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 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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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디어 180.♡.65.186
작성일 2024.08.14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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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돈을 부동산이 다 빨아먹어서 일지리가 없고 젊은이들은 전부 수도권으로 올라온 거지요
이건 다른 지방도 다 마찬가지에요
지방이 망하는 원인은 하나입니다
예산과 끌어다 쓸 수 있는 돈들의 규모를 보면 여유돈을 죄다 부동산에 올인하는데 안 망하면 이상한거죠. 제대로 된 지자체 장이라면 일자리 창출에 여유자금을 때려박고 연구비를 따오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그런 지자체장이 없죠

이유는 유권자중에 그걸 요구하는 사람이 없다는 거죠. 유권자 자체가 어찌하면 자기 지역을 살릴 수 있는지 몰라요

교육이 필요하고 정보의 전달이 필요합니다. 유권자가 맨날 정치를 이념으로 판단하는데 지역 경제가 좋아질 리가 없죠.


단순하게 연구개발 예산과 인력만 따져봐도 왜 지방이 망하는지 다 나오잔아요.

이것만 그럴까요? 나머지도 죄다 다 똑같습니다.


어떻게 지방에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인가에 대한 유권자의 무관심이 지방 소멸을 만든 겁니다.


저 그림에서 정부출연자금과 인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30~40%쯤 될겁니다.

그런데 그 효과는 엄청나죠. 무료투자에 가깝기 때문에 그 효과는 엄청나요.

유관효과 또한 엄청나죠.. 나머지 기업체를 어떻게 지방으로 유치할 것인가의 해답 또한 미국을 보면 다 나와 있잔아요.. 심지어 법을 조금만 손보면 지방에 기업체들 다 내려갈 충분한 이유가 생깁니다. 


심지어 부동산은 물가의 35%를 차지합니다.

지역의 물가가 올라가면 생산비용이 증가합니다. 그럼 기업은 수익성이 떨어지고 그 지역에서는 계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사업확대를 할 수 없게 됩니다. 기업들이 연구실과 사무실을 수도권으로 보내고 공장은 죄다 동남아, 중국과 인도로 보내버리는데 무슨 일자리를 논할 수 있나요. 아파트와 부동산만 오르면 다 되는게 아닙니다. 이건 후진국들.. 심지어 선진국들도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 바로 부동산투기이고 물가입니다. 

부동산 경기가 좋아지면 다 될거 같죠?? 기업은 그동네 안갑니다. 지방으로서의 장점이 다 사라졌는데 뭐할라고 지방을 가요.

댓글 36 / 1 페이지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

작성자 그아이디가알고싶다 (50.♡.69.59)
작성일 08.14 01:39
모든 면에서 지방에 인프라 구축할 생각을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일 겁니다. 수도권에 모든 것을 집중시키다 보니 지방에 좋은 일자리가 없고, 그럼 사람들이 지방으로 가지 않죠. 그러다 보니 또 수도권 집중이 가속화하고… 악순환입니다. 중앙정부에서 계획하에 특정 지역에 주거, 상업, 교육시설 만들고 기업들 유치해야죠. 기업들에게 그냥 어디로 가라고 하면 가나요? 가는 시늉만 하고 사무실 하나 열었다가 닫을 뿐이죠.

푸른미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미르 (14.♡.186.98)
작성일 08.14 01:48
유권자들이 주권자니 최종 책임이 있는 건 맞죠
결국 중요한건 유권자들의 사고방식, 철학이 중요하죠
돈보다 가치 있는 것을 추구해야 하는데 황금만능주의에 빠져서 돈돈돈 거리니
부동산에 올인하게 되고 결국 지방만의 특색을 살려야 하는데 제2의 강남 만드는게 목표가 되어 버렸으니
아무리 기를 써봐야 제2의 강남이잖아요
강남을 뛰어넘을 수가 없으니 끝이 정해져 있는 거죠

부산은 부산만의 특색을 가지고 차별화해야죠

아이디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이디어 (180.♡.65.186)
작성일 08.14 01:52
@푸른미르님에게 답글 유권자가 관심도 없고 인지하지도 못하는데 지역 경제가 살아날 리가 없죠.. 세상에 공짜란 없는 거죠..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아이디가알고싶다 (50.♡.69.59)
작성일 08.14 01:53
@푸른미르님에게 답글 자본주의에서 돈돈 하는 거 너무 자연스럽다고 생각하지만, 장기적으로 돈을 만들 생각을 해야죠. 눈 코 앞에 허수인 부동산 올릴 생각만 말구요. 유권자가 내 집 가격 오르는 것에만 관심 있는 거 정말 문제입니다. 내 것 오르면 남의 것도 오르고, 그럼 모든 물가가 오르게 되어 결과적으로 악영향인데요. 다들 내 것 올라 내 주머니에서 쓸 돈이 많아지는 것에만 관심있겠죠.

푸른미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미르 (14.♡.186.98)
작성일 08.14 02:13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에게 답글 자본주의는 그냥 경제체제 중 하나일 뿐입니다
심지어 유일무이하지도 않고 결함이 없는 것도 아니고 대단하지도 않아요
자본주의를 지탱하는 것은 결국 사람입니다
그런데 부동산에만 몰빵하고 있죠

tesski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essking (211.♡.100.155)
작성일 08.14 01:50
디테일은 빼고 말하자면 그냥 자충수입니다. TK PK 모두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어차피 찍어줄 건데 뭔 지원이 필요하겠습니까. 발이 저리면 발마사지나 하러 가는 거죠. 사실은 당뇨인데...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아이디가알고싶다 (50.♡.69.59)
작성일 08.14 02:02
@tessking님에게 답글 찬란했던 박정희 전두환 시절을 기억하고 우릴 계속 찍으라고 그냥 냅두는지도 모릅니다. 혹여 민주당 집권시기에 경기가 좋아지면 ‘어? 아닌가?’ 할 사림들이 생길 수 있으니까요.

에놀미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에놀미타 (125.♡.108.126)
작성일 08.14 02:05

todesto님의 댓글

작성자 todesto (76.♡.120.245)
작성일 08.14 02:07
난 아파트 장만해야되고 가격이 무조건 쭉쭉올라가야되 이런거밖에 없죠.
올라가려면 올라가는 이유가 있어야되는데 그건 생각도 안하고.....

봉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봉산 (116.♡.64.36)
작성일 08.14 02:29
본문과 댓글도 다 동감 합니다.
더불어 저는 두가지를 크게 보는데요. 첫째는 한진해운이 망해서, 중국/일본 트랜스퍼 물량을 다 날버린 거, 그리고 북항 패쇄 하기로 했는데 결국 지역 이기주의 때문에 북항 유지하는거, 그로인해 물류 인프라가 북항, 신항으로 나눠 지면서 경쟁력이 약해 지고 결국 죽도 밥도 안된 게 크다고 봅니다. 부산에서 물류/조선 일자리가 가장 큰데 결국 이부분에서 경쟁력을 잃어버린게 제가 생각하는 이유중에 하나 입니다.

아이디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이디어 (180.♡.65.186)
작성일 08.14 03:05
@봉산님에게 답글 그 부분도 있겠지만
아들과 딸들에게 '부산에는 물류와 조선산업이 있으니 너는 여기서 살아라'라고 말할 수 있겠어요?
연구개발도 안하는데 양질의 일자리가 생겨날 수 있을까요?? 간단한 이치입니다.

warugen님의 댓글

작성자 warugen (220.♡.59.171)
작성일 08.14 03:37
제2의 수도라고 불리는 부산에 국내 100대 기업이 하나도 없다는게 지금 부산의 현실을 말해준다고 봅니다.
국내 1000대 기업으로 늘려도 고작 25개 기업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부산에서 이렇게 일자리가 없는데 젊은 세대들이 자연스럽게 수도권으로 몰릴수 밖에요.
이번에 당진으로 이전한다는 향토기업 yk스틸도 공장주변으로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거기에서 지속적인 민원으로 지쳐서 당진으로 이사가는거죠.
향토기업이 있던 자리에 뒤늦게 들어온 사람들이 자기들 불편하다고 민원넣는데 부산시나 구청은 오히려 아파트 사람들 편을 들어주고 있으니 부산에 계속 남아있고 싶겠습니까?
더 웃긴건 당진으로 옮긴다고 하니까 주민들이 가더라도 주민시설이랑 공원 짓고 나가라고 요구했다는군요;;

marone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aronet (211.♡.116.121)
작성일 08.14 06:01
@warugen님에게 답글 10몇년 전에도 비슷한 같은 상황 겪어 봤습니다. 공장 바로 옆에 아파트 져 놓고, 소음 발생한다고 민원 넣고... 진짜 ;;

댈러스베이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댈러스베이징 (125.♡.43.65)
작성일 08.14 06:08
나팔국 2찍 무직 주부들을 사랑하는
우리 행주~이가
아직 배가 마~이 고프다캅니더~!
어차피 이용하고 이용당하고
마, 다~그런거 아입미꺼~! 모르고 찍었능교 ?

마틸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틸다 (211.♡.28.123)
작성일 08.14 06:12
진짜 그러고보니 오랜만에 대학때 친구들 만났는데 (둘 다 부산) 오로지 부동산 얘기만 하더군요..미분양난 곳 줍줍했는데 니도 사라 어쩌고 저쩌고.. 젊은 애들도 없고 직장도 없는데 그리 지어대서 어쩌냐 물어도 내 알바 아닌 듯 생각하더이다..

그대로멈춰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대로멈춰라 (14.♡.37.253)
작성일 08.14 06:29
수십년된 공장 주변에 아파트 짓고 내쫓고 구덕운동장도 허믈고 아파트 짓겠다고 하고… 남은게 노인과 바다 애파트뿐인데 발전할리가 없죠.

이건 대구도 마찬가지고요

돈쥬앙님의 댓글

작성자 돈쥬앙 (211.♡.39.9)
작성일 08.14 06:33
뭘해도 국짐찍어주고 행정을 ㅂㅅ같이 해서 본인들 직업이 날라가는데도 아파트만 들어서면 다 되는줄아는 교통후진국 부산인데요. 부산은 있는 회사다 내쫓으면 나이먹은 틀딱들만 모여사는 시니어 시가 되겠어요.

가까운 일본과 너무 대조되네요
후지산 안보인다 아파트 철거하는 일본
아파트짓는데 방해된다 시를 지탱해온 회사를 내쫓는 부산

퐁팡핑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퐁팡핑요 (211.♡.188.180)
작성일 08.14 06:38
이모양인데도 부동의 지지율 30%... 어쩌겠어요 부동산에 미쳐서 굥찍었는데 ㅎㅎ

NeoP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eoPD (101.♡.140.15)
작성일 08.14 06:39
좋은글이네요.
아무래도 네임드 지방도시가 완진히 소멸하던지, 뛰어난 정치가가 설득력있게 설명하지 않으면 인식은 쉽게 바뀌지 않을겁니다.

홍천브람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홍천브람스 (59.♡.59.150)
작성일 08.14 06:45
이 시국에도 재건축 팔이들이 메뚜기처럼 돌아다니고.. 거기에 혹 해서 집 갖다 바치는 2찍 노인들이 아직 남아있는 한 부산은 미래가 없습니다. 그렇게 집 뺏기고는 또 문재인 탓 하기 바쁘죠 ㅉㅉ

맛있는이웃님의 댓글

작성자 맛있는이웃 (172.♡.95.45)
작성일 08.14 06:47
2찍은 망국 매국 행위임을 알아야 합니다

콘헤드님의 댓글

작성자 콘헤드 (124.♡.160.8)
작성일 08.14 07:10
조만간 제2의 도시라는 상징적 지위조차 내려놓게 될 겁니다. 인천인구가 3백만 넘겼고 부산이랑 격차가 점점 줄고 있죠. 부산사나이 노무현의 지방분권 노력을 꺾어버린 곳이 그의 고향이라는 거... 그 업보를 가장 크게 받는 곳이 되었네요.

dustku님의 댓글

작성자 dustku (182.♡.84.222)
작성일 08.14 07:25
외지인들에 점령당한거죠

BARCA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RCAS (39.♡.180.119)
작성일 08.14 07:27
자업자득이죠..
부산사람들이 선택한 길이고
총선결과를보면 후회도 없는듯 합니다.

항상바쁜척님의 댓글

작성자 항상바쁜척 (221.♡.25.20)
작성일 08.14 07:33
R&D에서 일하고 있는 1인으로 부산으로 갈 수 있는 일자리가 없어요. 그나마 잘 풀린 지인들이 교수로 남아있을 뿐이네요.

크레이지님의 댓글

작성자 크레이지 (180.♡.71.39)
작성일 08.14 07:34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시지요
부산사람들이 선택했으니 저는
어쩔수없이 같이 벌받아야죠 뭐..

예태님의 댓글

작성자 예태 (118.♡.73.6)
작성일 08.14 07:35
2찍 노인네들은 나라에 도움이 된적이 없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애국은 매국 이에요.

개비기님의 댓글

작성자 개비기 (203.♡.149.209)
작성일 08.14 07:47
부산은 부동산에 돈이 몰리기도 했군요. 다른 곳, 소멸 지역들은 돈이 갈 곳도, 갈 돈도 없습니다. 기본 생태계가 무너졌습니다. 허긴, 저도 먹고 살자고 올라와서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으니까요..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122.♡.20.162)
작성일 08.14 07:52
부산이 부산한겁니다.
2찍들의 나라... 누구말대로 다 경험이라 생각하고 견뎌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깨닫겠죠.  (이래도 2찍들은 못 깨닫을 수도...)
물론 2찍 안한 사람에게는 안타깝지만...

호키포키님의 댓글

작성자 호키포키 (121.♡.182.64)
작성일 08.14 07:52
누가 사는지 모를 아파트...

ludacris님의 댓글

작성자 ludacris (223.♡.87.61)
작성일 08.14 07:53
이건 비단 지방 유권자만 욕할 문제가 아닙니다. 수도권도 똑같아요. 다만 지리적 + 망할 관습헌법 의 정치적 문제가 결합해서 수도권 쏠림이 더 심화되어서 그런거죠.

회원가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회원가입 (220.♡.22.32)
작성일 08.14 08:02
각지역의 주민들이 미래를 위한 먹거리창출을 즉 인구유지와 기업체 유치를 위한 정책을하는 정치인을 뽑지 않는거죠. 대다수 지역민들이 부동산을 외치는데 이것도 살사람이 있으야 유지되는거지 뒷받침할 인구가 없으면 나락으로 가는거죠. 조금만 더 미래에대해 생각을 해보면 답이 나올건데 나중을 생각안하는거죠.

dupari님의 댓글

작성자 dupari (211.♡.108.76)
작성일 08.14 08:06
어제 60년도에 설립된 철강회사가 당진으로 이전한다는기사가 있었습니다. 옆동네 아파트 민원 때문에 스스로 회사를 다른동네로 쫓겨냈죠..

이게 현재 부산의 유권자, 시정의 모습입니다…

저도 부산이 고향이고 26년간 살았고 타지에서 20년 넘게 보고 있지만.. 죽어가는 모습이 보여요… 35년전부터…

부산제이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부산제이드 (125.♡.247.49)
작성일 08.14 12:30
YK스틸 이전은 민원은  일부 핑계이고, 회사의 이익에 따른 이전입니다. 공장 옆 새로 생긴 아파트 뿐만 아니라 공장이 생기기 전에도 주변에 거주 지역이 있었습니다. 공해 피해를 고스란히 당했구요. 

이 문제 뿐만 아니라 부산 사람들 비아냥 거리는 글이 너무 많아서 부산 사람으로서 별로 유쾌하지 않습니다.

현 정권을 무지 싫어 하지만 현 정권에서 공약으로 내 세운 산업은행 부산 이전에 대해 산은 직원은 물론이고 서울(수도권) 사람들이 반대가 심하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부산시가 기업 유치에 적극적이지 않다고 하는 의견에는 동의합니다마는 최고로 큰 문제는 수도권의 경제력 집중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산에 100대 기업이 하나도 없다고 하는데, 어느 기업이 부산으로 오겠습니까? 
인프라와 기업간의 상호 작용이 엄청난 수도권으로 가겠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의 요점은 2찍 동네라고 비하하고 비아냥거리는 글 때문에 저 같은 64세 자칭 좌파 촌부도 짜증이 나고 정치에 신경을 끄고 속 편하게 살아야 되나 싶습니다.

BARCA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RCAS (39.♡.180.119)
작성일 08.14 14:27
@부산제이드님에게 답글 그 공해피해 고스란히 입는 지역에 굳이 아파트를 지었습니다?

저도 부산 삽니다만 부산사람들은 좀 각성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인구는 점점 소멸하는데 여기저기 아파트만 주구장창 지어대는 비상식적인 현실을 정치인들만 만들지는 않았지요.

BlackTiger님의 댓글

작성자 BlackTiger (58.♡.101.243)
작성일 08.14 16:06
역대 부산시장들은 기업 유치에 관심이 없거나, 적극적으로 기업 이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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