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의학은 현대의학의 새로운 움직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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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8.12 12:10
본문
https://www.hopkinsmedicine.org/health/wellness-and-prevention/integrative-medicine
기능의학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가 있는 것 같아 글 남깁니다.
권위 의존 오류같지만 현대의학의 탑티어인 존스홉킨스에서도 관심을 가진다는 것 자체가 사이비는 아니라는 근거는 될 것 같습니다.
일본의 사이비 기능의학을 많이 봐서 어감상 오해가 있을만 하지만…
통합의학 복합의학 전신의학 정도라고 하면 의미전달이 되려나 모르겠네요.
생활습관 특히 식습관 교정을 통한 예방의학적 성격이 강하고 현대의학의 환원주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움직임입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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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oder™님의 댓글의 댓글
@팟타이님에게 답글
넵 세상 만사가 다 그렇지요.
싸움은 무서워요 ㅠㅠ
싸움은 무서워요 ㅠㅠ
Bcoder™님의 댓글의 댓글
@고구마맛감자님에게 답글
일본의 삽질 흔적은 과학과 의학 곳곳에 남아있습니다.
온더로드님의 댓글
저게 참 왜곡될 소지가 너무 많고, 돈벌이로 악용되거나, 난치병 환자들을 이용할 가능성도 많아서 조심해야합니다.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
관련 논쟁(?)은 잘 모르는 내용이라 스킵했습니다만,
요는 적재적소에 적용하느냐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폐쇄형 사육, 보호 시설에서는 보호 동물들의 개체수 폭증을 막는 필수 수단인 중성화 시술을
길고양이 방목 업자 등 사기꾼들이 야생 환경에 적용하면 TNR이라는 유사과학이 되는 것처럼요
요는 적재적소에 적용하느냐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폐쇄형 사육, 보호 시설에서는 보호 동물들의 개체수 폭증을 막는 필수 수단인 중성화 시술을
길고양이 방목 업자 등 사기꾼들이 야생 환경에 적용하면 TNR이라는 유사과학이 되는 것처럼요
양념토끼님의 댓글
기능 의학은 거르는 게 현명합니다. 진짜와 사짜를 일반인은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몇 년전 작고하신 사이비 의학 폭로 전문의사 해리엇 홀이 수년전에 이미 기능 의학의 허구성을 밝혔습니다. 제프리라는 의사도 아니고 박사도 아닌, 그저 건강 보조 식품 팔던 사람이 만들어낸 마케팅 용어이고 여기에 돈 냄새를 맡은 사람들이 들러붙은 것이라는 겁니다.
Bcoder™님의 댓글의 댓글
@양념토끼님에게 답글
우리나라나 외국이나 사이비가 묻는 것은 피하기 어렵죠. 그래서 새로운 학문명을 사용하려는 시도가 많습니다. system biology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 제대로 된 접근이고, 중요한 점은 뭘 먹으라는게 아니라 뭘하지 말라는게 주류입니다. 돈이 안되는게 진짜인 셈이죠. ㅎㅎ
Crosby님의 댓글
허리디스크나 목디스크는 처방약보다 생활습관(바른자세를 유지, 하지 말아야할 행동 금함)이 더 중요하더라고요. ^_^
팟타이님의 댓글
기능의학이 문제가 아니라 기능의학을 빌어서 말하는
문제 있는 사람들이 항상 문제를 일으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