 bigegg (211.♡.177.198)
작성일 08.11 12:32
스프링쿨러를 수동으로. 작동시키나요?? 화재 일어나서 연기 인식되면 자동으로 틀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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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querad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asquerade (121.♡.168.68)
작성일 08.11 12:40
@bigegg님에게 답글 현실은 그게 아니라는 말씀이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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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eg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igegg (211.♡.177.198)
작성일 08.11 12:48
@masquerade님에게 답글 수동으로 하면 안됩니다. 기본은 자동이겠죠

오징어쥬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오징어쥬스 (211.♡.0.189)
작성일 08.11 12:41
@bigegg님에게 답글 자동화를 했는데, 어른의 사정으로 수동화(...) 되어서 결국 인력이 부족하다..가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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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와바람 (58.♡.174.13)
작성일 08.11 13:55
@bigegg님에게 답글 화재를 인식하는게 화재경보인데, 이게 울리면 아파트가 난리나고 민원이 빗발칠겁니다.

그래서 글쓴이가 쓰신대로 일단 끄고(!) 확인 후 다시 켤지를 결정하는 프로세스가 내부적으로 정의되어 있을듯합니다.

문제는 일반적인 화재는 확인 후 켜도 지금까지 문제가 별로 없었는데 전기차화재는 생각보다 발화 후 확대가 너무 빨라서 막상 상황이 도달하면 지금 청라처럼 다시켜도 시스템이 화재로 인해 셧다운 되어버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는게 문제일거 같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왜이리 오작동이 많은가? 이걸 검증하는게 빠를듯 합니다. ㄷㄷㄷ

폴리제나님의 댓글

작성자 폴리제나 (175.♡.223.118)
작성일 08.11 12:34
잘 몰라서 그러는데, 스프링클러를 수동으로 작동한다는 것이죠?
사실이라면 화재가 발생되면 자동으로 작동되지 않게 하는 것은, 오작동 때문인가요?
만일 오작동때문이라면, 오작동 안되게 기술적으로 해결해야할 것 같은데요.

미소짓는태양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미소짓는태양 (58.♡.217.2)
작성일 08.11 12:36
@폴리제나님에게 답글 아파트에서 평균 발생하는 화재 경보의 99%가 오작동인데 하루에만 3~4차례 울립니다

bigeg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igegg (211.♡.177.198)
작성일 08.11 12:45
@미소짓는태양님에게 답글 화재경보와 스프링쿨러 작동은 다르게 윰직입니다.
‐--------------
스프링클러 헤드내부에는 감열체가 있습니다.

화재시 열의 온도에 의해 내부에 있는 감열체인 휴즈메탈이 녹게되고  디플렉터가 낙하하면서 노즐을 통해서 물을 분출하게 됩니다.

스프링클러는 화재가 나고 곧 바로 작동하는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공간내에 헤드를 녹일수 있는 온도가 되어야 한다는겁니다.

clien1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clien11 (211.♡.127.212)
작성일 08.11 12:47
@미소짓는태양님에게 답글 99%가 오작동이라면 심각한 수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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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querad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asquerade (121.♡.168.68)
작성일 08.11 12:51
@clien11님에게 답글 그래서 울나라 사람들도...

경보 울려도...할일 그대로 하죠....ㅠ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박스엔 (180.♡.121.8)
작성일 08.11 12:54
@clien11님에게 답글 99%가 오작동하는게 아니라 수백개의 센서 중에 오작동 하는게 반드시 있다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문제와 관련해서 여기저기 경험 있는 사람들이 단 댓글들 읽어보니.. 시간이 지나면 열화와 함께 오작동률이 올라가다 보니.. 민원을 막기 위해서 임의로 끄고 확인 후 다시 켜는 경우가 많다는 것 같습니다.
오작동률을 떨어뜨리려면 센서류를 정확한 주기에 맞춰서 교체하고 수리해야 하는데 비용 발생 때문에 꺼린다더군요. 아파트 주민회 자체가요..

clien1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clien11 (211.♡.127.212)
작성일 08.11 12:58
@박스엔님에게 답글 결론은 결국 비용이군요  :(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박스엔 (180.♡.121.8)
작성일 08.11 13:02
@clien11님에게 답글 네.. 결국은 그것과 시끄러운 경보음에 대한 민원. 두 가지가 핵심 뿌리였습니다.

잡채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잡채왕 (210.♡.172.174)
작성일 08.11 12:58
@clien11님에게 답글 경보발생건수의 99%이상이 오작동이죠

잡채왕님의 댓글

작성자 잡채왕 (210.♡.172.174)
작성일 08.11 12:35
결국 민원이 제일 큰 문제에요
법으로 화재경보 발생시 민원제기 하면 과태료 물게 하면 해결됩니다.
경보울릴때 정지시키고 확인하러 갔다가 아무이상없으면 돌아와서 경보 끈다는
괴상한 절차때문에 큰 문제가 발생하는데 다 민원으로 지랄지랄 해서 발생하는 현상이죠

두번째는 감지기 및 경보장치의 오작동 발생 빈도가 너무 많습니다.
법적으로 소방시설을 강제해서 성능을 상향시켜야 됩니다.
너무 싸구려만 가져다 쓰니까 문제에요

관리비 줄일려고 야간당직자 1명~2명으로 줄이는 곳이 대부분이에요
그 넓은 곳을 한명이 커버 못해요. 야간에 화재감시, 민원응대를 한명이 절대 못하죠
왕복 10분이상인데 그 시간이면 불 확산되고도 남죠
사람 더 써야되요.
법으로 몇세대 이상은 방재인원 몇명 강제해야 되요

아리아리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리아리션 (122.♡.210.159)
작성일 08.11 12:55
@잡채왕님에게 답글 역시 민원이 문제군요.
클량에 오시는 국회의원, 비서관 여러분!
이 댓글 좀 보세요!
때되면 나타나서 홍보만 하지 말고
이런걸 캐치해내야 진정성있는 커뮤니티 홍보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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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잡채왕 (210.♡.172.174)
작성일 08.11 13:01
@아리아리션님에게 답글 경보발생 건수의 99% 이상이 오작동(비화재경보)
+ 계약기간이 3개월마다 길면 1년마다 재계약하는 직업이라 사람이 수시로 바뀜.
이런 상황에서 경보정지 시키는게 당연하게 됐어요. 내가 이곳에 있는동안에 실제로 불만 나지 말아라 하는 심정으로 꺼버리는거죠.
경보 바로 안끄면 악성 민원받을 확률 100%니까 전자를 선택해버리죠

happylandi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ppylanding (1.♡.142.17)
작성일 08.11 12:36
결국 돈이네요. 센서 좋은걸 하고 야간 인력 늘이면 해결될텐데 ㅠㅠ. 현재 시스템이면 청라 아파트 화재사고는 또 발생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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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적님의 댓글

작성자 구마적 (220.♡.237.152)
작성일 08.11 12:38
센서를 바꿔야 하죠...요즘은 카메라로 불을 감지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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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칸느 (221.♡.110.104)
작성일 08.11 13:19
@구마적님에게 답글 전문용어로 비전기술이라고 하죠
그런데 카메라가 생각보다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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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금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산금지 (59.♡.215.155)
작성일 08.11 12:41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 비싸진 집에 살아서 기분이 좋은 사람들이 홀라당 태워먹을 수 있다는 것에는 눈을 돌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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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들꽃 (119.♡.38.8)
작성일 08.11 12:42
소방설비에는 경보, 소화, 피난유도가 있는데 소화설비를 끈다는 것은 말도 안 됩니다.
보통 스프링클러는 A회로, B회로 두 회로에 화재가 감지되어야 펌프가 작동하고(준비작동식) , 또 펌프가 작동한다고해서
스프링클러 헤드에서 바로 물이 뿜어져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일제살수식 스프링클러 설비가 있기는 합니다).
비화재보나 오작동에 따른 경보음 때문에 민원이 들어와서 경보설비를 일시적으로 끌 수는 있겠지만,
소화설비를 끄는 것은 정말 무식하고 멍청한 짓입니다.

이건 전기차의 문제가 아니라 소방설비운용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배선이 타서 소화설비를 작동시키지 못한다는 것도 말이 안 되는 게, 펌프가 있는 곳에 모터제어패널이 있고,
거기서 수동으로 작동을 시키면 됩니다.

남극백곰님의 댓글

작성자 남극백곰 (114.♡.188.135)
작성일 08.11 12:43
다 비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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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바기님의 댓글

작성자 바바바기 (218.♡.90.98)
작성일 08.11 12:43

어질어질하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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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님의 댓글

작성자 시그널 (112.♡.205.185)
작성일 08.11 12:44
뭔가 문제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가 되겠네요. 근본적인 문제는 놔두고 전기차 출입금지만 외치면 끝일까 싶습니다.
이번 사고로 많은 분들이 내연기관 화재는 진화가 쉽다고 오해를 하시는데, 지하주차장의 화재는 차종 불문 진화가 어렵습니다. 대충 소화기나 호스로 물만 좀 뿌리면 쉽게 꺼지는것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이런 인식의 오류들이 좀 무섭게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2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Blueange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lueangel (180.♡.254.200)
작성일 08.11 12:48
안전을 위해 돈을 내라 하면 입주자들이 입닫을것 같은데  돈내라 하기전엔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참 아이러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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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웩님의 댓글

작성자 우웩 (211.♡.109.169)
작성일 08.11 12:49
현직 소방시설 엔지니어입니다. 
주차장에 설치되어있는 준비작동식밸브(프리액션밸브=스프링클러에 물 공급해주는 밸브)는 화재감지기 동작에 의해 자동으로 기동되는게 기본입니다만
현장에서 SVP(슈퍼비조리패널)로 수동기동 시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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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르르님의 댓글

작성자 우르르르 (211.♡.61.31)
작성일 08.11 12:53
의지와 인식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들이 사람목숨과 연결되기도 해서 뉴스에 여러 말도안되는 사고들이 나오구요
8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보스톤님의 댓글

작성자 보스톤 (219.♡.164.51)
작성일 08.11 12:54
비용이 역시 문제네요..
8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냐옹이님의 댓글

작성자 냐옹이 (14.♡.174.252)
작성일 08.11 13:02
잘못 알고 계신 거 같습니다. 비화재보 때 정지 하는 것은 지구경종 사이렌 같은 경보설비이구요. 지하 주차장은 아마 프리액션 밸브가 설치되어 있을텐데요. 이 설비가 작동한다해도 재산상 손해보는 일은 없습니다. 스프링클러 헤드가 화재시 특정 온도에서 터지도록 봉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2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mtrz님의 댓글

작성자 mtrz (219.♡.95.246)
작성일 08.11 13:03
저는 민원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비상 장치, 비상 경보를 해제하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경향들이 있습니다.
경보가 울리면 상황 판단이 끝난 후에 중지시켜야지 일단 경보를 끄고 보는 건 잘못된 처리 방식입니다.
완벽한 안전 불감증이죠.
장비 오작동 때문에 그렇다는 이야기가 많기도 하죠.
그럼 장비를 수리해야지 이상한 매뉴얼로 대응을 하면 안 되는 거죠.
안전을 안일함으로 대처하면 이런 사태가 벌어지는 거죠.
관리소나 관리소 직원들도 문제지만 진짜 문제는 툭하면 민원 걸고 비용 아낀답시고 바보짓하는 주민들이 가장 큰 문제죠.
9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내가그린님의 댓글

작성자 내가그린 (121.♡.219.96)
작성일 08.11 13:07
해외여행 갔을때 fire alarm 오작동으로 자다가 대피하는 경험을 여러번 해봤습니다.
센서 고장률이야 비슷할거고, 대피하느냐 무시하느냐가 큰 차이인 것 같습니다.
4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humanitas님의 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8.11 13:07
위에 댓글에도 나오지만, 경보 시스템과 스프링클러는 별도 아닌가요?
아니며, 시스템 더 업그레이드 해도 될텐데요...
학교 관련해서 이야기 나올 때도... 댓글에서 나온 이야기는...
시설이나 이런 것 투자하는 것 보다... 인건비가 문제다라고 하던데(시설 투자 보다 인건비 부담이 커다는...)
그렇다면... 인건비 문제라서 그렇다고 한다면... 시스템 업그레이드는 비용이 그나마 적을텐데...
시스템 업그레이드 하면 되지 않을까요?
5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잡채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잡채왕 (210.♡.172.174)
작성일 08.11 14:12
@humanitas님에게 답글 동대표에서 관리비 오른다고 허락안해줘요
건설당시에 하면 좋은데 규정 허들이 낮은건지 싸구려로 설치해요

까마긔님의 댓글

작성자 까마긔 (211.♡.142.212)
작성일 08.11 13:11
1000세대인데 야간근무하는 인원이 3명 밖에 안 되나요?? 그놈의 비용절감, 특히 인력감축으로 이뤄내려하는 게 너무 심각하네요.
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클스님의 댓글

작성자 클스 (14.♡.95.38)
작성일 08.11 13:24
오작동으로 경보가 울리는데 대한 민원을 없애려면 1차적으로 경보 자체를 방재실이나 경비실에만 울리도록 하고
실제 화재로 판단되면 방재실이나 경비실에서 전체 경보가 울리도록 하는 방법은 안될려나요...
6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잡채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잡채왕 (210.♡.172.174)
작성일 08.11 14:13
@클스님에게 답글 실제 화제 인지 파악하러 갔다 다시 돌아오는데 10분인데 그사이 화재 번져서 사고나죠

매직뮤직님의 댓글

작성자 매직뮤직 (39.♡.46.158)
작성일 08.11 13:59
인원 줄여 남는 돈으로 전국 아파트 연합해서 공제보험이라도 들어야 하겠군요.
그게 현명해 보입니다.
아니면 충분한 인원을 쓰던지요.
3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BARCA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RCAS (39.♡.180.119)
작성일 08.11 14:38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strange/6261913/1/1/422091?cNo=183041

참고할만한글이 보배에 있어 퍼와봅니다.
실제로 이번사고도 화재발생에서 확인까지6~8분사이 스프링클러가 먹통이 되었다죠..

북명곤님의 댓글

작성자 북명곤 (123.♡.220.53)
작성일 08.11 16:11
스프링클러는 자동화재탐지장치(자탐기)라는 센서에 의해서 자동작동 되는데...그 자탐기가 오작동, 오부작동이 많아 민원이을 항상 신경 쓰거든요!
모든건 결국 시설 투자비와 인건비...  돈 문제입니다!
9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봄빛님의 댓글

작성자 봄빛 (218.♡.7.120)
작성일 08.11 16:40
뭐든지 결국 비용이 문제네요..
6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로망송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로망송 (182.♡.153.94)
작성일 08.11 16:49
민원이 문제라고들 하시지만,
주민 입장에선 화재경보가 울리면 실제 불이 난건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관리실로 문의 전화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것입니다.
이런 문의는 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화재 알람이 울리면 확인하는 사이 알람을 끌 수는 있겠죠. 하지만 스프링클러까지 꺼버리는게 문제가 된다는거 같은데, 알람 끄는거랑 스프링클러 끄는거랑 나눠서 생각해야할거 같습니다.

은의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은의나무 (123.♡.240.234)
작성일 08.11 16:53
CCTV로 인지를 하던지, 아니면 현장에서 담당자가 확인하고 원격으로 바로 작동이나 중지시킬 수 있도록 기술을 개선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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