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8/6일 EV6 전기차 화재가 또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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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serj 121.♡.171.151
작성일 2024.08.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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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폭염 속에서 다들 불안 속에서 걱정이 많을듯 합니다.


댓글 24 / 1 페이지

유성매직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유성매직 (112.♡.159.36)
작성일 08.11 15:10
6일날 있었던 금산 화재군요. 오늘 또 난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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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j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userj (121.♡.171.151)
작성일 08.11 15:12
@유성매직님에게 답글 괜히 사람들 놀라게 하는것 같아서 제목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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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옥천 (211.♡.210.28)
작성일 08.11 15:10
전기차 지하주차장 진입 금지해야죠
7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셀빅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셀빅아이 (125.♡.200.218)
작성일 08.11 16:08
@옥천님에게 답글 이렇게 따지면 모든 내연차도 진입금지해야 합니다.
실내 화재 크게 번진건 내연차, 전기차 상관없이 스프링클러 제대로 작동 안할 때 였습니다.
이번 화재는 다른차 피해 거의 없이 스스로만 타서 오히려 안전하죠.

옥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옥천 (211.♡.210.28)
작성일 08.11 16:54
@셀빅아이님에게 답글 무슨 소린지.. 지하주차장에 충전 시설 설치한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습니다.

셀빅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셀빅아이 (125.♡.200.218)
작성일 08.11 18:20
@옥천님에게 답글 중국 수많은 아파트들에 있는 충전시설은 뭐죠?

복슬복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복슬복실 (211.♡.183.208)
작성일 08.11 19:35
@셀빅아이님에게 답글 내연기관차 화재와 전기차 화재는 양상이 다릅니다.
내연기관차가 연료통에서 화재가 난다면 말씀하신 부분에 일리가 있습니다만, 시트에서 담뱃불화재나 엔진룸에서 화재나는 경우가 대다수죠. 그래서 초창기에 쉽게 진압이 되고요.. 큰 사고까지 잘 안갑니다.

반면 전기차는 이번 주차중 화재나, 충전중 화재, 하단 충격후 배터리 화재.. 이런 것들은 모두 배터리에서 화재가 시작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래서 화재가 상대적으로 큽니다.

절대 동격의 화재가 아니에요.

만약 내연기관차 중에서 연료통에서 문제가 있어 화재가 발생 가능하다고 하는 차종이 있다면, 그 차야말로 주유량 제한이나, 지하 주차장 출입금지 등을 해야하는게 맞겠지요.

이번에 대두된 전기차에 대한 불안은,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화재.. 연료차에 비유하면 자꾸 연료통에서 발생하는 화재와 같은 종류입니다. 당연히 일반인은 물론이고 전기차주들도 불안함을 느끼고 안전대책을 찾아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여기 다모앙에서도 그렇고, 전기차주분들은 자꾸 내연기관차량의 화재 발생율이니 스프링클러니 하면서 전기차 화재의 위험성에는 눈을 돌리시는것 같아요.
그래서 비전기차주들과 자꾸 생각에서 괴리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셀빅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셀빅아이 (183.♡.95.75)
작성일 08.12 19:00
@복슬복실님에게 답글 배터리 화재도 연료통이냐 아니냐 처럼 다릅니다.
이번 ev6 불이난것과 벤츠 eqe 화재를 보면 다르죠.
벤츠는 열폭주가 아주 크게 나서 확 퍼지는 반면 ev6는 조금씩 납니다.
그래서 화재가 안커지니 소화후에 밖으로 빼내서 방염포로 덮어 놓은 겁니다.
이래서 배터리 제조사가 중요한거고 자동차회사도 배ㅍㅈ터리제어가 중요한것이구요.

복슬복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복슬복실 (211.♡.183.208)
작성일 08.12 21:09
@셀빅아이님에게 답글 배터리 제조사 중요하지요. 기술력에 따라 편차 크고요.. 중국산 배터리 저가형.. 전기자전거 배터리 집에서 충전하다가 집 홀라당 태워먹었다는 기사 간간히 뜨기도 합니다.

그런데, 국산 배터리는 이번 금산 주차장에서 ev6 사고처럼 항상 그렇게만 진행되는가? 하면 그건 아니라는데 불안감은 여전히 남아있는겁니다.
그거는 셀빅아이님은 물론이고 만든 제조사도 장담 못합니다.

물론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긴합니다.
이번에 배터리 제조사들이 많이 공개되었는데요..
그거에 따른 역추적으로 역대 전기차 화재를 차종과 배터리 제조사별로 구분을 해서 화재의 양상과 진화과정을 정리를 해주시는 분이 나와 그 결과가 공개가 되면, 전기차 구입자 뿐 아니라 일반 사람들도 중국산 배터리만 안쓰면 그렇게 위험하지 않다는 걸 믿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자님이든, 연구소든, 개인이든 조만간 이에 대한 조사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하튼 전기차는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인것은 맞으니까요.
단지, 저도 그렇고 전기차를 몰지 않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국산 배터리를 떠나서 "리튬이온 배터리"에 대한 불안감이 매우 큰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화재 발생시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보다 더 심각한 상황으로 간다는건 현재까지는 사실이니까요.

https://www.asiae.co.kr/article/2023111516243698055
일반차량 불나면 20분이면 끄는데…'전기차 화재'는 1시간 걸렸다.
올해 서울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가 완전히 진압되기까지 걸린 시간을 분석한 결과, 일반 차량 화재보다 두 배 이상 오래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완진까지 길게는 3시간 가까이 걸리는가 하면, 진화 작업에 소방인력과 장비도 일반 차량보다 더 많이 투입됐다.
...

스프링클러를 잘 활용하면 화재가 커지는 걸 막을 수 있다는건 잘 알고 있습니다만,
현실적으로 스프링클러가 오작동이 심하고, 그로 인한 민원으로 잘 작동하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단순히 인식을 개선하는 걸로는 해결이 되지 않지요.
관리 인력을 늘려야 하고요, 더 비싼 장비를 도입하고 유지비용을 들여야 합니다.
사회적 비용이 크게 증가해야하는데요.. 관련 법령이 개정되고 사람들이 더 오른 비용을 감내하고 결정하는데 까지 이 불안감은 계속 유지가 될거라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위에 제가 말씀드린대로 배터리 제조사 별로 화재의 양상은 크게 다르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면, 그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많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셀빅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셀빅아이 (183.♡.95.172)
작성일 08.13 06:16
@복슬복실님에게 답글 https://damoang.net/car/30425
지하주차장 화재 실증연구 결과 입니다.
중국산 파라시스 불량 배터리가 문제입니다.

기레기들 기사는 걸러야 합니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위험하다는 전제로 쓰죠.

괜찮은 기사 가져온 굴당 링크 두개 추가합니다.
https://damoang.net/car/32317
https://damoang.net/car/32341

복슬복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복슬복실 (211.♡.183.208)
작성일 08.13 08:54
@셀빅아이님에게 답글 제가 링크한 기사를 기레기에 의한 기사라고 말하신다면 더이상 저도 드릴 말씀이 없네요..
바로 작년 한해동안 서울에서 일어난 자동차화재에 대해 소방재난본부에서 데이터를 받아 진화에 걸린 시간과 인력이 내연기관에 비해 몇배가 “실제”로 들어갔다는 데이터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링크주신건 최근 “실험”을 했더니 확산 속도는 차이가 없었다는 내용이지만,
현실적으로 아직도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면 그만큼 소방인력들이 몇배로, 진화에도 내연차에 비해 몇배로 시간이 들어가고 있는게 최근까지 현실입니다.

저도 링크 주신김에 굴당에서 관련 글들 몇몇을 보았는데요.. 한 분은 비전기차주들은 아직 “업데이트”가 안되어서 오래된 주장을 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일반 사람들은, 실전에서 뛰시는 소방관분들은 AI, 안드로이드가 아니십니다. 그분들께서 최근까지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면 내연기관 화재에 비해 몇배의 인력과 시간을 들여 진화를 하시는데, 업데이트가 안되었다라고 하시면.. 전기차주분들이 너무 이상만 쫓고 계신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습니다.
최근까지 현실의 데이터는 그렇지 않은데, 자꾸 너희들이 모르는거다.. 무지하다하면서 이상만 쫓아가시는거 같습니다. 이론은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흘러가게 된다..니까 참고하시면서 연구결과가.. 실험대로..  현실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위에 댓글로 달았듯이, 스프링클러 잘 작동하면 화재확산에 도움이 된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이론적”으로요..
그런데 “현실적”으로 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https://damoang.net/free/1527290
전직 아파트 보안관으로 계셨던 앙님이 남기신 글입니다.
스프링클러는 지하주차장 특성상 오작동이 빈발하고 (물론 부품을 매우 저렴한거 썼을겁니다)
관리 인력은 적고, 민원은 빗발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아파트 매뉴얼이 일단 정지하고 가서 눈으로 확인한 후 복귀하여 패스/재작동을 결정하는거 같은데요..
이거 문제 있지요. 압니다. 바뀌어야해요.
그런데 관련법령이 개정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관리인력 확충하고, 오르는 관리비 주민들도 동의하고 그런 “현실적”인 논의와 개선이 있어야 스프링클러가 잘 돌아갈거 아닌가요?

현실적으로는 최근까지, 전기차 화재는 인력도, 시간도 많이 드는 큰 화재가 맞고요..
스프링클러도 문제가 많은 상황입니다.(이건 특히 빠른 개선이 필요하지요)

그런데 여전히 링크 주신 글들 보면, 실험적으로는 전기차 화재 별거 아니더라..
화재 빈도는 내연기관이 더 많더라..
스프링클러 잘 작동하면 불 안번지더라..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있어서 불안해서 그렇지만요..)

다 맞는 말씀인데요.. 실험으로도 그렇게 나왔으니 앞으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에도 개발된 방법으로 기존과 달리 인력도 시간도 별 차이 없는 쉬운 진화로 해결되길 바랄뿐입니다.
아무리 실험과 연구가 잘 나와도 현실에 적용이 되어야 사람들이 안심을 하니까요.
올해 말에 나올 기사에서는 작년말 기사와 다른 양상으로 나오길 정말 바라겠습니다.

저도 차가 너무 오래되어 바꾸는걸 고민하며 전기차를 진지하게 고려했던 사람이고요,
나름 동네 얼리어답터라서 예전부터 전기차에 대한 호감은 매우 높았던 사람입니다.
이번에 결국 비전기차로 구매하게 되었지만, 다음차는 전기차를 구매하고 싶어요.
전기차가 앞으로 나가야할 방향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빠른 시간내에 배터리의 발전, 소화방법, 기술에 대한 개발과 적용, 스프링클러가 현실적으로 잘 작동하도록 사회적인식개선과 비용문제들이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구마적님의 댓글

작성자 구마적 (220.♡.237.152)
작성일 08.11 15:11
저도 또 새로 불난건줄 알고 들어왔군요
3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userj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userj (121.♡.171.151)
작성일 08.11 15:12
@구마적님에게 답글 의도치 않는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것 같아서 제목 수정했습니다.

무명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무명 (221.♡.234.4)
작성일 08.11 15:13
@구마적님에게 답글 +1
3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userj님의 댓글

작성자 userj (121.♡.171.151)
작성일 08.11 15:20
실은 해외 영상 보다가 한국에 인천 다음에 다시 불난 사례를 듣다가 올렸는데,

하는 말은

1. 독성 가스가 계속해서 나오니 산소마스크 없이 저렇게 경찰과 나머지 사람들이 주변에 있으면 안된다는 말과

2.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는 것은 꺼져 있거나 충분히 뜨겁지 않아서 작동하지 않는 것 같다는 것과

3. 산소차단 담요를 덮어도 불이 꺼지지 않는다는 것과

4. 전기차의 배터리를 격벽으로 나누어서 막고 있어서 물을 부어도 물이 실질적으로 화재원에 닿지 않는다는 말을 하네요.



요건 MBC 자료입니다.

뱃살꼬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뱃살꼬마 (175.♡.107.109)
작성일 08.11 15:40
근거없는 전기차 포비아로 괜한 소비자들만 갈등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전기차 화재에 대한 올바른 홍보와 지하주차장 대형 화재 방지를 위한 올바른 정책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전기차 지하주차장 출입 금지와 같은 근거도 효과도 없는 정책 말고요.
1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셀빅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셀빅아이 (125.♡.200.218)
작성일 08.11 15:47
오히려 국산 전기차, 국산배터리가 안전한걸 보여주는 화재였죠.
바로 옆차 피해 거의 없을정도로 억제가 되는걸 보여줬구요.
1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happyland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ppylanding (1.♡.142.17)
작성일 08.11 16:53
@셀빅아이님에게 답글 불이 활활 나는게 안전한 배터리가 아니죠

셀빅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셀빅아이 (125.♡.200.218)
작성일 08.11 18:19
@happylanding님에게 답글 내연차도 불이 활활 납니다만 불안전하다고 안타는건 아닙니다.
안전대책을 최대한 세우고 있고, 화재비율도 내연차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번 벤츠건이 가만히 있다가 불나는 문제 있는 경우고, 이번 EV6는 충전중에 화재가 났지만 크게 번지지 않았습니다.

Blueange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lueangel (180.♡.254.200)
작성일 08.11 15:55
근데 전조증상이 있었나봐요. 어떻게 저렇게 다 출동한 상태에서 불이나죠. 
제가 잘 몰라서 그런가  베터리 화재는 순식간이라고 알고있었는데 아닌가봅니다
4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happylandi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ppylanding (1.♡.142.17)
작성일 08.11 16:51
이 아이는 잊을만하면 불이네요 ㅠㅠ 이러다 EV6는 불나는게 당연한걸로 받아들일수도 있겠어요

FactViolenc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FactViolence (106.♡.131.136)
작성일 08.11 17:30
한번 불나면 다 탈때까지 미친듯이 타오르는 폭발물을 지상에 놓으려는 건 이해해야죠. "안 꺼지니까."
이게 내연기관과의 결정적 차이죠.

복슬복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복슬복실 (211.♡.183.208)
작성일 08.11 19:39
@FactViolence님에게 답글 그러니까요.. 내연기관차량에 비하면, 연료통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격입니다.
내연기관은 엔진이나 실내에서 발화해 쉽게 진압이 가능한 반면,
전기차는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화재라.. 격이 다른데요

전기차주분들은 자꾸 같은 급으로 비유를 하시네요..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happyland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ppylanding (125.♡.38.127)
작성일 08.11 20:00
@복슬복실님에게 답글 전기차 차주들의 물타기죠. 전기차는 소화액을 뿌려도 열폭주가 나는데 휘발유 차량 화재와 같은 급으로 넘어가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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