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4시즌-26라운드 결과 및 현재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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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고구마맛감자 124.♡.82.66
작성일 2024.08.1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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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다리 고기 다리던 K리그가 휴식기를 끝내고 다시 시작합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축협의 큰 그림(!) 덕분에 올림픽에 차출된 인원이 없었다는 점입니다…ㅠㅠ


광주는 전북을 상대로 전주성에서 드디어 승리를 거둡니다.

강원은 미친듯한 경기력으로 1위를 탈환합니다.ㄷㄷㄷ

울산은 판곤좌의 밑그림을 보여줬지만 아직 갈길이 머네요…ㅠㅠ


인천은 폼이 오르기 시작하는 무고사의 골로 강등경쟁에서 탈출을 합니다.

대전 역시 주축이 많이 빠진 수원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강등경쟁에서 한숨을 돌립니다.

전연령 MoM을 보유한 서울은 포항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둡니다.




점점 치열해지는 24시즌

상위권인 강원,김천,울산,포항 그리고 수원의 승점간격이 매우 촘촘합니다.ㄸㄷ

중위권인 서울,광주,제주 역시 상스 또는 그 위를 위해 경쟁이 치열합니다.

하위권인 인천,대전,대구,전북은 확실한 강등권 탈출을 위한 몸부림이 예상되어집니다.



과연 잔여 라운드들에서 각 팀들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ㄸㄷ


댓글 24 / 1 페이지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구마맛감자 (124.♡.82.66)
작성일 08.12 12:56


K리그2의 승격권 싸움 역시 치열해집니다.
다이렉트 유지냐
승격 PO권 유지냐로 점점 관심이 모아지네요.ㄸㄸㄸ

fixerw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xerw (222.♡.28.233)
작성일 08.12 22:51
@고구마맛감자님에게 답글 지금 이대로 끝나면 참고로 개그맨 이경규씨가 웃겠군요....ㅎㅎ(사유 : 사위가 안양에서 뛰고 있는 현역선수라서....)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

작성자 인생은타이밍이지 (115.♡.89.202)
작성일 08.12 12:59
지금 분위기로 보면 인천은 살아남을 것 같습니다 ㅎㅎ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구마맛감자 (124.♡.82.66)
작성일 08.12 13:00
@인생은타이밍이지님에게 답글 역시 가을 인천 DNA가 활성화 되는 군요.ㅎㅎㅎ

fixerw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xerw (223.♡.233.112)
작성일 08.12 18:31
@인생은타이밍이지님에게 답글 날짜보니 입추가 지났네요...ㅎㅎ
입추이후 인천의 야구와 축구는 농담반진담반 무섭다는게 있죠.

시카고버디님의 댓글

작성자 시카고버디 (221.♡.53.178)
작성일 08.12 13:02
k리그 활성화를 위한 축협의 큰그림을 눈치채쳤군요
수원은 2부가서도 죽 못쓰고있군요 ㄷㄷ

게으른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게으른고양이 (203.♡.235.186)
작성일 08.12 13:05
@시카고버디님에게 답글 수원은 다이렉트 승격은 어려워도 플옵이 있으니까요 감독 교체 이후에는 완연히 상승세기도 하구요.. 전북과 수원이 강등전에서 만나는 단두대 매치 가능성이 살아있죠ㅎㅎ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구마맛감자 (124.♡.82.66)
작성일 08.12 13:12
@시카고버디님에게 답글 현재 불필요한 인원을 슬슬 정리하며 팀이 건강(?)해지고 있다합니다.

fixerw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xerw (223.♡.233.112)
작성일 08.12 18:33
@시카고버디님에게 답글 사실 이거로 끝난게 아닌게 2027년엔 무려 k2리그와 k3끼리도 승강제 합니다.(딱 한팀만 함)
잘하면 우리도 EPL에서 보던 역사와 전통의 팀이 K3리그에 있을수도 있네요.

게으른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게으른고양이 (203.♡.235.186)
작성일 08.12 13:02
포항은 갑자기 언론에서 우승을 입에 담는거 보고.. 한동안 어렵겠네 했더니.. 귀신같이 순위가 떨어지네요ㅠㅠ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구마맛감자 (124.♡.82.66)
작성일 08.12 13:11
@게으른고양이님에게 답글 역시나....
설레발은...ㅠㅠ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리아리션 (223.♡.232.69)
작성일 08.12 13:06
안양 다이렉트 승격 가즈아~
광주는 서울잡고 상스 갈랬더니
엄한 수원이 잡히겠어요. 응?
수원fc는 이승우를 내주면 안되는거였어요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구마맛감자 (124.♡.82.66)
작성일 08.12 13:11
@아리아리션님에게 답글 하지만 이적료는 달달했죠...ㅎㅎ
수원은 지지단(?)이 있으니 다시 비상하지 않을까 합낟.
물론 그렇지 못하면 비상이구요.

아리아리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리아리션 (223.♡.232.69)
작성일 08.12 13:18
@고구마맛감자님에게 답글 크랙 이승우 선수 데려와서 패배한 전북은 도대체..

fixerw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xerw (222.♡.28.233)
작성일 08.12 22:56
@아리아리션님에게 답글 인천팬인데 두번 다 이승우 선수가 골 넣은날 졌는데(개막전, 이적전 마지막 경기)
생각해보니까 이후 이승우선수도 결과론적이지만 전북에서 눈에 잘 띄지도 않는 중이고(다만 기간이 짧다는건 감안)
수원은 그 와중에 권경원선수가 떠나고(해외진출이긴 하지만) 이승우선수의 대체자도 없다보니 빠진 자리가 확 느껴지네요.

만약 저 자리를 빠르게 수습한다면 비상의 가능성이 높고, 그렇지 않고 장기적으로 이어진다면 상위 스플릿도 위험할 가능성이 높겠군요.

잭토렌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잭토렌스 (122.♡.133.87)
작성일 08.12 13:07
김병지가 정치색은 진짜 경멸하지만 구단 대표 업무는 진짜 잘하는 것 같아요. 대표 맡아서 시도민구단을 1위로 만들다니… 제가 알기론 최초같거든요. 예전이 경남이 최고 2위까진 본 기억이 나구요.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구마맛감자 (124.♡.82.66)
작성일 08.12 13:10
@잭토렌스님에게 답글 그당시 경남은 감독능력도 있었지만 말컹빨이 매우 컸죠.ㅋㅋㅋ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잭토렌스 (122.♡.133.87)
작성일 08.12 13:12
@고구마맛감자님에게 답글 말컹을 데려온 능력도 무시 못하니까요. 말컹은 진짜 대단한 용병의 한확을 긋고 갔어요. 유럽 갈삘이었는데 쩝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구마맛감자 (124.♡.82.66)
작성일 08.12 13:14
@잭토렌스님에게 답글 프로세계에선 역시나 적시나 머니는 달달합니다...ㅎ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잭토렌스 (122.♡.133.87)
작성일 08.12 13:14
@고구마맛감자님에게 답글 그쵸그쵸 ㅋㅋ 말컹 가고 나락간 경남 ㅜㅡㅜ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

작성자 해방두텁바위 (166.♡.5.43)
작성일 08.12 13:18
K1은 1~4위까지 승점차가 딱 한경기 이기면 나오는 3점 차이라 저대로 계속하면 정말 역대급 박터지는 우승 레이스가 예상이 됩니다.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구마맛감자 (124.♡.82.66)
작성일 08.12 13:21
@해방두텁바위님에게 답글 제일 기대되는건 상위권간의 멸망전이죠.
어제 그 멸망전서 이긴 강원은 한숨을 돌린 것이구요.ㄷㄷㄷ

타오름달열어드레님의 댓글

작성자 타오름달열어드레 (175.♡.20.162)
작성일 08.12 13:45
전북은 이승우가 과연 얼만큼 살릴수 있으냐 .... ㄷㄷㄷ

fixerw님의 댓글

작성자 fixerw (222.♡.28.233)
작성일 08.12 23:00
축협이 죽을 쑤긴 했다만 그 와중에 여름 이적때 해외 진출소식들이 간간히 생겼다는게 다행입니다.....ㅎㅎㅎㅎ
내년이긴 하지만 EPL에 드디어 손흥민 선수에 이어 양민혁 선수가 심지어 같은 팀에서 뛰게 되었고요.
이걸 웃어야 하나 울어야하나라는 이유는 바로 올림픽 갔다면 더 많은 선수들의 눈에 띄었을 확률이 높았겠죠.
특히나 U23세대들은 올림픽이 큰 대회인게 피파 기준 연령대는 U17,U20연령대가 끝이고, U23대회중 가장 크고 IOC에서 진행(피파도 나름 관장해주는게 남자는 연령대 제한 생긴게 피파땜이고, 여자는 A매치 인정해줍니다.
관련 된 심판도 피파가 지원해주고요.)하는게 올림픽 축구거든요.

참고로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쭉 둘러보면 7월까지 되돌아 본다면
올해는 3월 박승호 선수(인천유나이티드) 빼고는 4,5,6,7월달은 모두 양민혁선수(강원FC)가 차지하였습니다.
아마 저 추이면 잘하면 베스트에 MVP도 가능할거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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