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매국 하고도 거지꼴로 죽은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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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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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택영
순종의 장인으로 친일매국에 적극 가담해 일제로부터 무려 후작지위까지 받았습니다.
그리고 순종 장인+조선귀족으로 받는 돈도 어마어마했죠.
그런데 저 인간 문제가 있는데 금전감각이 제로란 것.
순종과 일본 빽을 믿어서 돈을 마구 빌려 사치와 도박에 탕진해서 별명이 채무왕, 차금대왕이었고
처음에 돈 지원해 주던 순종과 일제도 저자식은 답도 없다 하고는 손절해 버렸죠.
결국 1935년 빛쟁이를 피해 중국 베이징으로 도피했다가 비참하게 객사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저 사람의 아들 윤홍섭은 임시정부 자금도 대고 독립운동 단체에 가담해서 일본 경찰에 잡히는 등 개념잡힌 삶을 살다가
해방 후 대한민국의 정치인 겸 사회운동가로 살다가 죽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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